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단독]러시앤캐시·산와머니 6개월 전면 영업정지 

KLDP자신이 남긴 최고의 말은? 

(KLDP는 Korea Linux Documentation Project 입니다. KDLP(민주노동당)이 아님을 명심!)


러시앤캐시가 6개월 전면 영업 정지를 당했다는군요.

러시앤캐시의 "Cash"라는 단어에서 갑자기 Cache가 떠올라서 누군가가 Cache 캐쉬(캐시)의 중요성을 역설한게 생각났습니다.


( 여기서 캐쉬는 local memcache

( 여기서 캐쉬는 local memcache 입니다. )

캐쉬가 무너지면..
가정이 무너지고..
회사가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디비가 무너지면..
가정이 무너지고..
회사가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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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KLDP돌아가시기전에 patch를 반영하신 아버지 이야기

원문
https://bugzilla.gnome.org/show_bug.cgi?id=78514#c19


아들이 아버지가 돌아간 다음날 적은 글

Ian Hands 2011-02-04 01:47:30 UTC
I would like to extend my thanks to the gnome team/community for a great last
moment with my dad.

Adrian Hands (my father) wrote the patch above to improve the usability of
gnome for himself and others. You see my dad was suffering from ALS and his
hands were so crippled he could no longer use a keyboard. Thus we used a Darci
usb morse code keyboard emulator to help him type. Even the morse code device
was a struggle as the sensitivity adjustment and positioning of the nice two
paddled key would fall out of whack. I rigged up a pvc cage that wrapped around
his knee and fixed remote switches to the cage so that he could use the
remaining strength in his legs to operate the Darci morse code device. He used
this last bit of body movement to write this patch.

Here is a photo of him using it:
https://picasaweb.google.com/HandsAdrian/ShotwellConnect#5549467460761802914

My father passed away yesterday. I went back through my email to find our last
correspondence (he was in India for treatment, and I live in Raleigh). I would
like to share the email with you.
<email>
On Sun, Jan 30, 2011 at 12:16 PM, Adrian Hands <handsadrian@gmail.com> wrote:
> ACCEPTed
> COMMITed
> RESOLVEd
> BOO-YAH!
>
> commit 0b209b1ff16e863e60a1d86413aa57c5fbde76b0
> Author: Adrian Hands <handsadrian@gmail.com>
> Date:   Fri Dec 31 14:34:58 2010 +0100
>
>    Add Copy Image and Copy Path to clipboard functionality
>
>    Fixes bug 78514.
>
>  data/eog-ui.xml  |    9 +++++++
>  src/eog-window.c |   63 ++++++++++++++++++++++++++++++++++++++++++++++++++++++
>  2 files changed, 72 insertions(+), 0 deletions(-)

I have the coolest Dad in the world!
</email>

I am so glad that my last comment to my Dad was something like this.

Adrian Hands loved free software / open source. I do as well.

Thanks so much for the great software, and a new great memory.
-Ian Page Hands

번역

아래는 제가 위의 글을 간단하게 번역한 것입니다.

나는 그놈(GNOME)팀 커뮤니티분들 덕택에  아버지와 마지막 최고의 순간을 고맙게 여기고 연장하고 싶습니다.


Adrian Hands (나의 아버지)는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GNOME(그놈)의 사용향을 더욱 향상시킬수 있는 패치를 작성하였다.

당신을 내 아버지가 루게릭병(ALS)을 앓고 있었고 그의 손은 장애로 인해 그는 더이상 키보드를 사용할수 없다는걸 볼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의 키보드 작성을 도와줄수 있는 Darci usb morse code keyboard(특수 키보드, 다르시 USB 모르스 부호 키보드) 에뮬레이터를 사용하게 되었었다. 심지어 모르스 코드 장치와 감도 조정으로 몸부림을 쳤었고, 2개의 패들 키의 위치는 세게 쳤어야 했다.

나는 그의 무릎주위로 덮는 pvc 장비 을 갖추었었고,  아버지가 Darci morse code 장치를 작동하기 위해 다리에 남겨진 힘을 사용할수 있도록 원격 스위치를 고정시켰다. 

그는 신체 운동의 마지막 부분을 이 패치를 작성하는데에 사용하였습니다.

아래 아버지가 Darci morse code 장비로 사용하는 사진입니다.

https://picasaweb.google.com/HandsAdrian/ShotwellConnect#5549467460761802914

나의 아버지는 어제 돌아가셨습니다. 나는 그 패치의 마지막 응답을 찾아 내 메일로 통하여 되돌아갔었다. (그는 치료를 위해 인도에 있었고 나는 Raleigh에 산다). 나는 사람들에게 아래의 이메일을 공유할 것입니다.

