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1일 목요일 밤.


회사에서 택시타고 집으로 귀가를 하려고 했음.

밤11시경에 집에 귀가하려니 택시들은 전부 예약으로 달리거나 아님 손님 태운채 달리고 있었음.

"빈차"가 뜬 택시를 잡기 어렵게 되어, 카카오택시 앱을 실행하여 근처 택시들에게 호출을 함.


택시 호출을 하자마자, 몇분만에 압구정쪽에서 택시가 옴.

택시 기사 아저씨가 "카카오 택시 호출하셨죠? 제가 받으려고 했는데 다른 분이 받아서, 얼른 호출 취소하세요" 라고 함.

어라, 근방(압구정방향)으로 택시가 많이 있었구나를 느꼈고, 카카오택시를 호출하자 마자 경쟁적으로 손님을 태우려는 기사님들이 많다는 것을  느낌.


택시 탑승후, 택시 아저씨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눴음.

카카오가 카카오 택시를 위하여 택시 기사들에게 선물주었다는 이야기와 카카오 택시앱으로 손님들이 호출하면 기사 아저씨들이 서로 달려오는 바람에, 손님의 호출을 받은 택시 대신 다른 택시가 손님을 태워서 허탕치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음.


카카오 택시앱의 장점이라면 손님은 카카오택시덕택에 빨리 택시를 잡아서 귀가를 해서 좋고, 택시기사는 손님을 빨리 모객하여 태워서 수익을 올려서 좋고, 서로 윈윈한다는 점?


O2O(online to offline) [각주:1]서비스의 대표적인 카카오택시를 사용해보니 편리하다는 것을 느낌. 우버가 택시면허가 없는 사람들이 불법으로 콜택시영업하여 불법과 탈법을 넘나드는 서비스라면 카카오택시는 택시면허가진 사람들에게 수익을 공유하자고 합법적으로 콜택시 영업하는 합법서비스라는 점 정도?



  1.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 대금결제를 한 후, 오프라인에서 실제 서비스와 물건을 받는 소비형태 . 출처: 떠오르는 트렌드..O2O는 무엇일까요 http://www.venturesquare.net/540560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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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2일.
제 8회 Seoul GTUG(Google Technology User Group)에 참석했습니다.

From 2011.11.12. 제 8회 Seoul GTUG 행사 참석

+Seoul GTUG 


올해 처음으로 Google Korea(구글 한국) 사무실에 가서 영광이였구요. 행사장에서 가나아저씨, 달리나음님, 소미군님, 야킨아저씨등 예전부터 만나뵙던 분과 만나서 반가웠구요.

잉어 아저씨를 오늘못뵈어서 아쉬었군요.

1번째는 "Network Programming with Go"라는 제목으로 Go언어로 네트워크프로그래밍하는 걸 보여줬습니다.
2번째로는 "Google의 Chrome to Phone 모바일앱 개발 사례를 통한 안드로이드 모바일 개발"이라는 제목으로 톡 서비스(카카오톡, 네이버톡, 마이피플,올레톡,와글네이트온,챗온 등등)가 등장함에 구글이 제안한 PUSH방식인 C2DM에 대한 소개가 있었구요.
3번째로는 "Ice Cream Sandwich 개선점"이라는 제목으로 Android 4.0의 새로운 기능을 iOS 와 비교하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4번째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UI의 애증관계"에 대하여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에 대해 다뤘습니다.
5번째는 GTUG패널 토론이 있었습니다. 여기선 발표의 호불호가 있지만 구글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여러 방면에서 이롸는 사람들이 모여서 의견 듣는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아래는 Seoul GTUG의 발표장의 모습이였습니다.

