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6일/3월 23일자 타임지 합본호(Double issue)에서는 1920년부터 2019년까지 한 세기동안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많은 활약을 한 여성 지도자, 혁신가, 활동가, 창업가, 운동선수 및 예술가 100인을 선정하였습니다.
100 Women of the Year
The leaders, innovators, activists, entertainers, athletes and artists who defined a century
1920년 — The Suffragists
1921년 — Emmy Noether
1922년 — Xiang Jingyu
1923년 — Bessie Smith
1924년 — Coco Chanel
1925년 — Margaret Sanger
1926년 — Aimee Semple McPherson
1927년 — Queen Soraya Tarzi
1928년 — Anna May Wong
1929년 — Virginia Woolf
1930년 — Martha Graham
1931년 — Maria Montessori
1932년 — Babe Didrikson
1933년 — Frances Perkins
1934년 — Mary McLeod Bethune
1935년 — Amelia Earhart
1936년 — Wallis Simpson
1937년 — Soong Mei-ling
1938년 — Frida Kahlo
1939년 — Billie Holiday
1940년 — Dorothea Lange
1941년 — Jane Fawcett and the Codebreakers
1942년 — The Resisters
1943년 — Virginia Hall
1944년 — Recy Taylor
1945년 — Chien-Shiung Wu
1946년 — Eva Perón
1947년 — Amrit Kaur
1948년 — Eleanor Roosevelt
1949년 — Simone de Beauvoir
1950년 — Margaret Chase Smith
1951년 — Lucille Ball
1952년 — Queen Elizabeth II
1953년 — Rosalind Franklin
1954년 — Marilyn Monroe
1955년 — The Bus Riders
1956년 — Golda Meir
1957년 — Irna Phillips
1958년 — China Machado
1959년 — Grace Hopper
1960년 — The Mirabal Sisters
1961년 — Rita Moreno
1962년 — Jacqueline Kennedy
1963년 — Rachel Carson
1964년 — Barbara Gittings
1965년 — Dolores Huerta
1966년 — Stephanie Kwolek
1967년 — Zenzile Miriam Makeba
1968년 — Aretha Franklin
1969년 — Marsha P. Johnson
1970년 — Gloria Steinem
1971년 — Angela Davis
1972년 — Patsy Takemoto Mink
1973년 — Jane Roe
1974년 — Lindy Boggs
1975년 — American Women
1976년 — Indira Gandhi
1977년 — Judith Heumann
1978년 — Lesley Brown
1979년 — Tu Youyou
1980년 — Anna Walentynowicz
1981년 — Nawal El Saadawi
1982년 — Margaret Thatcher
1983년 — Françoise Barré-Sinoussi
1984년 — bell hooks
1985년 — Wilma Mankiller
1986년 — Corazon Aquino
1987년 — Diana, Princess of Wales
1988년 — Florence Griffith Joyner
1989년 — Madonna
1990년 — Aung San Suu Kyi
1991년 — Anita Hill
1992년 — Sinead O’Connor
1993년 — Toni Morrison
1994년 — Joycelyn Elders
1995년 — Sadako Ogata
1996년 — Ruth Bader Ginsburg
1997년 — Ellen DeGeneres
1998년 — J.K. Rowling
1999년 — Madeleine Albright
2000년 — Sandra Day O’Connor
2001년 — Wangari Maathai
2002년 — The Whistleblowers
2003년 — Serena Williams
2004년 — Oprah Winfrey
2005년 — The Good Samaritans
2006년 — Ellen Johnson Sirleaf
2007년 — Lilly Ledbetter
2008년 — Michelle Obama
2009년 — Malala Yousafzai
2010년 — Nancy Pelosi
2011년 — Tawakkol Karman
2012년 — Pussy Riot
2013년 — Patrisse Cullors, Alicia Garza and Opal Tometi
2014년 — Beyoncé Knowles-Carter
2015년 — Angela Merkel
2016년 — Hillary Rodham Clinton
2017년 — The Silence Breakers
2018년 — The Guardians
2019년 — Greta Thunberg

