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blogs.oracle.com/solaris/entry/oracle_solaris_10_8_11

Oracle Solaris 10 8/11 Released

오라클 솔라리스 10이 11월 8일 출시된다는군요.

기능향상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      ZFS speedups and new features
·      Oracle Database optimization
·      Faster reboot on SPARC systems

ZFS는 Zettabyte File System의 약자이며, UFS 기반 파일시스템을 사용하는 디스크에서 Solaris ZFS로 쉽게 이전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군요.

솔라리스를 오랫동안 사용해보진 않고 터미널로만 사용해서 잘 모르겠군요. 솔라리스(Solaris) 서버 관리를 해본 경험이 없으니 뭐..

아래는 ZFS 파일 시스템의 읽기 및 쓰기 향상그래프입니다.

그리고 Oracle Solaris라고 하니깐 어감이 이상하군요.

위크스테이션의 강자였던 SUN사 시절의 Solaris라면 어감이 이상하지 않은데, Oracle의 Solaris라면 뭔가 이상해요.

Oracle Solaris 10이라고 해서 Oracle DB 10g 업그레이드판이 나온걸로 착각했어요.

Sun의 제품이였던 것이 Oracle로 변경되어서

Oracle Java
Oracle Mysql
Oracle Solaris 
Oracle Glassfish
Oracle Netbeans
Oracle Virtualbox

10여년전에는 정말 잘나가는 업체였던 Sun Microsystems가 Oracle로 인수되더니 Sun의 고유한 상표가 사라지는걸 많이 느끼군요.

IT기업은 10년이면 강산이 2번 바뀌는 느낌이 들어요. 5년사이에 급속도로 많이 바뀐걸 체험했으니요. M$사는 얼마나 삽질을 안했으면 지금까지 버티고 있을까요? ㅎㅎ (조엘 온 소프트웨어를 보시면 이해되는 구절입니다.)

조엘온소프트웨어
카테고리 컴퓨터/IT > 컴퓨터공학
지은이 조엘 스폴스키 (에이콘출판, 2005년)
상세보기



아래는 추억의 Sun Microsystems의 로고

Ares
Ares by Soupmeister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아래는 SUN Solaris의 배경화면입니다.

Introducing Web Stack
Introducing Web Stack by Iban Nieto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관련링크
http://www.documentfoundation.org/


LibreOffice 3 - The Document Foundation


Sun사에서 오픈소스로 공개하여 Linux, Windows, Mac에서 사용하였던 OpenOffice가 Oracle로 인수된 이후로 그렇게 많은 기여를 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결국은 OpenOffice 기여자들이 Oracle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고자 OpenOffice Project를 fork하여 LibreOffice를 분기하여 새롭게 개발하게 되었답니다.

LibreOffice는 현재 아래와 같이 개발되었습니다.

  • 오로지 영어(en-US)로만 빌드되었습니다. 
  • LibreOffice는 브랜딩을 하고 개명을 현재 진행중입니다.  
  • LibreOffice의 익스텐션(확장)으로 새로운 기능을 사용하고 싶을때 링크가 OpenOffice.org의 익스텐션(확장) 사이트로 걸려 있습니다. 자유 소프트웨어 익스텐션(확장)을 위해서 FSF Extension List(http://fsf.org/openoffice)를 사용하세요. 
    If you want to extend LibreOffice with new features via Extensions, then the link within the software refers, in error, to the OpenOffice.org Extension website. For Free Software extensions, please use the FSF Extension List at http://fsf.org/openoffice instead.
  • 현재, LibreOffice beta는 OpenOffice.org의 설치를 대체한것입니다.

2010년 10월 4일 현재 다운로드 가능한 버전은 3.3.0 Beta1 입니다.


이런 상황까지 왔으면 Ubuntu나 Debian, Fedora의 기본 Office가 점차 OpenOffice에서 LibreOffice로 옮겨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Oracle이 OpenOffice에 대해서 미적미적한 상황까지 끌고와 LibreOffice까지 만들 정도라면...... 이제 Sun사의 오픈소스 제품들이 Oracle의 손길에서 점차 많이 빠져나올듯한 예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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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eOffice의 지원자들 목록(Our Supporters)을 보니 Oracle을 뺀 Linux 배포판을 제공하는 주요 회사(Novell - Open SUSE, Red Hat- Fedora Project, Canonical - Ubuntu)는 모두 LibreOffice를 지원하군요.

아래는 LibreOffice를 지원하는 단체 및 회사

FSF(Free Software Foundation)

Working with OASIS

Google

Novell

Red Hat

Canonical

Open Source Initiative

Open Source Business Foundation

French community

BrOffice.org

The Norwegian foundation

OpenOffice.org Deutschland e.V.

