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논어 해석입니다. 논어 해석이 이상하다고 덧글에 난리를 치지 마십시오.
이 글을 보면 엉뚱한 해석이라고 난리를 칠 수있습니다. 그러나 이 글은 웃자고 한 글입니다.

學而第一(학이제일) -1

"子曰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공자께서 말씀하시었다. : "배워 때에 맞추어(always) 익히니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

대현(大鉉)님의 새로운 주
기원전 공자님께서는 미래(기원후)에는 사람들이 컴퓨터(電腦)를 많이 쓴다고 예측을 하셨다. 나는 공자님의 그 놀라운 예측에 놀라웠다. 논어를 많이 읽어볼수록 정보화 시대에도 뒤떨어짐이 없는 말씀들을 계속 하는 것 같았다.
컴퓨터(電腦)는 꾸준히 배우고 또 배워야 하는 것이다. "學而時習之" 이 말은 "배우고 계속 때에 맞추에 배워야 한다."이다. 이 말은 컴퓨터(電腦)에는 유행이 있으므로 때에 맞추어 계속 배워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컴퓨터를 계속 배우면 얼마나 즐겁지 아니한가? 컴퓨터로 새로운 게임을 하거나 리눅스를 설치해 잘 돌아 갈때, C언어를 짜 모니터에 "Hello, C Programming"나오게 할때 얼마나 기쁜가? 계속 컴퓨터를 배우다 보면 그 쾌락에 어쩔수 없이 컴퓨터를 공부하고 때(유행)에 맞추어 공부하는 지극한 즐거움을 누가 따를소냐?

有朋이 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
[유붕 자원방래 불역락호]
뜻을 같이 하는 자 먼 곳으로부터 찾아오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대현(大鉉)님의 새로운 주
여기서 나오는 해커(hacker)는 남의 컴퓨터를 망가뜨리는 크래커(cracker)가 아니다. 해커(hacker)는 컴퓨터소프트웨어의 내부 구조를 훤이 아는 사람들 이르는 말이다. 해커(hacker)들은 집에서 홀로 컴퓨터(電脳)를 즐기며 산다. 거의 홀로 사니 자기의 컴퓨터실력을 남에게 알릴수 없어 쓸쓸하다. 그러나 인터넷(網上)에서는 해커를 아는 해커들이 즐비하다. 인터넷에서는 진장한 朋들이 해커를 알아봐 정말 즐거워한다. 먼 곳에서 사는(美国, 歐州등등지역)에서 온 해커들이 인터넷(網上)에서 찾아오니 얼마나 즐겁지 않은가?

人不知而不溫이면 不亦君子乎아."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부끄럽지 않으니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

대현(大鉉)님의 새로운 주
소인배들(국회의원, 장관, 공무원, 당원들...등등)은 해커(hacker)를 알아주지 않는다. 컴퓨터(電脳)를 쉽게 쓸수 있게 한 사람들이 누구인데, 사람들은 컴퓨터를 편리하게 만든 이를 모르고 쓴다. 그러나 진정한 해커(hacker)는 소인배들이 몰라줘도 괜찮다.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잘못된 점(bug)에 대하여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그 잘못된 점을 해결하고, 한 일에 대하여 점진적으로 발전을 시키려고 한다. 나의 생각에는 공자시대의 군자의 도를 지금도 지키는 사람들을 해커라고 생각한다. 해커들은 얼마나 위대한 군자들인가? 불편하게 느끼던 리눅스를 편리하게 쓰게 하고, 윈도우를 뺨치게 만든 해커들! 나는 이들을 군자라고 부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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