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를 들어보면 마음에 들어 계속 듣게 됨.


킹스턴 루디스카(Kingston Rudieska) - 걷고 싶은 거리


새로운 바람이 내게로 불어와
저 먼 산뒤로 넘어가는 구름따라 가겠어
바람의 향기에 어느새 난 취해버렸고
애써 지난 슬픈 날 외로움 날려버리고 잊어 버리고

멈춰진 낡은 턴테이블
흩어진 기억의 노래
다시 부르자 희망의 불꽃 타오르며
나 지금 혼자 걷지만 나 지금 혼자 울지만
새로운 바람에 내 마음 실어 보내요

잊으려 웃어보기도 하고 그랬어
혼자 남겨진 어느 초라한 술집 안에서
흐르는 눈물은 내 잔을 달콤히 채워가고
애써 지난 고통의 날들은 지워버리고 던져 버리고

멈춰진 낡은 턴테이블
흩어진 기억의 노래
다시 부르자 희망의 불꽃 타오르며
나 지금 혼자 걷지만 나 지금 혼자 울지만
새로운 바람에 내 마음 실어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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