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011년도에 구입하고 2017년도부타 제가 사용하게 된 삼성 랩탑 분해 및 청소와 무선랜 교체를 시도했습니다.

CPU및 GPU의 써멀구리스 재도포전 사진.


랩탑 분해후 청소 하였고, 써멀구리스를 CPU와 GPU에 발라 열이 많이 떨어지는건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나 무선랜카드 교체는 실패하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의 무선랜카드는 Intel의 Centrino Wireless-N 130입니다. 이 모델이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모두 지원하지만, IEEE 802.11b/g/n , 그리고 single band(2.4Ghz)만 지원이라, 요즘 카페에서 사용하기엔 5Ghz만 지원하는 AP를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IEEE 802.11 b/a/g/n/ac , 그리고 dual band(2.4Ghz, 5Ghz)와 블루투스 4.0을 지원하는 Intel의 Dual Band Wirelsss-AC 7260 을 교체하려고 했습니다 

https://www.intel.com/content/www/us/en/products/docs/wireless-products/dual-band-wireless-ac-7260-bluetooth-brief.html

 

Intel® Dual Band Wireless-AC 7260 Plus Bluetooth® 4.0

Brief: Intel® Dual Band Wireless-AC 7260 features, like Bluetooth® 4.0 and mobile form factors, improve speed, capacity, coverage, and battery life.

www.intel.com

 

제 랩탑이 Intel의 i7 2세대 샌디브릿지 CPU를 사용하고 있는데, AC7260의 인식은 되지만, 무선랜이 자주 끊기더군요. 그래서 메인보드와 맞지 않아서 교체를 포기하고 기존 무선랜카드로 다시 복구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아래의 글을 보고는 Intel의 Centrino Anvanced-N 6230 무선랜카드로 교체를 할까하여 Aliexpress에 부품을 주문하였습니다.

https://myheart.tistory.com/2

 

노트북 무선랜 교체기(Intel Centrino Advanced-N 6230)

내가 쓰는 노트북은 삼성 SF-311시리즈다. 샌디브릿지 CPU가 탑재되어있는 노트북인데, 다 좋은데 기본 무선랜이 너무 안좋은걸 쓰고 있다. 그래서 어느날, E-bay에서 인텔 무선랜을 하나 질렀다. 지

myheart.tistory.com

 참고로, Intel의 Centrino Anvanced-N 6230은 블루투스 지원 및 IEEE 802.11 a/b/g/n 을 지원하는 무선랜카드입니다.

Aliexpress에서 주문한 부품이 도착하면 교체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저는 랩탑에 리눅스(Linux; openSUSE Tumbleweed)를 사용하기 때문에 무선랜카드 모듈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적용해서 인식하는걸 확인하였습니다.

https://wireless.wiki.kernel.org/en/users/drivers/iwlwifi

 

en:users:drivers:iwlwifi [Linux Wireless]

 

wireless.wiki.kernel.org

ps1. 사용하는 삼성전자 랩탑과 비슷한 시기에 나온 삼성전자 NT300랩탑의 사용자가 무선랜카드 업그레이드한 글을 보고 Intel의 Dual Band Wireless-AC 3160 (802.11 ac/a/b/g/n)으로 교체하려다, 한성컴퓨터의 랩탑에 사용하는데 생각보다 랜카드 안정성떨어진다는 글을 보고, 이 모델로 교체는 포기하였다. 

http://tndua1.blog.me/221164777040

 

삼성노트북 NT300E5A 업그레이드 (CPU,RAM,WIFI,SSD)

2012년에 산 5년이나된 골동품 노트북인 NT300E5A-a2tb 모델로 외장그래픽이 없는 기본적인 사양의 노...

blog.naver.com

 

ps2. 9년된 랩탑을 유지 보수하는데 지금까지는 부품 수급이 문제가 없어서 다행. 중국의 Aliexpress에서 뒤지면 대량생산된 부품을 쉽게 나오니  문제가 없음. 그러나 미중갈등으로 중국이 세계의 공장 자리가 멀어지면서 부품 구할수 없으면 아마 유지를 못할지도. 

(예전엔, 삼성전자, HP, Dell, 일본 전자회사등 여러 회사들이 세계의 공장을 자청한 중국에 공장을 두고 컴퓨터를 만들었다보니 대량생산된 부품이 아직도 중국의 창고에 굴러다니고 있다고 보면 됨.  삼성전자 랩탑 부품 및 인텔 무선랜카드를 중국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거에 놀라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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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ing the Chromebook


Chromebook - Guided Tour

Chromebook - Business and Education Overview


Chromebook - Sync


Chromebook - Apps


Chromebook - Updates


Chromebook - Connectivity


Chromebook - Speed


Chromebook -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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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Google사에서 자료가 인터넷으로 저장되기때문에 컴퓨터가 문제가 생기거나, 컴퓨터를 고장나도, 다른 컴퓨터에서 인터넷으로 자료를 접근 할수 있다는 동영상입니다.


Chrome OS는 기존의 운영체제와 다르게 로컬 디스크에 자료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인터넷으로 접근하여, 인터넷 서버(구글 웹 서비스 서버)에 자료를 저장합니다.

