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마사요시(손정의, 孫正義, Masayoshi Son) 소프트뱅크(ソフトバンク) 회장의 트윗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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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있는가?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으로 진화는 생긴다.


위키페디아 한국어판 "고정관념(http://ko.wikipedia.org/wiki/%EA%B3%A0%EC%A0%95%EA%B4%80%EB%85%90)" 에 보면

"고정관념(固定觀念, 영어: stereotype)은 어떤 집단이나 사회적 범주 구성원들의 전형적 특징에 관한 신념"

이라고 나와있다.


살아가다보면 고정관념이라는 게 생기게 마련이다. 고정관념이 생기면 사물이나 사람을 한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문제가 있기때문에 고정관념이라는걸 얽매이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게 마련이다.

정치만 봐도 "종복", "친박", "반박", "친노", "반노", "빨갱이", "수구꼴통", "일베" 등등의 단어를 가지고 서로가 고정관념에 빠진채로 논쟁만 하고 있지 않은가?

고정관념에 얽매이는 순간, 한 곳에만 바라보는 문제가 생기고, 그렇게 한 곳에만 바라보면, 문제 해결을 위해서 여러 곳을 봐야하는데, 한곳만 보다보니 제대로 해결되지 안는다는 문제가 있다.


위와 같이 손정의 회장님은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말고, 계속 생각하며 고정관념을 넘다보면 새로운 생각이 펼치질거라고 말하는걸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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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을 할 때는, 3할(30%) 정도의 재산은 버려도 좋다고 하는 각오가 필요하다.


손 마사요시(손정의, 孫正義,Masayoshi Son) 소프트뱅크 회장의 Twitter의 글처럼,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재산을 포기해아한다고 그러더군요.

여기서 경제용어인 기회비용(機會費用, Oppotunity Cost)과 매몰비용(埋沒費用, Sunken Cost)이 생각났습니다.

기회비용이란 하나의 재화를 선택했을 때, 그로 인해 포기한 다른 재화의 가치를 말합니다. 즉 포기된 재화의 대체(代替) 기회 평가량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어떤 생산물의 비용을, 그 생산으로 단념한 다른 생산기회의 희생으로 보는 개념입니다.

매몰비용이란 이미 지출되었기 때문에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을 말합니다. 물건이 깊은 물 속에 가라앉아 버리면 다시 건질 수 없듯이 과거 속으로 가라앉아 버려 현재 다시 쓸 수 없는 비용이라는 개념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다면 합리적인 생각으로 선택을 해야할텐데, 손 마사요시회장께서는 새로운 도전을 하려면 어느정도 재산(기회비용,매몰비용)은 버려도 좋다라는 각오로 도전해야한다라는 것 알려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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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 도(道), 천(天), 지(地), 장(將), 법(法)

비전 - 정(頂), 정(情), 략(略), 칠(七), 투(鬪)

전략 - 일(一), 류(流), 공(攻), 수(守), 군(群)

마음가짐 - 지(智), 신(信), 인(仁), 용(勇), 엄(嚴)

전술 - 풍(風), 림(林), 화(火), 산(山), 해(海)

 

도(道) - 이념이 없는 곳에는 행동도 없다.

천(天) - 자신에게 주어진 '타이밍'을 활용한다.

지(地) - '천시(天時)'가 우리의 '땅(地)'위에 있는 시대.

장(將) - '장(將)'을 얻지 못하고는 '장(將)'이 될 수 없다.

법(法) - 계속은 힘이며, 계속하게 하는 것은 '법'이다.

 

정(頂) - 자신이 오를 산을 정하라

정(情) -  '정(頂)'을 뒷받침할 정보를 철지히 모아라

략(略) -  엄선한 '략(略)'만이 '정(頂)'을 실현시킨다.

칠(七) - '삼(三)'의 퇴각을 할 용기가 '칠(七)'의 승리를 뒷받침한다.

투(鬪) - 비전을 현실화한다.

 

일(一) - 일인자가 아니면 다할 수 없는 책임이 있다.

류(流) - 주류(主流)가 될수 없는 지류(支流)를 선택하는 자에게 승리는 없다.

공(攻) - 모든 분야에서 공격력을 지녀라

수(守) - 한상 '돈'과 '정의'를 유지하는 것이 다음 공격을 가능케 한다.

군(群) - 300년후에도 높은 뜻을 이어가기 위한 전략

 

지(智) - 전문가를 활용하기 위한 사고력

신(信) - 믿을 가치가 있는 의(義)를 가진다.