AFUL

The GNOME Foundation

NeoOffice

credativ

Collabora

Liberix

OOoES

Open Document Fellowship

IST planbar GmbH

Open Source Consortium

BSRSoft LTDA

Linagora

OPS Consulting

DeviceVM

New America Foundation


저는 Ubuntu  10.10 Beta에서 LibreOffice 3.2.99.1 소스를 받아서 컴파일 할 예정입니다.

Get Involved Developing LibreOffice

위의 링크를 참조하여 컴파일 중입니다.


ps. 이럴때마다 SUN이 IBM에 먹히지 않고 Oracle에게 먹힌게 아쉽습니다.

ps. Open Source Project의 마이너스의 손 Oracle

ps. Sun사의 유산은 이제 Oracle의 손을 타고 없어지거나 아님 Oracle의 딱지가 붙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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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 스마트폰서 '부활' 기사를 보고 이동통신사에선 WIPI 컨텐츠를 버리는 건 정말 포기를 할수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역시나 SKT는 자기들의 이익을 더 많이 챙기기 위해서 스마트폰에 WIPI를 돌릴수 있는 SKAF Middleware를 넣어, WIPI컨텐츠등을 재활용하여 판매하겠다는 심보가 보입니다.

기존에 있던 WIPI 컨텐츠를 팔아 이익을 남기기 스마트폰에 WIPI를 탑재를 하다는 이야기 인데, 과연 스마트폰에 WIPI탑재를 해도 괜찮을지가 걱정됩니다.

JavaVM으로 올라가는 WIPI를 탑재하므로서 스마트폰에서 무겁게 돌아가는 것 때문에 성능저하가 있다는걸 자명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저는 2009년 2월달에 출시된, WIPI가 달린 Windows Mobile 6.1를 사용하는, LG 인사이트폰를 KT에서 개통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인사이트폰에 WIPI가 들어가는 것때문에 성능이 좀 느리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WIPI 문제에 대해선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여러가지 문제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 참고로 WIPI란?  (원문 : http://ko.wikipedia.org/wiki/WIPI)

WIPI(Wireless Internet Platform for Interoperability)는 대한민국의 표준 모바일 플랫폼의 이름이다. 통신사간의 모바일 플랫폼을 표준화함으로서,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통신사에서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WIPI는 한국어로 '위피'라 읽는다.


한국에서 WIPI라는 플랫폼을 의무적으로 탑재해야한다는 의무조항이 있었습니다. WIPI 의무 탑재조항 때문에 외산 스마트폰(Apple iPhone, Nokia N Series, RIM BlackBerry, HTC, Sony Ericsson, etc)을 거의 들어올 가능성이 없었습니다. 거의 무역 장벽을 만들어 외산 폰들이 대한민국에서 판매하기가 어려웠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에선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한국에선 WIPI 의무 탑재정책때문에 거의 보기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이 들어온다고 해도 Windows Mobile에 WIPI를 억지로 끼어넣는 식의 방식으로 들어왔습니다.

WIPI는 Qualcomm(퀄컴)사의 Brew나 SUN의 Java ME의 로열티 유출도 막고, 이통사들의 플랫폼을 통합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것이었습니다.

점점 휴대폰의 사양이 고급화 되고, 각각 이동통신사에서 이통통신사에서만 맞는 WIPI코드를 추가하다 보니 WIPI라는 이름만 같고 실제로는 각각 이동통신사의의 플랫폼으로 나눠졌습니다.

추가로 로열티의 유출을 막기 위해서 WIPI를 제정하였으나,WIPI의 내부구조들이 SUN사의 Java ME와 대부분이 같아서 로열티를 지불하는 문제점이 있엇습니다.

위와같은 여러가지 문제들때문에, 방송통신위원에서는 2009년 4월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에서 나오는 개인용 휴대폰들은 전부 WIPI를 의무적으로 탑재해야한다는 법 적용이 폐지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WIPI 의무화 폐지가 되었긴 해도 이동통신사(SKT, LGT)에선 그 많은 WIPI콘텐츠(게임, 모바일 뱅킹등)을 버릴수 없을 겁니다.

SKT에서는 WIPI 자체에 대한 기존 투자는 포기하지도 않았고, 그 많은 WIPI용 컨텐츠를 당장 포기할 수는 없기때문에 스마트폰에서 WIPI를 넣어 WIPI컨텐츠를 팔아야겠다는 결론이 나온 걸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기사 볼때마다, 이동통신사는 변화가 오는 걸 환영하지 않은 듯 합니다.

ps. 다만 KT는 예외가 되었군요. 어차피 WIPI 의무화 폐지로 WIPI컨텐츠가 스마트폰용으로 조만간 바뀔것이라는 느긋한 생각을 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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