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치과를 갔다.
이번엔 아말감으로 떼운데 오른쪽 윗 어금니를 다시 빼고, 데운데를 깎아 낸 다음 금으로 바꾸는 시술을 받게 되었다.
12월 8일날 받은 시술(떼운 아랫 어금니를 깎은 후 금으로 끼워넣는 시룰)보다는 아프지는 않았지만 28일날에 금으로 끼운다고 하니 그 까지는 임시로 깎아낸 데를 메워준 것으로 지내야 한다...

휴, 이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다짐을 하고도 치과를 8년만에 가게 되었다.
내가 무엇을 잘못하였기에...
이 것이 내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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