제가 모르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그리고 타임지가 미국 중심이라, 많은 활동을 한 한국 여성분들은 선정이 안되었네요. 국제적으로 영향을 미친 중국 여성들이 많이 나오긴 하였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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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서를 집필하는 데 필요한 10가지 핵심능력

1. 전문 지식(전문 용어)
2. 지식을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구성
3. 이해를 쏙쏙 돕는 문장력
4. 난생처음 10쪽을 넘는 긴 글을 쓰는 인내력
5. 독자를 생각하는 좋은 마음
6. 편집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7. 투자 대비 효과는 안나오지만 슬퍼하지 않을 의지
8. 끝없는 단순 반복 작업
9. 끝없는 독자 질문에 대응하기
10. 끈질긴 마케팅

출처: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 - 한빛미디어, 최현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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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인 2016년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를 맞아, Humble Bundles사이트에서 Unix관련 O'Reilly 전자책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었습니다.

이벤트 주소: https://www.humblebundle.com/books/unix-book-bundle


전체 $500달러 정도의 전자책을 원하는대로 지불하면 준다는 이벤트입니다. 1달러 이상 지불하면 제공하는책, 8달러 이상 지불하면 제공하는 책, 15달러 이상 지불하면 제공하는 책 등의 지불 금액별로 제공하는 전자책 목록을 볼수 있습니다.



ttps://www.humblebundle.com/books/unix-book-bundle


행사 관련 제공되는 책 목록

  • Unix in a nutshell, 4th Edition ($1달러 이상 지불시 제공)
  • sed & awk, 2nd Edition ($1달러 이상 지불시 제공)
  • lex and yacc, 2nd Edition ($1달러 이상 지불시 제공)
  • Learning the bash Shell, 3rd Edition ($1달러 이상 지불시 제공)
  • Linux Pocket Guide, 3rd Edition ($1달러 이상 지불시 제공)
  • Bash cookbook ($8달러 이상 지불시 제공)
  • Classic Shell Scripting ($8달러 이상 지불시 제공)
  • Learning GNU Emacs, 3rd Edition ($8달러 이상 지불시 제공)
  • Unix Power Tools ($8달러 이상 지불시 제공)
  • Vi and Vim Editor, 7th Edition ($8달러 이상 지불시 제공)
  • Bash Pocket Reference, 2nd Edition ($8달러 이상 지불시 제공)
  • Learning Unix for OSX, 2nd Edition ($8달러 이상 지불시 제공)
  • Essential System Administration, 3rd Edition ($15달러 이상 지불시 제공)
  • TCP/IP Network Administration, 3rd Edition ($15달러 이상 지불시 제공)
  • DNS and BIND, 5th Edition  ($15달러 이상 지불시 제공)
  • Network Troubleshooting Tools ($15달러 이상 지불시 제공)


일단 O'Reilly에서 나온 UNIX책이다보니, 품질은 나쁘지 않고 검증된 책일테니, 싸게 나왔을때 구입하여 보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전 $25를 주고 이벤트에서 제공하는 책을 모두 받았습니다. 총 $500어치의 가치가 있는 전자책입니다.)


전 UNIX관련 책이 가끔 필요할때가 있다보니, 이벤트로 싸게 나올때 저렴하게 구입하고, 필요할때마다 찾아 볼수 있어서 좋은 행사에 결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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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5일 발간된 WEB+DB Press Vol. 85의 기사- "技術カンファレンス運営の本当の裏側(기술 컨퍼런스 운영의 실제 뒷면)"을 읽어보았습니다. 여기서는 표에 대한 내용만 발췌하여 정리하였습니다.




"技術カンファレンス運営の本当の裏側(기술 컨퍼런스 운영의 실제 뒷면)"에서 일본의 기술 컨퍼런스가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하여 정리된 표를 보니, 준비를 열심히 해야되는거라는걸 깨달았습니다.

