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토요일.

급작스러운 복통으로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음.
한의사께서 나에게 신경 쓴 일이 엄청 많았나보다 하며 스트레스 안빋게 하라고 한다.
한의사 선생님 말로는 "요즘 20대들이 소화불량이나 복통으로 찾아오는 걸 보면 다들 고용불안이나 취직문제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오는경우가 대다수"라고 하더군요.

일단 침맞으니 복통은 가라앉았으나, 신경 쓸일이 너무 많아서 어쩌합니까? ㅠㅠ

이 날로 건강이 소중하다는 걸 느끼고, 스트레스 받는 일 안하고 싶은데 안할수없는 상황 어쩌할지요.

얼른 CISA시험보고 합격하면 스트레스 덜 받으려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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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에 빠진적이 있습니까?

요즘 제가 슬럼프에 빠진 것 같습니다.

5월초부터 몸에 이상이 온 직후, 안좋은 일이 있고 한 후론 의욕이 상실되어 만사가 하기 싫어지더군요,


5월 17일~18일 양 일간 내과에 가보니 고혈압 조심하라는 이야기와 함께 간에 부담주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고나선 체력에 신경쓰기도 하였다만... 심리적으로 힘들군요. 


이제 25살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긴 슬럼프에 빠지긴 처음입니다.

그렇다고 제 처지상 슬럼프에 빠졌다고 휴식할 수는 없고 난감하긴 합니다. 

슬럼프를 헤처나가는 방법은 아래와 같은 방법이 있더군요,

  • 휴식
  • 독서
  • 게임
  • 스포츠
  • 문화생활
  • 여행
  • 원인 제거
  • 이직 & 퇴직 또는 장소 이동??

등의 방법이 있다는데 제 처지상 휴식은 절대 안되겠고, 독서는 머리아플것 같고, 게임은 안하니 패스, 스포츠는 싫어하고... 여행 이것도 안되겠고 -_- 

잠수를 타버리고 다른 세계로 갈까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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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DroidEgo님의 2010년 1월 2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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