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일째이다.
그런데, 영어캠프 첫날 집에 전화한 것을 빼고, 집에 전화를 계속 안했다. 이것 큰일이다.
지금 Speech contest를 한다고 컴퓨터에 앉아 자료를 찾고 있다.
영어 캠프에 있는 사람들이 나보다 나이가 너무 많다. 형들은 군대를 갔다온 사람들이 많다.
형들은 나한테 좋은 충고를 많이 하신다. "TOEIC 700을 넘기면 뺑뺑이 돌려 카투사로 간다"고 해서 군대대신 카투사로 가라고 한다. 열심히 영어공부하여 카투사로 가고 싶다.
밤 12시까지 형, 누나들이 계쏙 영어 공부를 한다. 너무 무섭다.

이 영어 캠프가 홍익대학생에게는 3학점을 준다고 해서 홍대생들이 많이 왔다. 많은 형, 누나들이 학점채우기와 영어향상을 계속 공부한다. Discuss(토론)을 11시까지 하고, 개인공부를 12시까지 한다. 지금 재수학원을 다니는 기분이 날 수도 있다. 그러나 홍대 영어 교수분들이 너무 재미있게 가르쳐서 시간이 가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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