각 이벤트의 운영체제(運營體制)[各イベントの運営体制]

이벤트명 

 참가자수

 주요스태프수

 당일 스태프수

 사용툴(Tool)류

 RubyKaigi

 약 750명

 일본Ruby회이사+감사5명,
기타 5명

 20명 

 GitHub

 YAPC::Asia Tokyo

 약1,300명

 기획+JPA이사,
5~6명의 핵심스태프

 40~50명

 Slack, GitHub

 JANOG

 약1,000명(도쿄)
 약600명(지방)

 위원회제, 전체 30~40명 

 없음

 Mail, ChatWork, Confluence, JIRA

 PyCon JP

 약550명

 위원회제, 전체 30~40명

 없음

 Slack, JIRA


나의 평:

위의 컨퍼런스 참가자 수를 보니 엄청난 수의 일본 개발자들이 컨퍼런스에 참여한다는 것을 알게 됨.

위의 참가자와 발표자를 지원하는 스태프를 약 30~40명정도로 구성되어 도와준다는 걸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봄.

그리고 사용 툴을 보니 생각보다 Slack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느끼게 됨.

예전 2015년 8월 21일~2015년 8월 22일에 열린 YAPC::Asia Tokyo 2015행사를 가봤는데 발표하는 사람이나 참가자나 대부분 Slack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걸 보고 신기하다고 느끼던 적이 한둘이 아니였던 강렬한 기억이랄까?

컨퍼런스를 준비하려면 정말 꼼꼼하게 준비해야되는걸 느끼게 된 기사였음.


위의 기사와 관련된 링크 정리

Conference Organizers Summit (Sort Of) https://medium.com/@lestrrat/conference-organizers-summit-sort-of-b84eddf6534b#.jc6lsidgx

技術イベント主催者の本音がココにある! WEB+DB PRESS Vol.85 スペシャル企画でチョロっと出てます http://blog.kushii.net/archives/1951972.html

Software Design 2015/3月号とWeb+DB Press vol 85 http://lestrrat.ldblog.jp/archives/434830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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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일본 IT잡지 WEB+DB Vol.89의 특별기고 “YAPC::Asia Tokyo 2015″의 요약, 축약 번역이며, 발표때 공개된 발표 동영상과 슬라이드를 한국어 사용자들을 위해 공유합니다.

잡지 내용은 요약, 축약 번역이기 오역. 직역체가 난무합니다. 잡지 내용의 일본어를 완전히 아는 것이 아니므로 동영상과 슬라이드를 참조하여 이 글을 구성하였습니다. 전체 글에 대한 번역은 아닙니다.

번역(飜譯,Translation)

그리고 이번엔 @VienosNotes씨의 YAPC::Asia 2015의 보고서도 게재. Larry Wall의 기조강연(톨킨이야기다!)등 3가지를 선택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Perl 6도 출시 임박이네요 ...... 여러분 이제 시도했습니까 .....? #wdpress

青木大佑(AOKI Daisuke, 아오키 다이스케) 

Twitter: @VienosNotes 


2015년 8월 20일부터 22일에 걸쳐, 도쿄 빅사이트에서 "YAPC::Asia Tokyo 2015"가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는 10회째로 열린 YAPC::Asia이지만, 이번 행사는 마지막으로 발표되는 것도 있고 훌륭한 토크가 몇몇 있었습니다, 그 중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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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リークリスマス! / Larry Wall(메리크리스마스/래리 월)


