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생각법 - 모르면 당하는 그들만의 경제학" 책 앞부분을 읽다, 머리속에 각인된 문구 정리.

서론
"자본 시장은 경제학이나 언론이 묘사하는 것과 달리 완전한 존재가 아니라 인간 행동의 집합체이다. 사람들이 실수를 하고 이상한 행동을 하면 자본 시장도 이상해진다. 집단 히스테리, 금융 위기, 사기성 투자, 투자 실수 등 자본 시장을 뒤흔드는 것은 결국 인간의 심리다. 자본 시장에서 최후의 승자는 정보와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를 잘 이해하고 이용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약점과 실수를 아는 사람만이 변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나를 포함한 우리 모두의 약점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만약 나의 약점을 잘 다스리고 다름 사람들의 양ㄱ점을 이용할 수 있다면, 돈을 벌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발견할 것이다. 우리 주위의 부자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1장
"1920년대에 이미 2000년과 놀랍도록 닮은 장면이 펼쳐졌다. 철도, 자동차, 방송 같은 '신기술'이 등장하면서 수많은 사람이 새로운 황금시대가 올 것을 꿈꾸고 투자에 열을 올렸다."

"자본 시장에서 반복되는 집단 광기와 혼란을 하나의 법칙으로 정리할 수는 없지만 폭등과 급락이 나타나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사람들에게는 유행을 따르려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사는 상품이 더 잘 팔리고, 사람이 많은 식당에 사람들이 더 몰린다. 다른 사람의 행동을 따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 가지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다.
1. 무리에 속해있을때 얻는 안정감때문이다.
2. 집단에 속한 사람들의 정보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3. 정보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 때문이다.
"

"대다수의 사람은 자신과 생각과 실제 상황이 일치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모순되는 정보를 접하면 이를 제거하려고 한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인지 부조화Congnitive Dissonance'라고 하는데, 한 생각에 꽂히면 다른 의견이나 정보에는 귀를 닫게 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런 심리적 성향은 일상에서 흔히 발견된다."

"사람들이 금융 전문 잡지를 열심히 읽는 이유는 새로운 정보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이 믿고 있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 정보는 유리하게 해석하거나 무시한다. 심한 경우에는 정보의 출처를 의심하거나 정보를 알려 준 사람을 신뢰하지 않기도 한다. 이 때 다시 집단의 힘이 발휘된다. 자기와 의견이 같은 사람이 많아질수록 확신은 강해지고 낙관주의가 발전한다."

2장
"심리학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복잡한 문제에서 벗어나려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알고 있었지만 우리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우리 방식을 지킬 만한 용기가 있었죠"

"실력보다는 운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위험관리Risk Management가 중요하다. 패턴과 규칙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것이다. 모튼 패턴과 규칙에 필연적인 인과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 연관성은 대부분 우연히 생긴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연관성의 인과 관계를 따지기도 전에 이미 그럴듯한 해석을 덧붙여 하나의 법칙으로 만들어 버린다. "


11장
1. 워런 버핏이 월스트리트에 살지 않는 이유를 기억하라.
2. 투자 세계에 언제나 통하는 법칙은 없다.
3. 본전 생각을 버려라
4. 푼돈의 무서움을 기억하라.
5. 손해를 인정하는 법을 익혀라
6. 늘 처음을 생각하라
7. 말의 핵심을 파악하라.
8. 돈을 쓰기 전에 며칠만 기다려라.
9. 포트폴리오 전체를 생각하라.
10.작은 변화를 자주 시도하라.
11.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비용이다.
12. 돈을 벌었을 때가 가장 위험한 때이다.
13. 투자를 기록하라.
14. 늘 의심하라.
15. 계좌에 이름을 붙여라.
16. 금융 위기는 생각보다 자주 온다.
17. 지동 이체 자동 주문을 활용하라.
18. 지금 당장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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