<이메일>

>2011년 1월 30일 일요일 오후 12시 16분, Adrian Hands작성

>수락되었다

>커밋되었다

>해결되었다

>부-야!

(아래는 Adrian Hands가 작성한 패치가 수락되어 반영되었다는 메시지입니다. 굳이 번역할 필요가 없어서 원문으로 두었습니다.)

>

> commit 0b209b1ff16e863e60a1d86413aa57c5fbde76b0

> Author: Adrian Hands <handsadrian@gmail.com>

> Date:   Fri Dec 31 14:34:58 2010 +0100

>

>    Add Copy Image and Copy Path to clipboard functionality

>

>    Fixes bug 78514.

>

>  data/eog-ui.xml  |    9 +++++++

>  src/eog-window.c |   63 ++++++++++++++++++++++++++++++++++++++++++++++++++++++

>  2 files changed, 72 insertions(+), 0 deletions(-)


나는 이 세상에서 최고로 멋진 아버지를 가졌다.

</이메일>


나는 아버지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마지막 코멘트에 이런 것이 있다는것이 정말 기쁩니다.

Adrian Hands는 공개 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를 좋아하였고 나 또한 그렇습니다.

이 거대한 소프트웨어에 대해 너무 고맙습니다, 새로운 멋진 추억이 있습니다.
 -Ian Page Hands (Adrian Hands의 아들)

사진을 보니 Adrian Hans가 루게릭병(ALS)로 죽기 직전까지 사람들의 편의성을 위하여 GNOME에 기여하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위의 글을 볼때마다 자꾸 눈물이 나군요. 일단은 Adrian Hans님의 명복을 빕니다. (RIP Adrian Hands)


위의 글을 보고 나선 나는 죽기전까지 많은 사람들을 위해 프로그래밍하며 기여(Contribute)를 할수 있는가? 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는 죽기전까지 부끄럼 없이 사람들을 편리하게 만들수 있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Free Software와 Open Source에 많은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몇몇 분과 합작하여 python으로 Gwibber의 미투데이 플러그인을 같이 제작하였고, 개인적으로는 python으로 Gwibber의 durl.me plugin을 제작하여 launchpad에 등록하였습니다.) 

저는 고3 말에 가진 오픈소스에 대한 기여등의 꿈같은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ps. 위의 글을 읽고 난 후 아래의 글을 읽고는... 이민 갈까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아이폰같은 혁신적인 소프트웨어제품이 나오지 못하는 이유

ps2. 한국에서 오픈소스 운동이 일어나기 어려운 이유가 일본에서 아이폰과 같은 혁신적인 소프트웨어가 나오지 못하는 이유와 똑같습니다... (이건 이후 포스팅에서 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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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ZDNet Korea 기사를 보다가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여 아래 링크에 있는 기사를 클릭하였습니다.



기사를 보니 제가 예전에 몇번 만나 뵌 분이 기사에 얼굴까지 공개 되어 나오더군요.

대단한 특급 프로그래머(?)로 나오니 우오호 란 말이 나올정도입니다.

"아카마이와 한판 승부", 배권한 씨디네트웍스 대리


배권한 대리는 경력 10년 차의 베테랑 개발자다. 비록 직급은 대리지만 세계 3대 CDN 업체인 씨디네트웍스가 자랑하는 핵심 인재다. 세계 랭킹 1위인 아카마이를 추격할 핵심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생략)

배 대리는 15년차 리눅스 전문가다. 국내 대표적인 리눅스 커뮤니티인 ‘KLDP.org’ 에서 10년 가량 활동하며 운영진으로서 IT 정보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원래 KLDP는 LDP의 한글 문서 작업 공간으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통해 리눅스 및 프리 소프트웨어, 오픈소스 전반에 걸친 문서화 작업에서 많은 성과를 만들어냈다.   

그는 이곳에서 테크니컬 스텝으로서 관리 자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커뮤니티에서는 현재 문서화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개발자 공간, 프로젝트 호스팅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때문에 배 대리가 꿈꾸는 IT의 미래 역시 국경을 초월한 이용자 친화적인 환경이다.

HanIRC에서 유명하신 분이고 국내 대표적인 리눅스 커뮤니티인 ‘KLDP.org’ 활동하는 유명인사이고, IRC에서 질문을 하면 친절히 답을 주시는 분이 엄청난 기술을 가지신 특급 프로그래머 능력자라는거에 놀랍습니다.