Perl6와 반지의 제왕(Perl6と指輪物語)
기조연설은 Perl을 만든 아버지로 알려진 Larry Wall씨가 “메리크리스마스!”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Larry Wall씨는 J.R.R. Tolkien씨의 “호빗"과 "반지의 제왕” 2개의 소설의 관계를 Perl5와 Perl6의 관계 간의 동통점이 많다는 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호빗”을 출간한 후로, 톨킨(Tolkien)이 15년의 세월동안 "반지의 제왕”을 완성한 것과 같이, Perl6도 올해에 발표까지 15년째입니다.  지금까지,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줄거리를 바탕으로 좋은 작품이 되었습니다만, Perl6도 다양한 컨셉(개념)을 Perl5에서 가져와, 좋은 언어를 목표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표현력이 뛰어나다, 쉬운 것은 쉽게, 어려운 것일수 있다”는 점을 Perl5에서 받아 연결한 이념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래서 Larry Wall씨는 “제대로 실패”라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Perl6를 좋은 것으로 모으기 위하여 여러가지 신기능을 검토하였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로 판명하는데 시행착오 중의 흥미를 깊이 끄는 심층 조달를 여러가지 범 지금까지 “약속은 할 수 없지만”이라고 전제를 한 뒤,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Perl6을 릴리즈할 예정입니다. 이것이 오늘의 발표입니다. 기대되네요!

ps. 역자주: 영화 및 책  The Hobbit(한국어명: 호빗)을 일본에서는  ホビットの冒険(호빗의 모험)으로 번역되었고, The Lord of the Rings (한국어명: 반지의 제왕)을 일본에서는 指輪物語(반지이야기)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번역자는 한국어 사용하는 독자를 위해   ホビットの冒険(호빗의 모험)를 “호빗”이라고 번역 및 指輪物語(반지이야기)를 "반지의 제왕”이라고 번역했습니다.


세계규모서비스를 디플로이하는 방법

世界展開する大規模ウェブサービスのデプロイを支える技術 (글로벌 출시하는 대규모 웹서비스의 디플로이를 지원하는 기술)

Miiverse는 멀티 디바이스에 대응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입니다. 구조는 일반적인 웹 서비스와 대체로 같습니만, 일본, 미국, 유럽의 3개의 지역에 걸친 세계규모의 디플로이는 특유의 곤란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Git을 사용한 pull형의 배치를 하고 있습습니다만, 부하의 높이와 Github Enterprise를 사용한 개발 모델과의 상성이 불편한 문제등이 있었습니다, 우선 서브프로젝트를 위한 새로운 디플로이툴을 작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새로운 디플로이툴은 내부는 Consul과 Stretcher같은 툴을 이용하여 효율적인 디플로이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버젼업할때, 성과물을 Amazon S3등의 스토리지들에 설치하고, Consul의 이벤트기능을 사용하여 각호스트에 요구를 통지하였습니다. 통지를 받은 호스트는 디플로이 순서로 성과물을 받아서, 메니페스토 파일(Manifesto file)을 바탕으로 아티팩트(Artifact)를 검색하고 배포를 실행하는 흐름입니다. 이 새로운 도구의 벤치마킹에서 기존의 수법을 비교하여 약 40배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대성공을 하였습니다.


HTTP/2시대의 웹(HTTP/2時代のWeb)

HTTP/2시대의 웹(HTTP/2時代のWeb) / jxck

HTTP/2는 브라우저등의 통신에 이용하는 HTTP/1.1의 차기버전이고, 올해 2월달에 RFC7540으로 책정한 새로운 사양입니다. 웹의 진보에 따라 리퀘스트 숫자도 1회당 전송량도 증가를 하였습니다. HTTP/2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도입되었습니다. jxck씨에 따르면 HTTP/2는 책정phase부터 사용phase로 이행했다고 합니다. HTTP/2는 이미 많은 브라우저에 대응되어 있으며, 웹서버에도 대응하는 것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에코시스템(생태계)의 성숙을 위해서도, 구조를 이해하고 있는 상태로 전환이 중요하다고 언급

아래는 "HTTP/2시대의 웹(HTTP/2時代のWeb)"의 발표슬라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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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studioego

평범한 일반 직장인으로 자청하고 있는 컴맹 월급도둑. GIS개발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국책과제에 참여도 해보고, 공공 및 민간 프로젝트에 투입되었던 전직 SI개발자, 현재는 웹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고 있는 프론트(Front) 및 백엔드(Back-End) 개발자입니다.  2011년 7월 대만(臺灣,台湾,Taiwan)과 2011년 8월 일본(日本, Japan) 여행을 갔다왔더니 한자(漢字, 汉字, Chinese Character)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며, 관심을 갖게된 이상한사람.

