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08년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이 글을 쓰는 날은 새로운 학기의 개강일입니다.

2008년 1~2월달에 많은 고민을 하고 수많은 일들로 정신이 없었지요. 원래는 휴학할 계획이였다가, 모교수님의 권유로 계속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는 4학년이라서 그런지 마음가짐이 예전이랑도 다른 것 같아요. 이제 1년 뒤면 졸업하게 되기때문에, 졸업에 대해, 진로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이번 학기에 어떻게 학교다닐련지는 스스로 알아서 하겠지만, 대학교 입학후에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것을 몸으로 체감하게 되군요.

시간표를 완벽하게 짜지도 않아, 정정서들고 교수님에게 찾아뵈야겠다만 이번 학기는 뭔가 새롭게 보낼까 합니다.

여러분들은 새로운 학기때에 새 출발을 하실렵니까?

새로운 학기, 새로운 출발은 신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에게도 유효한 말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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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교양은 듣기가 싫어서 (교양은 들으면 학점 깎아먹는 요인이 된다. 공대생의 비애ㅠㅠ) 전공으로 꽉 채울려고 했었다.
그런데 교수님들이 태클들어오더만 -_-;; (교양을 계절로 채울려고 했었다.)
컴공과 컴퓨터구조(2) 수업 들을려다가 개설이안되고 전전 컴퓨터구조 수업 들을려다가 고 교수님 돌아가셔서 내가 원하던 수업을 안한다고 한다.
전공 5개로 깔끔하게 수강신청 끝낼려는 계획 수포
컴공과 2학년 전공 1개를 들을려고 하니까... 상위학년 패널티가 있지 원. 이거 어찌할것이냐? -_-;;
나때 없던 전공이 2개씩이나 생겼는데, 나 없었을때 생긴것인데도 패널티 때릴 것이라서 골치

그런데 멀티미디어응용수학은 교수님이 패널티 안줄것 같고, HCI윈도우즈프로그래밍은 교수님이 패널티 줄지 물어봐야 해서 시간표 짜는데 골치가 아프다.

대략 시간표를 3개나 짜봤는데 수강신청전에 확정을 내야지, 그리고 교양은 정말 듣기 싫다. 문과애들이 다 A+B가져가고 공대생들이 다 베이스 깔아주는 마당에 어찌 듣겠나?

수강신청이 이렇게만 됬으면 얼마나 좋을까? ㅠㅠ (전공도 원하는 시간대에 듣기 힘든 마당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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