나도 어떻게 하면 저 분보다 더 뛰어난 특급 프로그래머 인재가 될수 있을지 @.@

(세상은 넓고 괴물들은 넘쳐나고 나의 능력은 부족할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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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DP글들을 RSS로 구독하는데 KOHJINSHA(고진샤) K800XE에 Gentoo 사용기라는 글을 보았다.역시나 저의 대학교 선배님이신 cinsk[각주:1]님께서 쓴 글이였다.

고진샤의 K800XE라는 제품에 일부로 Gentoo Linux를 깔았다는 소리이다.

[UMPC/2G메모리 팩]K800XE (인텔A110(800MHz/터치스크린/1G메모리/80G하드]
863,040원 / 컴퓨터/주변기기 > 노트북/pda > umpc/타블렛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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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고 나서는 정말 나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버렸다. 잘 쓰던 노트북에 편하게 깔았던 Ubuntu를 쓰는 저로서는 삽질을 해야하는 Gentoo를 깔기가 껄끄럽긴 해도 예전 대학교 1학년때 리눅스 설치하면서의 삽질의 손맛에 이미 익숙해버린지라 한번 노트북에 Gentoo를 설치해볼까라는 생각을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노트북에 Gentoo를 쓰기에는 집에서 쓰는 컴퓨터가 노트북밖에 없어서 도전하긴 힘들군요 --;;

umpc의 대명사인 고진샤 제품을 구입하셔서, Windows대신에 젠투를 설치하시다니, 정말 용자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나도 저런 용자가 되어야 하는데 ㅎㅎ (전공이 컴퓨터공학인지라 밥벌이 하려면 용자가 되어야 할듯)

  1.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나오셨으며, 현재 삼성 전자에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Emacs의 고수로 유명하신 분이다. KLDP에서 활동하신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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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DP의 Cinsk님께서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후배들에게
2008년 5월 11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programming in the Emacs"란 주제로 세미나를 해주셨습니다.

이 사진은 발표를 하다 리눅스가 깔린 노트북에서 Open Office에 열리진 ppt내용 찾을때 찍었습니다.

여기서 Emacs의 무한한 기능을 알려주시며, 저에게도 공감되는 내용들을 많이 알려주었습니다.

(예를들어, 일주일걸려 버그 고쳤는데 메뉴얼 타이핑에러때문에 삽질했다는 이야기 등등 - 이번에 Sakai Project라는 오픈소스프로젝트할때 느꼈던 내용이랑 똑같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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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DP의 Cinsk님께서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후배들에게
2008년 5월 11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programming in the Emacs"란 주제로 세미나를 해주셨습니다.


여기서 Emacs의 무한한 기능을 알려주시며, 저에게도 공감되는 내용들을 많이 알려주었습니다.

(예를들어, 일주일걸려 버그 고쳤는데 메뉴얼 타이핑에러때문에 삽질했다는 이야기 등등 - 이번에 Sakai Project라는 오픈소스프로젝트할때 느꼈던 내용이랑 똑같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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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DP운영자이신 권순선님께서 KLDP 컨퍼런스를 3월 8일에 개최한다고 하군요.
오픈소스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대학생이지만, 이번 행사에 참가해볼 예정입니다.

저는 발표를 할 능력이 되지는 않지만, 의견을 개진을 할 능력(?)도 있을려나? -_-;;
이번에 오픈소스에 관심있는 여러분들의 의견과 생각을 공유를 해볼 생각입니다.

아래 링크를 따라가 보시면,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08년의 첫번째 KLDPConf를 오는 3월 8일 토요일에 개최합니다!  http://kldp.org/node/90818
안내 및 등록 페이지 http://wiki.kldp.org/wiki.php/KLDPConf/20080308

KLDPConf는 OpenSource를 주제로 자발적인 참여를 권장하는 소규모 세미나입니다. 열린 환경에서 서로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심도 있는 토론과 상호 교류, 데모 등을 위해 발표 시간만큼의 자유 시간을 확보하여 모두가 함께 OpenSource를 즐기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KLDPConf는 기존의 세미나 위주에서 벗어나 참석자들간의 참여와 교류를 권장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행사 정보
- 일시: 2008 3월 8일(토) 16:00 ~ 21:00 (음료 및 식사가 제공됩니다.)
- 장소: 토즈 강남대로점 (주의: 토즈 강남점이 아니라 교보문고 옆에 있는 강남대로점입니다.)
- 발표를 위한 빔 프로젝터가 제공됩니다. 노트북은 필요시 각자 가지고 오세요.
- 행사 장소에서 무선랜이 제공됩니다.

ps. 경품받으려고 자주 행사에 참여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_-;; 능력을 빨리 키워야 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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