2012년 12월 14일에 펄 크리스마스 달력 "열네번째 날: 동아시아 언어의 로마자 변환에 도전해보자! (http://advent.perl.kr/2012/2012-12-14.html)"을 작성한지 약 만3년만에 크리스마스 달력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우연히도, 이상한모임에서 크리스마스 달력을 만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새해만 되면 '올해는 책 좀 읽어야지'하지만 실행하는 것은 쉽지 않지요. 작심 삼일만에 책만 몽땅 구입하고, 결국 끝까지 읽는 비율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못다 이룬 새해 목표를 연말 즈음 이루어드리고자 올해는 책을 읽었습니다 컨셉으로 독후감을 연재하고자 합니다

 

위의 문구가 마음에 든데다, 올해 읽은 책은 많은데 책을 정리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사실은, Evernote에 개인적으로 볼만한 내용을 살찍 끄적거려 정리하긴 하지만, 블로깅으로 사람들에게 내놓거나 등으로 정리하지 않은 편입니다)보니, 이번 이상한모임의 2015년 크리스마스달력에 덜컥 지원을 해보았습니다.

 

책을 읽고 6개월이상 넘어가다보니 책 내용이 가물하여 다시 훑어보고 부랴부랴 독후감을 작성을 해보았습니다.

 

2015년 4월 25일 토요일, 교보문고 잠실점에서 "소프트웨어전쟁"이란 책을 보았습니다.

소프트웨어 전쟁 - 10점
백일승 지음/더하기BOOKS

 

서점 서가에 놓여진 책의 표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소프트웨어 전쟁"책 제목이 매우 도발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바로 집어보고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벤처투자자인 책의 저자는 현재 세계 부자로 등극한 사람의 대부분은 프로그래머 이며,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기업들도 소프트웨어 기업이니 소프트웨어를 배워야 한다며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를 하더군요.

그 주장하는 바에 대한 역사와 근거를 인포그래픽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 했더군요. 제가 관심이 있던 부분인 미국, 중국의 소프트웨어산업에 대한 내용이 있다보니 바로 구입을 하고 이틀만에 읽게 되었습니다.

인포그래픽 자료를 보면 책이 나올 당시의 2015년 초반의 미국과 중국 IT현황을 잘 보여주더군요

#소프트웨어전쟁 #sww 중국의 "소프트웨어 산자이 전략"은 몇가지 특징으로 도식화할 수 있다. (1) 막는다 만리장성을 연상시키는 외국 기업에 대한 규제, 해외 서비스에 대한 접속 차단. (2) 카피한다 성숙한 서비스가 진입하지 못하도록 차단한 후, 빠르게 그들을 카피 혹은 리엔지니어링Re-engineering. (3) 현지화한다 중국 인민의 입맛에 맛는 현지화 Localization. Global을 지향하는 미국 기업들이 따라하기 힘든 강점이다. (4)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까지 흡수한다 이 과정에서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의 강점까지 흡수하며, 새로운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탈바꿈. (5) 거대한 내수시장을 업고 해외로 나간다 거대한 시장을 바탕으로 해외 증시에 상장하며 막대한 현금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 소프트웨어 제품에 관한 한, 이제 중국은 세계 최고를 다루는 선순환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새로운 중화 세계를 보는 듯 하다.

소프트웨어 전쟁(@sww.kr)님이 게시한 사진님,

 

책은 3장으로 구성되었으며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소프트웨어전쟁
  2. 21세기의 초능력, 프로그래밍
  3. 한국의 미래전략

각 장마다 간단하게 평을 내자면 "1장 소프트웨어전쟁"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현재 소프트웨어 시장에 대한 설명을 하며 소프트웨어전쟁 시대라 정의를 하고 , "2장 21세기의 초능력, 프로그래밍"에서는  프로그래밍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파를 합니다.  "3장 한국의 미래 전략"은  한국과 미국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점 차이 및 전략에 대한 차이에 대하여 보여주며 국가가 전략을 가져야하는 내용, 벤처 창업내용은 삼성이라는 대기업에 대하여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제언을 하는 내용입니다. 3장 부분은 주장하는 바를 이야기하다 비약적인 내용이 많고, 제가 생각하는 것과 안맞는 내용도 있다보니 3장 내용은 그냥 훑어보는 식으로 책을 보았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현재 미국 IT시장 및 중국 IT시장에 대한 밑그림을 이해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한국 IT의 시장의 상황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았습니다.

