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카님이 바통을 주신 영어문답입니다.
영어라면 아주 머리가 아파오고 멀미, 편두통, 구토등을 유발하는 인자로서 =_=, 학창시절에 영어때문에 노이로제 걸렸을 만큼 영어에 대해 덜덜덜 하는 사람인데... 루리카님께서 영어문답을 주시다니 ㅠ_ㅠ
(답은 영작이 아니라서 다행이군요 :D)

■ Four Jobs I’ve had in my life
모범생인척, 매일 지각하는 지각쟁이 고등학생 =_=, 그러나 성적은 널뛰기로 나와서 매일 담임선생님에게 상담 받음
(어찌 영어 성적이 안나오는지?, 수학, 과학은 성적 잘나오는데?-제가 노력해도 안되는 것을 어떻게 하라고요 ㅠ_ㅠ)

초, 중, 고등학교에서 수업보다도 학교 컴퓨터 고치느라 돌아다녔던 노동력을 착취당한 무보수노동자였음.
(중학교때 컴퓨터 강동교육청장 상 받으니... 중학교때 수업은 안듣고 컴퓨터실에서 컴퓨터 뜯어고치던 기억이-_-;;)
(고등학교때는 교내 컴퓨터관련 상은 다 탔더니.. 교무실에서 짱박혀서 컴퓨터 고치던 기억이ㅠ_ㅠ)

모의고사 영어 성적이 안좋아서 수시 1학기로 들어간 홍익대학교 대학생
(영어 성적이 조금더 좋았다면 좋은 대학교로 갔을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_=)

프로그래머를 희망하는 예비 코더(Coder)
(빨리 프로그래머 Level에 가고 싶어요. =_=)

■ Four movies I can watch over and over
스타워즈 시리즈 : 어릴때 부터 꿈과 희망을 가져다 준 영화 시리즈
에반게리온 극장판 : 이걸 영화로 해야할지 의문스럽군요
Matrix : 매트릭스 영화가 이해가 잘 안가서 계속 봤습니다. 1학년땐 자꾸 행렬(Matrix)가 계속 나와서.. 요즘도 행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_ㅠ (공대생의 안습)
AI : 저도 저런 로봇을 만들고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변영태 교수님께서 인공지능 첫 시간에 보여주는 영화라고 선배들이 그러더군요)

■ Four places I have lived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 현재 살고 있는 곳
(평지라서 좋아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 초등학교때 살던 곳.
(옆의 산동네인 상대원동보다 경사는 가파르지 않지만, 살던 곳은 산중덕에 있는 아파트)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3동 : 어릴때 태어나서 살던곳,
(오나전 경사 가파른 동네, 완전 산동네입니다.)

대구광역시 : 어릴때 잠깐 살았던 기억이..


■ Four TV shows I love to watch
KBS 9시 뉴스 - 뉴스는 챙겨봅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저의 호기심이 생겨나는 프로그램
KBS 상상플러스 - 보면서 내가 알고 있는 단어들은 왜 사람들은 모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MBC 아침 7시 뉴스 - 부모님께서 아침 7시 뉴스를 켜면 제가 자동적으로 일어납니다. (뉴스가 없엇다면 어떻게 일어났을까?)
더 이상 자주보는 TV프로 없음.


■ Four places I have been on vacation
대구광역시 : 부모님께선 어찌 억수로 더운 찜통의 달구벌 분지에서 자식들을 여름방학때 친척집에 보냈는지
경상북도 김천시(금릉군) : 부모님 고향 (두 분 다 같은 김천시 사람이지만 동네는 다름 :D)
(김천시가 예전에 금릉군과 김천시로 있었다고 합니다. )
충청북도 단양시 : 고수동굴, 팔선암 같은 관광지입니다.
강원도 강릉시 : 경포대해수욕장에서 가족들이랑 해수욕하고 관광했던 곳

■ Four websites I visit daily
이글루스 : 이글루스에 블로그가 있으므로.. 그리고 저의 일상생활과 공부한 것을 기록하는 곳이라서 자주 방문합니다.
홍익인 : 홍대내의 유익한 정보가 많아서, 그리고 홍대 안에 있는 의견들을 보기 위하여 많이 들립니다.(족보과 수강정보들때문에 갑니다 =_=)
Google : 숙제하는데 Google이 없었다면 무슨 낙으로 살았을까요? =_= 검색엔진중에서 최강인듯 합니다. 왠만한 검색어들을 잘 찾아주니까요.
네이버 : 네이버는 뉴스 볼때 씁니다. 네이버 지식인의 믿을 수 없는 정보때문에 -_-;; 그러나 구글과 비교해서 구글이 원하는 정보가 없다면 바로 네이버 지식인으로 검색합니다.


■ Four of my favorite foods
라면 : 고등학교때 부터 야식으로 먹던 것이 =_=;; 야식으로 쵝오입니다. (매운 것은 잘 못먹지만.. 맛있어서 먹어요 ;ㅁ;)
국시 : 서울쪽은 다 국수라고 하네요. 어무이가 해주시는 국시을 좋아합니다.
순대 : 순대에 간, 등등의 부산물들까지 먹으면 >.< (순대 살때 간과 폐 같은 부산물 많이 넣어달라고 주문합니다.)
된장찌개 : 된장은 집에서 만든 된장으로, 멸치, 두부,여러 가지 채소들을 넣고 끓인 것을 좋아합니다.

■ Four places I would rather be right now
일본 - 도쿄(東京)와 교토(京都), 오사카(大阪)에 가보고 싶어요
중국 - 고등학교때에 중국어를 배워보고 대학교 1학년때에도 중국어를 배웠다만.. 중국어 써보고 싶어요. 그리고 중국 대륙도 가보고 싶고, 유적도 보고 싶고
미국 - 뉴욕, 시애틀, 실리콘밸리에 가고 싶습니다.
독일 - 면허증 생기면 독일의 아우토반에서 차를 몰고 과속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독일의 과학기술도 보고 싶고요 (은근히 독일 프로그래머가 짠 프로그램들이 많아요 =_=;;)


■ Four bloggers I’m tagging
루리카 님께서 워낙 오래된 문답이라고 하셨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깐밤
souseiseki
귤만주면아잉♡
역설

다들 어떤 반응을 낼지?(응?)
자 받아주세요.
찬조출현 : Rozen Maiden 스이세이세키(취성석翠星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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