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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앵커의 뼈 있는 독설

2009년 1월 1일 오후 10시가 되기 전 MBC <뉴스데스크>이 끝나기 전에 신경민 앵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번 보신각 제야의 종 분위기는 예년과 달랐습니다.
각종 구호에 1만여 경찰이 막아섰고요. 소란과 소음을 지워버린 중계방송이 있었습니다.
화면의 사실이 현장의 진실과 다를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언론, 특히 방송의 구조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시청자들이 새해 첫날 새벽부터 현장실습교재로 열공했습니다.
2009년 첫날 목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참 있을 수 없는 일이 요즘따라 많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진실을 보여주지 않은 KBS를 보면서 이게 정말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현실이라는 것이 겁이 납니다.

민주주의가 들어온지 20년이 될때 다시 말로만 들었던 7,80년대의 독재정치가 돌아올까봐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무작정, 자기들이 옳다는 생각만 하는 집권 여당이 집권한 상태에서 대한민국이 어떻게 돌아갈지는 말 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정도로 1%만의 정치, 대기업 프렌들리, 토건국가로 나갈 것입니다. 물론 방송은 자기 입맛에 맞는 것만 나오겠구요. IT쪽은 말로만 지원하고 ...... 할말이 안나오군요. 4~5년 내내 어떻게 나라꼴이 바뀔지가 걱정됩니다.

이런 현실속에서 빨리 영어를 배워서 나라를 떠나고 싶은 생각을 계속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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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MBC뉴스데스크, KBS 9시뉴스 비교

    Tracked from Zihuatanejo 2009/01/04 00:14 delete

    정초부터 난리였다. 우려했던 국회의장의 경호권이 발동된 오늘 국회는 하루종일 거의 전쟁통이나 다름없었다. 국회를 두고 쫓고 쫓기는 대규모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은 마치 온라인게임의 공성전과 흡사했다. 나라의 민의를 대표해야 할 국회가 본연의 대화와 토론의 임무는 잊은 채 날이 갈수록 심한 몸싸움만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가 온라인 게임 강국이라는데 우리의 자랑스런 의원님들 이를 몸소 입증하고 계신다. 재밌는 것은 시끌벅적했던 국회의 소식을 전하는 데..

  1. BlogIcon 아다리 2009/01/04 00:14 address edit & del reply

    방송장악의 위험성을 스스로 드러내버린 어이없는 일이었죠...;
    베이징올림픽 가짜 불꽃도 네티즌들에 의해 걸리는 세상인데,
    어디서 저런 꼼수를 부리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