인(仁) -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

용(勇) - 용기(勇氣)를 뒷받침하는 것은 '물러서는 각오'

엄(嚴) - 인애(仁愛)를 가진 악마가 된다

 

풍림화산(風林火山) - 상도(常道)이자 왕도(王都)인 전략론 

해(海)- 싸움의 목적은 평안(平安)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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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프트뱅크 벤처 블로그에 남자의 눈물 이라는 포스트를 보고 나서 감동을 받았었다.

2시간가량의 30년 계획 발표의 말미에 손정의회장은 그야말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그의 할머니에 대한 회상을 시작하면서 그의 두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는 억지로 눈물을 훔치지 않았고, 그냥 그렇게 울먹이면서 발표를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뒤에 띄워진 여자아이의 사진을 뒤로 하고서 그는 고맙다는 인사를 남기고 무대를 떠난다. 아래는 연설 전문 중에서 후반부를 정리해 본 것이다. 연설문이므로 말이 조금 끊어지는 느낌이 있으나 문맥 전체를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저는 그 발표 동영상을 실제로도 보고 싶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래의 링크를 보고 동영상을 보면서 번역문을 읽어보았습니다.



손 마사요시(손정의, 孫正義) 소프트뱅크 회장의 발표 마지막 부분 동영상을 보다, 전 온몸에 뭔가 모를 전율이 느껴지며, 갑자기 감정이 복받쳤습니다.

감정이 복받치는 동영상의 시작은 손 마사요시(손정의, 孫正義) 회장의 할머니 사진을 보여줄때부터입니다.

사진은 지금은 돌아가신 그의 할머니입니다.


일본에서 일본인이 아닌 재일한국인(조선인)으로 태어나 이지메(왕따)와 온갖 차별과 곤경에도 굴하지 않고 사업을 일으켜 소프트뱅크를 일군 손 마사요시(손정의, 孫正義) 회장의 발언을 듣다 갑자기 어릴때 생각이 났습니다.


어릴때보면 친척들이 어머니와 외가가 돈 없는 집안이라고 업신여기는 것과, 집에서 옷을 살 돈이 없어 설날이나 추석때마다 돈 많은 큰아버지 댁에서 옷과 책, 장난감을 얻었거나등의 생각이 납니다. 그때엔 어릴때니 얻어 입는것을 부끄러운것도 몰랐을 시기입니다.

1999년도, 중학교 입학전. 외가에 일이 생겨 잠시 큰아버지 댁에 있다 그때부터 저는 돈을 잘 버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돈 잘 벌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서울로 올라온 2000년 말경과 2001년도엔 왕따를 당하게 되어 아직도 마음속의 상처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만 그 것들을 잘 이겨내어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쓸 정도고 되었습니다.

갑자기 온갖 힘들었던 어릴때의 생각이 다 나오군요. 다시 떠올리기 싫어도 떠오를수 밖에 없는 트라우마 같은것일까요?


Masayoshi Son
Masayoshi Son by Danny Choo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가족이라는 것이 소중하다는 것과 돈, 지위나 명예보단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는 손 마사요시(손정의, 孫正義) 회장의 발언을 듣고 나서 나도 손 마사요시(손정의, 孫正義) 회장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손 마사요시(손정의, 孫正義) 회장이 왜 트위터로 소통을 하는 것에 몰두하는지 이해 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사 30년 계획을 전 세계에 유스트림으로 생중계를 하고, 그리고 왜 그는 울었는지 동영상을 보고서야 이해하였습니다.

손 마사요시(손정의, 孫正義) 회장의 발언을 듣고 나서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저는 많은 고민을 해결해준 답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발표 마지막 부분 동영상입니다. 1부와 2부로 나눠져 있습니다.


소프트뱅크 '새로운 30년' 손정의 회장 엔딩부분 한글자막 첫번째



소프트뱅크 '새로운 30년' 손정의회장 엔딩부분 한글자막 첫번째.
Softbank 'Next 30-Year Vision' masason's Ending KorSub Part 1.
ソフトバンク新30年ビジョン孫正義會長のエンディング韓国語翻訳一番目。


소프트뱅크 '새로운 30년' 손정의 회장 엔딩부분 한글자막 두번째



소프트뱅크 '새로운 30년' 손정의회장 엔딩부분 한글자막 두번째.
Softbank 'Next 30-Year Vision' masason's Ending KorSub Part 2.
ソフトバンク新30年ビジョン孫正義會長のエンディング韓国語翻訳二番目。

「신30년 비전」을 보았다. 소프트뱅크주주도 아니고, docomo 유저이고, Hawks 팬도 아니고, 검색은 Google파이지만, 솔직하게 감동했다.


아래는 손 마사요시(손정의, 孫正義)회장을 다룬 일본 책 표지입니다.


志高く 表紙
志高く 表紙 by bm.iphone 저작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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