나름 한국의 미래에 대한 비젼을 제시 및 어떻게 가야한다는 주장을 하는데 몇몇 부분에는 동감을 하지만 몇몇 부분에선 동감을 못하는 부분도 있고 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2010년 6월 25일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마사요시(손정의, 孫正義, Masayoshi Son)회장이 주장한 새로운 30년 비전(新30年ビジョン)에 대한 내용과 묘하게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 2009~2011년도에 대학원을 다녔습니다. ACM(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의 논문들을 훑어보고 졸업논문을 어떻게 작성해야할지 고민해 적이 있습니다. 참조할 만한 논문들을 보다보면 중국인들이 작성한 논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논문의 질은 그당시 기억으로 논문 작성자에 따라 천차만별, 정말 괜찮은 논문도 있기도 하고 그저 그런 논문, 이게 왜 통과되었지 하는 논문도 보았습니다.

이 당시에 중국인들이 작성한 논문들을 읽다보면, 한국과 비교하여 질이 딱히 나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던 기억이 났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인구수가 많아서  그당시의 기억처럼 계속 중국인들이 ACM 논문을 투고한다면 몇년 후에 한국 다 따라잡겠는데란 생각을 했었구요. 지금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이미 중국은 한국을 다 따라잡은 것이 아니라 뛰어넘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전쟁"책을 읽다보니 중국이 한국 IT기술을 앞으로 확실히 넘어설것이라 느껴지는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먹고 살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밍 능력이 중요하겠다는 생각 및 미래에 어른이 될 아이들에게 코딩교육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와 IT현황에 대하여 잘 정리되었으며, 프로그래밍이 중요하다고 주장한 책이라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 일반인,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해시키는데 좋지 않을까란생각을 해보았습니다.

 

 

ps. 저는 중국의 IT현황에 대하여 관심이 있다보나 아래의 블로그링크 및 페이스북 링크를 항상 보고 있습니다.

정주용님의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ruitspop

테크노드: https://www.facebook.com/groups/technodekr/

모비인사이드: http://www.mobiinside.com/kr/

Tech in Asia: https://www.techinasia.com/ 

추가로, 저는 2010년도부터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의 기업 소개 및 주주총회 slide를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일본 소프트뱅크는 소프트웨어 판매 및 출판업을 하던 회사였지만, 지금 현재는 통신회사를 갖고 있는 투자회사로 변모하였습니다. 일본 소프트뱅크가 주주총회 slide를 보면 투자하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를 알 수 있으며, 전세계, 특히 아시아시장의 IT트랜드를 대강 짐작할 수 있습니다.

 

ps2. 책에서 소개하는 중국 샤오미(小米,xiaomi)의 성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샤오미의 공동창업자이자 마케팅 책임자인 리완창의 책인 "참여감"에서 자세히 보시면 됩니다.

참여감 - 10점
리완창 지음, 박주은 옮김/와이즈베리

참여감(參與感) - <샤오미(小米) 입소문 마케팅 내부수첩>
参与感 - 小米口碑營銷內部手冊
參與感 - 小米口碑營銷內部手冊
シャオミ 爆買いを生む戦略 買わずにはいられなくなる新しいものづくりと売り方
Engagement 
黎万強/黎萬強/リー・ワンチアン/리완창/LiWanQiang 著

