미궁속의 고양이 블로그에서 30문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1. 학교 다닐때 범생이, 불량학생중 어느것에 가깝나요 ?
-> 보통학생이었다 .(친구들로 부터 엉뚱한 놈으로 불리었다.)

2. 가장 좋아했떤 과목은 ?
-> 문학, 물리, 화학. 역사같은 암기보다는 당연한 것을 배우는 물리와 화학이 재미있었음. 고2,3학년때 문학선생님을 존경하여 문학도 좋아했습니다.

3. 가장 싫어했던 과목은 ?
-> 미술, 체육. 미술은 그림을 그려도 다 이상했고, 체육은 미(고1 2학기 기말고사)와 양(중2 1학기기말고사)도 있었죠 체육에 워낙 소질이 없어서...

4. 수업 땡땡이 쳐본 경험은 ?
-> 고1때 4번, 고2때 2번, 고3때 수시1학기 붙고나서 2학기때 무수히 쳤습니다. (땡떙이 쳐도 출석부에 하나도 체크 안되어있어요!!!%^_^) 이번에 개근상을 탈 수있을 것 같습니다.(관리를 워낙 잘해서...이러다 다른 사람에게 욕먹겠다.)

5. 학창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 고2때 담임이신 조오영 선생님. 고2,3학년때 문학선생님이신 허섭선생님(허섭선생님 책상은 언제나 책으로 가득!), 고1때 물리선생님이신 김정식과 고2,3년때 물리선생님이신 오동원선생님, 고1,2학년때 화학선생님이신 홍상미선생님, 고3때 담임선생님이신 이중휘선생님(무서워요, 급훈이 "힘"!),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고등학교 선생님들밖에 없지만...


6. 점심은 급식이었나 도시락이었나 ?
-> 중2때 서울로 전학간 뒤 중학교에서는 급식을 제공하였습니다. (질이 부실했습니다.)
고등학교들어가서도 점심을 급식이였습니다. 중학교때보다 시설이 100배 좋았지만, 단 한가지 반찬이 너무 부실했습니다.

7. 점심시간에 제일 설치던 친구?
-> 몇명 있었음. 뭐 어디에나 있지요. 고3때 같은 반 애들이 기독교에 너무 심취한 애들이랑 친해, 밥먹기전에 국기게양대 앞에서 몇번 기도하고 밥을 먹은 적도 있었습니다.

8. 수업시간에 벌선경험담 ?
-> 많죠. 고1때 수학시간에 졸다 걸려(수학선생님은 벌을 줄때 "안단테 카미노"라고 한다. 스페인에서 공부하다 온 학생이 가르쳐줬다나?) 엎드려뻗쳐 몇번 했습니다. 고2때 지각으로 1교시 수업을 빠져 먹은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9. 제일 잠이 왔던 수업시간은 ?
-> 영어시간, 기술기간(고1때)

10. 야간 자율학습은 어땠나요 ?
-> 없었는데요.

11. 교실에서 제일 자기 좋은 자리는 ?
-> 중간이 좋지요^^

12. 어느 학교 나왔나 ?
-> 성남 대하초 ->성남 영성중(중2 1학기까지만) - 동신중(중2 2학기부터) - 배재고 - 현재 홍익대 수시 합격

13. 학창시절 최고의 등수는 ? 전교??아님 반?
-> 반 1등이었나?(고2때 우리반이 꼴반이라서...)

14. 그럼 최악의 등수는 ?
-> 중학교 1학년 때 반 8등으로 입학한 기억이 있었습니다.
(중학교1학년 중간고사 수학이 69점이었나?)

15. 제일 잘했던 과목은 ?
-> 과탐(물리, 화학)

16. OMR카드 미뤄 썼던적 있나요 ?
-> 많이 미뤼 써봤죠. 중학교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를 밀려써 90점대가 80점대로 변하고, 고2,3 영어시험때 시험지상으로 90점대인데 채점결과 80점대로 변하는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OMR카드 3번 바꿔 쓴적은 있지요(고등학교 2학년때 물리시험)

17. 시험 공부는 시험 몇일 남기고 했나요 ?
-> 1주일전에 몰아서 했습니다.

18. 학창시절에 받아본 상은 ?
-> 중학교때 컴퓨터관련상 여러개와 강동교육청장상 고등학교때 논술경시대회 우수상, 컴퓨터상 여러개

19. 수업시간에 질문을 자주 하는 편이었나요?
-> 초등학교때는 자주 하였던것 같은데 그 이후에는 별로 안했습니다.

20. 교무실은 얼마나 자주갔나요 ?
-> 생각보단 자주갔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담임선생님이 학생부에 있어서 학생부를 많이 가봤습니다.

21. 교복은 어땠나요 ?
-> 고등학교 교복동복은 디자인 잘해났는데, 하복은 상의가 하늘색, 하의가 파란색으로 디자인을 별로 못한것 같습니다. 주위의 여학생이 보면 창피할 정도로 하복이 안좋았습니다.

22. 제일 재수없었던 선생님!!!?
-> 너무 많아서 뭐라 하기 참 뭐하네요.(정말 말하고 싶어서 미치겠다.-사생활보호상 참고 있음)

23. 축제 같은거 해본적 있나요 ?
-> 서클에 안들었습니다. 기독교서클(에클레시아, PEMA, YMCA)이나, 합창반, 문학반, 독서반, 신문반, 물리반, 생물반, RUSH(만화반)등등(팔 아퍼서 다 못썼습니다)에 안들었습니다.

24. 해봤다면 꽃다발은 몇개 정도 ?
-> 서클에 안들었는데

25. 청소시간에 제일 하기 싫었던 청소는 ?
-> 반 청소가 싫었죠. 청소 땡떙이 치다 걸려 야구방망이로 풀파워 10대 맞았습니다.

26. 물건 압수 당한 경험이 있나요 ?
-> 없었습니다. 저는 만화책을 학교에 안 가져 갔고, 친구를 통해 만화를 봤습니다. 수업시간에 만화책을 안봐서 압수를 안당했습니다.

27. 체벌 받은 경험은?
-> 많습니다. 고등학교때 지각을 밥먹듯이 해서입니다.(고3때에도 지속됨) 고1때 지각과 청소안함으로 야구방망이 풀파워15대를 맞아보았습니다. 고2때 담임선생님이 지각한다고 많이 혼을 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처벌은 사타구니를 꼬집던 체벌입니다.(고1떄 도덕선생님)

28. 학창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
-> 급체를 하여 양호실에서 3시간 있었던 기억(고등학교 2학년때)

29. 학교에서 처벌 받은적이 있나요 ?
-> 없습니다.

30. 학부모님이 학교에 찾아온적은 ?
-> 전혀. 고 3 1학기 중간고사 후 부모님 모셔오라는 소리를 했었는데, 어무이가 편찮으셔서 학교에 안가셨습니다. 1학기 수시 붙은뒤(담임선생님으 쓰라고 해서 씀. 담임이 쓰라는데만 씀, 수시를 급하게 쓰느라 내신점수를 모름) 수능후 친구들이 정시쓰기 위해 부모님을 모시로 학교를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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