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11월달이 왔습니다.

이제 2010년도도 2달 뒤면 2011년도로 바뀌고 해가 거의 저물어갈 시점이니 한 해를 마무리 하기 위한 일정들이 정신없이 많이 나오군요.


2010년도는 인생이 롤러코스트처럼 상승했다 하강했다를 체험한 재미있는 년도랄까? 인생에서 쓴맛과 고배를 엄청 많이 먹어본듯 하군요.

대학 4년동안 맛본 경험보다 2010년도의 경험이 소설같이 느껴집니다.


11월~12월달 내내 일이 많은데, 그 일들이 올해안에 마무리 되어 내년엔 편하게 지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ps. 취직은 할수 있을까? 군대는 어떻게 갈까? 전산사관으로 갈까? 앞날에 대한 것들이 깝깝함.

ps2. 저는 청년 가장이라 졸업하면 얼른 돈벌어야 할텐데, 취직난이 현실인데 과연 직장을 잡을지가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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