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학 입학할 2005년도엔 고등학생들이 휴대폰 가지고 있는것도 당연한것도 아니였고, 있는 집 애들이 갖고 다니던 선택 물품이었다.

2002~2005년 사이엔 흑백 휴대폰에서 컬러 휴대폰으로 교체되는 교체기였고, 게임만 해도 통신비때문에 부모님에게 혼나던 기억도 남.

지하철 안에선 3인치도 안되는 화면을 가진 휴대폰으로 게임 하는 사람들 아님 책 보는 사람, MP3플레이어나 CDP를 들고 다니며 음악 듣거나 아님 광고 보며 주위를 멀뚱멀뚱하게 쳐다보는 사람들이 대다수. 

그리고 휴대폰에서 화음이 많이 지원되고, 휴대폰은 당연히 작은 것이 좋다라는 것때문에 쓰는거였다. 그리고 와이브로는 아직 연구중이였고...

2011년도엔 고등학생은 당연히 카카오톡 되는 스마트폰을 갖고 다니고, 주위엔 3.5인치는 기본이며 4인치를 넘는 휴대폰을 가지고 책도 보고 게임도 하고, DMB도 보며, 휴대폰으로 메일 확인도 하고, 음악감상도 하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는 일이 일상화 되었다

심지어 iPad,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으로 책과 잡지를 보는 사람도 많고 동영상도 쉽게 볼수 있게 되었다.

6년전인 2005년도와 현재인 2011년도의 휴대폰 시장을 보면 정말 많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IT환경이 5년 사이에 천지개벽할 정도로 바뀌는데 10년뒤 30년뒤 미래는 어떻게 예측할까?


80년대 사람들이 꿈꾸던 내용들이 현실화가 되는 상황이지만, 그 현실화 하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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