From 2011.11.12. 제 8회 Seoul GTUG 행사 참석

From 2011.11.12. 제 8회 Seoul GTUG 행사 참석
From 2011.11.12. 제 8회 Seoul GTUG 행사 참석
From 2011.11.12. 제 8회 Seoul GTUG 행사 참석
발표를 들으면서 음료수와 과자, 커피가 넘쳐나 젖과 꿀이 흐르는 것같은 축복받은 구글코리아의 카페테리아도 털었.. (농담입니다. ) 구글 카페테리아는 뭔가 마법의 성같아요. :-D

From 2011.11.12. 제 8회 Seoul GTUG 행사 참석



행사 진행하신 +Seoul GTUG 행사 진행 운영진분들과 구글코리아의 권순선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제 8번째 Seoul GTUG(Google Technology User Groups)의 후기였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나선 Google Korea(구글 한국)에서 소정의 선물인 노트를 줬습니다. 고맙습니다^^

From 2011.11.12. 제 8회 Seoul GTUG 행사 참석


PS. Google+에서 위의 후기를 노트북이 아닌 와이브로 갤럭시탭 7인치로 Google+ 포스트 작성하다 보니 노트북에서 키보드 입력하는 것보다 많은 인내심을 필요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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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SW개발자대회 Devday에서 받은 수첩과 텀블러공개SW개발자대회 Devday에서 받은 수첩과 텀블러

2011년 8월 20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OSS(Open Source Software) Dev Day에 참석했습니다.

20일(토요일) 하루저인 19일 아침
공개 SW개발자 대회 공지사항으로 문자가 와서, 숭실대에서 열린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 하는 사람들끼리 모인 팀끼리 작업을 하기 위해서 19일 금요일 밤에 숭실대 기숙사인 레지던스홀에서 팀원들과 합숙(?) 비스므리하게 했습니다.
숭실대 기숙사를 보니 참 잘 만들었네요. 대학생도 아닌 외부 사람이 돌아다니다 보니 약간 프리즌프레이크를 연상하는 감옥(?) 느낌도 나긴 하지만, 제가 다녔던 신촌의 H모대보다 정말 깔끔하며 신식으로 꾸몄더군요.
심지어, 기숙사 지하 1층에 편의점까지 있는 것에 깜짝놀랐지요. 숭실대가 총장이 돈만 밝혀서 투자 안하는 신촌의 H모대 보다 시설이 너무 좋아요.

팀원들이 모두 직장인이라 보니 주말에 모이기도 벅찼던바, 그날 열심히 작업을 했습니다.

저는 20일 0시부터 프로그래밍을 시작하여 잠을 조금 자고 대략 오후 3시경에 프로그래밍의 개괄적인 설계 및 구현을 끝냈군요.

간단한 기능인줄 알고 작업하다.. 오전 7시까지 작업후 2시간정도 자고 다시 일어났구요.
여기까지는 Devday 행사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본격적인 공개 SW개발자 대회 Dev Day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잠을 제대로 못자 지각 -_-v ㅠㅠ


오전 9시 경, 숭실대 기숙사인 레지던스홀에서 일어나 씻고 짐정리하고 행사장인 숭실대 정보과학관에 갔더니, 대학생 참가자가 많이 보이더군요.  행사장에서의 특이한 사항으로, 경상도쪽 대학생들이 많이 상경을 하여 DevDay에 참가한 것을 느꼈고, 고등학생, 심지어 중학생까지 있더군요. 
(제가 경상도 사투리 억양보고 어디 지역 사람인지도 분간합니다. ㅎㅎ)

직장인 참가자인 저 팀은 행사할때 틈만나면 숭실대학교 정보과학관 4층 강의실 콘센트 있는 자리에 앉아 쭈욱 프로그래밍을 하게 됩니다.

프로그래밍 하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 점심 식사는 학교 식당에서 무료로 제공하던데 학교식당치고는 매우 잘 나왔구요. 
이후 숭실대 근처 할리스 커피집에서 수다를 떨면서 아이패드, 아이폰 이야기도 하고, 모바일 게임 어플관련 이야기를 쭉 이어 나갔습니다.

요즘의 아이패드 및 아이폰용 게임을 보다보면 신기한게 한둘이 아니더군요. (전 Android OS가 탑재된 HTC Desire 사용자라 대화서 거의 소외됨 ㅠㅠ)

아이패드에 타임 크라이시스 게임 띄우고 아이폰4를 연결하여 총쏘기를 즐길 수 있군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 다시 돌아가 코딩 시작 ㅎㅎ

3시경 멘토링 시간엔 MeeGo,QT 개발자 커뮤니티 운영자이신 김대진님과 이야기를 하였구요.