Chrome OS에서 서버 접속하려면 부팅 후 네트워크 연결을 우선 하여 클라우드에 등록된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야합니다. 로그인 이후, 항상 자신의 데이터를 서버에서 바로 불려서 사용할 수 있으며, 로그인 할 단말기가 어느 PC이든 상관 없이 접근 할수 있다는 개념으로 구상되었습니다.

아래는 컴퓨터를 계속 부셔도 항상 데이터가 인터넷에 저장(실제로는 구글의 웹서비스 서버에 저장됨)되기 때문에 자료 손실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시의 정전으로 인하여 웹서비스가 중단되면? 서버 해킹당하여 데이터가 손실된다면면?, DDoS와 같은 사이버 공격으로 서버 접근 못하면? 이란 이슈는 아직도 해결 못했습니다)


http://www.businessweek.com/technology/content/dec2009/tc20091211_347388.htm 

위의 링크에 있는 글 처럼 클라우드의 발전은 멈추지 않는다는 견해가 지배적이긴 하다만... 2년전 동영상과 지금의 상황을 봐도 아직도 클라우드 컴퓨팅은 멀었다는 생각을 가끔씩 합니다.


‪How to remain calm, despite what's about to happen to your Chrome notebook‬

Chrome UX designer Glen Murphy demonstrates some advantages of using a Chrome notebook. 25 computers were harmed in the making of this video. Fortunately, no data was lost.

아래는 Chrome OS가 탑재된 노트북을 부시고 있는 동영상들입니다. (참고로 노트북이 아깝습니다 ㅠㅠ)

DemoLab: Ninja

Your data is safe, even if your notebook isn't.

DemoLab: Firecracker

Your data is safe, even if your notebook is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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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가 좋아야 생산성이 높아진다?

웬 쌩뚱맞는 말일까? 실력 있는 사람은 연장, 도구 탓 전혀 안한다는 말도 있던데 말이다.


대학 4학년때 대학 2학년때 구입한 Fujitsu C1320이란 노트북을 열심히 쓰고 있었다.

그러다 4학년 1학기 말경 메인보드가 나가는 일이 생겨버렸다.

여름방학내내 노트북 수리때문에 용산에 자주 왔다갔다 하면서 노트북으로 작업할 일이 많음에도 거의 활용을 못하였다. (다행이도 연구실 컴퓨터를 이용하여 작업을 하였기 때문에 노트북을 대체하였다.)

그러나 노트북이 있을때 작업할때의 생산성보다 연구실에 컴퓨터를 놓고 작업하는 생산성이 생각보다 차이가 많았다.

노트북이 있었을때엔 항상 돌아다니면서 생각나는 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작업을 하였다. 그러나 연구실에 컴퓨터를 놓고 작업할때엔 필요할때에 왕복 3시간정도의 거리의 학교까지 가야하는 불편함과 버리는 시간이 많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리고 4학년 여름방학때 많은 여러 가지 기회가 있었다만 휴대해야할 노트북이 고장나는 바람에 그 기회를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임시방편으로 아버지에게 얻은 ThinkPad R52를 사용하게 되었다만, 2005년도에 IBM이란 이름으로 사용된 기종이라 성능이 그닥 필요할 만큼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연구실에 나와서 컴퓨터로 작업하는 것 이외엔 전혀 컴퓨터로 사용하는 작업이 힘들어서 생산성이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려면 항상 학교에 가야했지요. -_-;;

결국은 생산성의 저하(?)가 일어나서 제가 개인적으로 컴퓨터로 하고 싶은 일은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 2011년 1월 19일. 

드디어 새로운 노트북(맥북)을 구입하게되었습니다.

2005년도에 생산된 ThinkPad와 비교도 안되게 성능이 좋고, 디자인은 예쁘고, 들고 다니기 편하면서, Mac OSX 10.6 Snow Leopad라는 처음 접하는 OS를 탑재한 노트북이였습니다.

이 노트북 구입한 이후로, 저의 생산성이 높아진것 같습니다.

연구실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 이외에, 집에서도 컴퓨터를 사용하여, 빠른 처리를 할수 있고, 원하는 결과를 빨리빨리 낼 수 있습니다.

2011년 1월 중순이후부터 노트북을 교체후 예전과 다르게 저의 생산성이 높아진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장인은 도구 탓을 하지 않다는 속담이 있다만, 도구도 일정 수준이상의 성능을 발휘해주어야 장인이 생산성을 높혀 좋은 물건을 만들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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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근 2년 6개월 이상 사용하던 Fujitsu C1320이 고장나서 용산에 있는 용산고객지원센터에 갔습니다.

약 6월 중순쯔음에 소프트웨어공학 과제를 한다고 계속 끄지도 않고 노트북을 쓰다가 그만 갑자기 스피커에서 지지직거리는 소름이 나와서 뭔가 이상해졌다 싶었습니다만, 결국 여름방학을 넘기지 못하고 수리를 맡기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사운드카드 아니 메인보드에 내장된 사운드칩이 인식이 되었다 안되었다는 문제도 생겼고 그리고는 부팅조차도 버겁더군요. 부팅 자체가 안될때가 있었습니다.

