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굴지의 통신회사인 KDDI는 10월 12 일, 글로벌 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 (CDN - Content Delivery Networks)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 CDNetworks를 자회사화하고, CDN 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10 월 중 CDNetworks가 발행하는 보통주의 85.5 %를 약 1억 6700만 달러 (약 128 억엔, 한화 약 1882 억원)으로 취득한다고 함.


KDDI가 자체적으로 CDN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세계적으로 CDN서비스로 유명한 한국 기업인 CDNetworks를 인수를 하였습니다.

KDDI가 늘어나는 트래픽 용량 처리 및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 한국 기업인 CDNetworks를 인수하였다던데, KDDI의 자본력으로 자체적으로 CDN서비스 구축을 못하지 않은데, 왜 인수 했을지 궁금하긴 하군요.

일본 회사 자체적으로 글로벌 한 기술을 갖기 힘들어서 글로벌 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 인수하는 것이 속편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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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ZDNet Korea 기사를 보다가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여 아래 링크에 있는 기사를 클릭하였습니다.



기사를 보니 제가 예전에 몇번 만나 뵌 분이 기사에 얼굴까지 공개 되어 나오더군요.

대단한 특급 프로그래머(?)로 나오니 우오호 란 말이 나올정도입니다.

"아카마이와 한판 승부", 배권한 씨디네트웍스 대리


배권한 대리는 경력 10년 차의 베테랑 개발자다. 비록 직급은 대리지만 세계 3대 CDN 업체인 씨디네트웍스가 자랑하는 핵심 인재다. 세계 랭킹 1위인 아카마이를 추격할 핵심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생략)

배 대리는 15년차 리눅스 전문가다. 국내 대표적인 리눅스 커뮤니티인 ‘KLDP.org’ 에서 10년 가량 활동하며 운영진으로서 IT 정보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원래 KLDP는 LDP의 한글 문서 작업 공간으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통해 리눅스 및 프리 소프트웨어, 오픈소스 전반에 걸친 문서화 작업에서 많은 성과를 만들어냈다.   

그는 이곳에서 테크니컬 스텝으로서 관리 자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커뮤니티에서는 현재 문서화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개발자 공간, 프로젝트 호스팅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때문에 배 대리가 꿈꾸는 IT의 미래 역시 국경을 초월한 이용자 친화적인 환경이다.

HanIRC에서 유명하신 분이고 국내 대표적인 리눅스 커뮤니티인 ‘KLDP.org’ 활동하는 유명인사이고, IRC에서 질문을 하면 친절히 답을 주시는 분이 엄청난 기술을 가지신 특급 프로그래머 능력자라는거에 놀랍습니다.

나도 어떻게 하면 저 분보다 더 뛰어난 특급 프로그래머 인재가 될수 있을지 @.@

(세상은 넓고 괴물들은 넘쳐나고 나의 능력은 부족할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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