참여감(參與感/参与感, Engagement) 한국어판 책 표지. 샤오미(小米, Xiaomi)의 입소문 마케팅(바이럴 마케팅, Viral Marketing)에 대하여 작성한 책에 대하여 읽고 있습니다. 샤오미(小米, Xiaomi)가 어떻게 시작해서 성공하였는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참여감(參與感) - <샤오미(小米) 입소문 마케팅 내부수첩> 参与感 - 小米口碑營銷內部手冊 參與感 - 小米口碑營銷內部手冊 シャオミ 爆買いを生む戦略 買わずにはいられなくなる新しいものづくりと売り方 Engagement 黎万強/黎萬強/リー・ワンチアン/리완창/LiWanQiang 著 #小米 #シャオミ #Xiaomi #샤오미 #参与感 #參與感 #참여감 #Engagement #黎万強 #黎萬強 #リーワンチアン #리완창 #liwanqiang #레이쥔 #leijun #雷軍 #雷军 #小米手机 #小米手環 #小米手機 #book #本 #책 #冊 #書籍 #書物 #书 #册 #书籍 #書

DaeHyun Sung(@studioego)님이 게시한 사진님,



ps3. 아래는 출판사에서 내놓은 "소프트웨어전쟁" 책 소개 슬라이드 2편입니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하여 대략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전쟁 책 소개

소프트웨어 전쟁, 그리고 세상의 변화

 

ps4. 책을 읽다보니 예전에 읽어보았던 소프트뱅크 "새로운 30년 비전(新30年ビジョン)"을 다시 본 느낌이 들군요.

손정의 미래를 말하다 - 10점
소프트뱅크 신 30년 비전제작위원회 엮음, 정문주 옮김/소프트뱅크커머스


위의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작성하자면, 현재의 IT상황과 손마사요시 사장이 바라보는 미래의 예측, 그리고 일본 소프트뱅크라는 회사의 비전이 어떤 것이고, 앞으로 어떻게 회사를 이끌어나가겠다는 주장을 정리한 것입니다.

책의 내용은 아래의 동영상 링크에 있는 발표회 동영상을 그대로 정리한 것입니다.

새로운 30년 비전(新30年ビジョン) 동영상(일본어,日本語, Japanese): http://webcast.softbank.jp/ja/press/20100625/index.html 

새로운 30년 비전(新30年ビジョン) 슬라이드(일본어,日本語, Japanese): http://cdn.softbank.jp/corp/set/data/irinfo/presentations/vod/2010/pdf/press_20100625_0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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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페이퍼: http://paper.ridibooks.com/


리디북스 인스타그램(Instagram) : https://instagram.com/imridibooks/

 instagram에서 리디북스 홍보담당자분에, 리디북스 페이퍼 단말기 사진을 9개의 조각으로 나눴습니다.

리디북스 페이퍼의 실물에 대하여 업로드된 9개의 그림 조각을 모두 조합하면 리디북스 페이퍼 단말기 사진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놨더군요.



2015년 10월 05일에 e-ink화면을 탑재한 리디북스 페이퍼가 나온다니, 기대됩니다. 그 이유는 아이패드(iPad)에서 책을 오래동안 읽다보니 눈이 피로해짐을 느껴서요.

디스플레이가 e-ink라면 iPad에서 책을 볼때보다 눈이 피로해짐이 덜해진다는 걸 보고 구입하렵니다. 

http://paper.ridibooks.com/ 링크로 문자 알림 신청하면 1만원 할인 쿠폰을 준다고 하니, 리디북스 페이퍼가 필요하신 분은 출시 알림 등록하세요!


저는 이미 리디북스 페이퍼 출시 문자 알림 신청을 하였고, 리디북스 페이퍼가 출시되면 바로 구입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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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誌(타임지)가 선정한 2015년 10대 위험