 7월 말에 갑자기 USB인식도 안되고 USB메모리도 망가지고, 사운드카드는 인식 자체도 안되는 상황까지 와버렸습니다.  

결국, 용산터미널전자상가 2층에 있는  후지쯔 용산 고객지원센터에서 노트북 수리를 맡길려다가 구입한지 2년 6개월이 되었길래 수리 견적를 뽑아 보고 새로 노트북을 구입할지 말지를 결정을 하려고 했습니다.

문제의 FUJITSU C1320. 제 노트북입니다.

제가 사운드 칩과 USB가 인식 불가능이라고 말을 하였더니 담당자분게서 "메인보드의 문제네요"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잠시 TEST를 하였습니다.

가격이 얼마 나올지 덜덜덜 하면서 가격을 물어보았더니 의외로 담당자 분의 말씀은 간단하게 "메인보드의 문제라서 무상수리를 해주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보증기간이 구매일로부터 1년간이라서 무상이 안될줄 알았는데, 메인보드의 문제라고 무상으로 해주더군요 ㅎㅎ 돈 굳었다!

실제로 후지쯔 홈페이지에 있는 한국 후지쯔 노트북 PC 서비스 규정을 읽어보니 정말 메인보드의 무상보증기간은 3년이더군요.

제4조(무상 보증기간)

후지쯔는 소비자 피해 보상규정을 근거로 하여 무상보증 기간을 정합니다.

  1. 제품의 품질보증 기간은 1년으로 합니다. 단, 핵심부품에 해당되는 메인보드는 3년으로 하며, 메인보드에서 탈착이 가능한 CPU, WLAN 모듈, Modem, Memory 등의 보증기간은 1년으로 합니다.
  2. 무상보증 기간의 산정은 소비자의 구입일자를 기준으로 합니다.
  3. 소비자의 제품 구입일자의 확인은 보증서 또는 구입 영수증(세금 계산서 또는 카드 영수 증)에 의하여 확인합니다.(단, 보증서는 구매시 구매처에서 작성한 것에 한합니다)
  4. 회사와의 계약에 의해 판매되는 제품의 무상보증기간은 판매계약서에 설정한 계약내용 에 준합니다.

 노트북을 구입하면서 후지쯔 노트북을 쓰는 것을 잘 한 선택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보증기간이 1년이라서 수리할때 돈이 장난 아니게 나올줄 알았더니 메인보드는 따로 3년으로 책정하여 소비자의 편의를 봐준 후지쯔의 A/S를 보니 다음에 노트북 살 때에 후지쯔 노트북을 사야겠습니다.

PS. 수리는 다음주 월요일쯤에야 다되어서 다음주 월요일에 찾아가라고 하니, 그 동안 노트북 없이 어떻게 컴퓨터를 사용해야할지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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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2학년때 노트북을 장만하면서 샀던 키스킨이 엄청나게 땀과 때에 쩔어 노랗게 변했습니다.
거의 2년 가까이 쓰는 노트북에 키스킨도 2년을 버티지 못하고 노랗게 변하고 거의 너덜너덜 떨어져나갈려고 하는 것같아서, 테크노마트까지 가서 키스킨을 새로 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왕에 CGV에서 영화를 본 김에 테크노마트 8층에 들려 단골로 가는 곳에 가서 만원주고 키스킨을 샀습니다.
키스킨을 바꿀려는 것은 노랗게 변해서 자판이 잘 보이지 않고, 오래되어서 키스킨이 떠서 키보드를 입력하는데 감이 떨어지기때문에 바꾸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에 새로 산 키스킨, 깨끗하고 잘 보인다.

이번에 키스킨을 새로사니까 키보드가 새로산 것 처럼 보이군요. 노랗던 키스킨을 쓰다가 바꾸니 자판도 잘 보이고요.

키스킨을 바꾸니까 뭔가 속이 시원해진듯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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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Desktop을 사용도중에 리소스를 무지막지하게 차지하는 것에 놀랐었다.
그리고 Google Desktop를 쓰니가 컴퓨터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다. 이것을 계기로 Google Desktop을 삭제하였다.
아 삭제하니까 리소스는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그러나 나는 Google Desktop 말고도 VMware로 Linux돌리는 등등의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RAM용량이 1G가 되긴하도 너무 여유가 없이 컴퓨터가 돌아다는 것 같다, 그래서 지름신이 도착하여 램 1G를 사버렸다. (뽐뿌가 온것이지 ㅡㅡ;)
램사서 노트북에 추가하면 체감속도가 그나마 빨라질것이라 믿고 있음 ㅡㅡ;
512MB+512MB 묶음으로 쓰다가 1GB + 512MB로 쓰는데 이왕에 질렀으면 더 질려서 램을 2GB까지 늘릴까 고민중이다.
(노트북 예전주인이 6개월 쓰고 내가 1년 6개월썼으니가 노트북이 거의 2년 넘게 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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