역시 대가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QT와 MeeGo를 잘 몰라서 듣기만 하고 질문을 못해서 조용히 있었네요 ㅠㅠ)

멘토링 시간이 끝나고 5시경, 경품 추첨이 있었긴 한데 한빛미디어 후원 책 12권은 중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참가자 중에 중,고등학생이 12명씩이나 있는것에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끝나고 나선 몇달전 양재 토즈에서 열린 공개 소프트웨어 세미나때 뵈었던 유명환 멘토님과 인사도 하였고, 위의 사진에 나온 것과 같이 텀블러를 받았습니다. 팀원들끼리 서로 밥 먹고 집으로 귀가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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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화요일 오후경

첫 면접을 보았습니다.


결과는...... 첫 면접이라 실수를 많이 한것 같다.


처음이라 너무 떨었던 것이 문제였던듯? 다시 면접을 본다면 실수하고 싶지 않다.

나 취직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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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19일 금요일 밤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구글 코리아에서 Youtube Night가 열렸습니다.

신청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2월 16일 아래와 같은 메일이 도착하였습니다.


당첨된 행운으로 Youtube Night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6시 30분 조금 늦어 역삼역에 도착하였습니다.

GFC - 구글 코리아가 입주한 강남 파이낸스 센터 빌딩앞


강남 파이낸스센터빌딩(GFC)안에 들어가 22층 구글 코리아 본사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미 사람들은 꽉 차있었고, 늦게 들어간 것때문에 식사하는데 좀 눈치가 약간 보이기도 하였지요,

구글 코리아의 부페식 식사.

위의 사진에 있는 것같이 부페식 식사를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역시 구글 *-_-*


아래는 YouTube가 박힌 머핀입니다.

Youtube Night!!..

6시 30분 넘어 Google Korea측에서 Youtube 2주년 기념, Youtube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일본에 계신 구글 엔지니어가 직접 화상으로 연결하여 통화하면서 이용자들에게 질문과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첫번째 발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2010/02/21 - [컴퓨터/Web] - Youtube Night에서 구글이 보여준 PT내용입니다.

Youtube - 전세계 사용자들과 공유

구글의 미션
전세계 모든 정보를 잘 정리하여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한다.
인류의 자산은 인터넷에 있는지 모른다. 인터넷의 정보는 일부분. 활자,음악속......

누구나 쉽게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게...

  1. 초창기 유투브
    2005.02 유튜브의 첫모습 
    2006.10 구글과 하나가 되다.
    직원 65명
  2. 현재의유튜브
    세계에서 가장 큰 동영상 커뮤니티로 성장
    정교화된 콘텐츠 검증기술.(CID)
    다양한 형태의 광고들.
  3. 유튜브의 미래 
    더 다양한 종류의 컨텐츠: TV, 영화,스포츠중계,뮤직비디오,각종 캠페인들,
    모든기기에서 편리하게 재생되는 유튜브 동영상

2번째엔 일본에 있는 구글 엔지니어와의 화상 간담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화상 간담회를 볼때마다... 세상은 좁은듯 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더군요.

기타리스트인 임정현씨의 공연도 보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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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임정현씨가 뜨게 된 Youtube 동영상입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구글 코리아측에서 YouTube Night 참석자들에게 선물을 주었지요.


행사가 끝나고 나서는 Google Korea 내부를 찍었답니다.


Google Korea를 가볼때마다  일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는 곳입니다. 직원들을 잘 챙져주는 회사 이미지랄까?

YouTube Night에서 @dusskapark님, @mintegrals님, @GemmaApple님, @ahahara님, @snailzzang 님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ps. 경쟁기업 인턴이 놀러왔다는건 비밀^^

ps2. 구글의 비젼을 볼때마다 YouTube 서비스에 대한 전망이 밝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한국에선 온갖 규제 어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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