Sea of Troubles(골치거리의 바다)
The New Year holds uncommon risks. Here are 10 of the most worrisome one.
(올 새해에는 눈에띄는 위험들을 가지고 있다. 가장 걱정스러운것들 중 10가지들이다.)
1. The Broken Politics of Europe (유럽의 망가진 정치)
2. Russia (러시아)
3. The effects of China's slowdown (중국 경제 성장 둔화의 영향)
4. The weaponization of Finance (금융의 무기화)
5. ISIS, Beyond Iraq and Syria (ISIS, 이라크와 시리아를 넘어서다)
6. Weak Incumbents (현직 지도자들의 세력 약화)
7. The Rise of Strategic Sectors (전략적 부문의 부상)
8. Saudi Arabia vs. Iran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대결)
9. Taiwan/China[繁體字:臺灣/中國, 简体字:台湾/中国] (대만/중국)
10. Turkey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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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업이 반드시 답해봐야 할 7가지 질문

1. 기술
점진적 개선이 아닌 획기적 기술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

2. 시기
이 사업을 시작하기에 지금이 적기인가?

3. 독점
작은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가지고 시작하는가?

4. 사람
제대로 된 팀을 갖고 있는가?

5. 유통
제품을 단지 만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할 방법을 갖고 있는가?

6. 존속성
시장에서의 현재 위치를 향후 10년, 20년간 방어할 수 있는가?

7. 숨겨진 비밀
다른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독특한 기회를 포착했는가?

출처: <제로 투 원, Zero to one> 중에서 http://ridi.kr/!70300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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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3일 토요일

새해 맞이 및 리디북스 일이삼 더블포인트행사를 이용하여 전자책을 구입 그리고 출퇴근길 및 시간 나는대로 짬짬히 iPad mini Retina로 독서하기가 목표. (원래 이직후부터 출퇴근시간마다 아이패드로 전자책을 읽고 있었음)


아래는 구입한 책 목록



마윈처럼 생각하라

저자
장샤오헝 지음
출판사
갈대상자 | 2014-09-3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세계의 기업가들이 꼭 만나고 싶어 하는 마윈의 경영철학을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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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5

저자
김난도, 전미영, 이향은, 이준영, 김서영 지음
출판사
미래의창 | 2014-11-1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양의 해’ 소비트렌드 키워드는 COUNT SHEEP 소비자의 ...
가격비교



대전망 2015

저자
한경 비즈니스 머니 (엮음) 지음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 2014-11-2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2015년 한국,세계경제 대전망한국 경제성장률 3%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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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스타트업 바이블

저자
조성주 지음
출판사
새로운제안 | 2014-11-2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유튜브, 자포스, , , 왜 성공한 스타트업들은 린 스타트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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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저자
사이먼 사이넥 지음
출판사
타임비즈 | 2013-02-0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Start with why!마이크로소프트, MARS, S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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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빚더미가 몰려온다

저자
박종훈 지음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2-11-16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경제전문기자의 냉철한 눈으로 밝힌 위기의 한국경제 빚더미에 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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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일본된다

저자
홍성국 지음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 2014-10-2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지금 우리는 낯선 세계로 가고 있다 언제? 왜? 어떻게 “전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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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으로 지은 집

저자
아티프 미안, 아미르 수피 지음
출판사
열린책들 | 2014-10-3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2014년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최종 후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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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호의 경제사용법

저자
고경호 지음
출판사
행간 | 2014-12-29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완벽한 재테크는 없지만 완벽한 타이밍은 있다 경제지식이 부자가 ...
가격비교



모바일 트렌드 2015

저자
커넥팅랩 지음
출판사
미래의창 | 2014-11-11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2015년 모바일 핵심 키워드를 잡아라!스마트폰의 확산으로 모바...
가격비교

 

구입한 책 목록을 보니 경영/경제 서적이 대부분. (예전에 리디북스에서 지른 소설책과 살림지식총서 전자책들 다 못읽고 넘쳐남 ㅠㅠ)

현재, 업무용 책을 Amazon에서 전자책으로 구입하고, 리디북스에서는 소설/만화/경영/경제쪽 책을 전자책으로 구입하고 , 아이패드에서 전자책으로 독서를 하고 있음.

이제 종이책으로 구입하고 서가에 꽂기가 이젠 뭐랄까? 현재 내 방이 좁고, 서가의 책 수납공간 부족으로 종이책의 경우는 정말 필요한 소장용만 구입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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