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서 교회를 갔다.
이제 나도 고등부가 아님을 실감했다.
처음 청년부가 되니 처음으로 본당에서 예배를 드렸다.
처음으로 형들을 만났다. 이 것도 인연인가?
청년부반 형들은 집 근처 건대에 많이 다닌다. 조금있으면 군대가는 형도 있고...
나는 신앙에 대해 깊은 생각도 않았는데, 신앙이 어쩌고 한다.
형들이 너무 심각한 주제를 가지고 말하니 당연히 쫄지.
집에 5시에 들러 강남 교보문고로 향햤다.
잡지들을 많이 보았는데, 주간 조선에 이런 기사가 있었다.
취직하려면 대학 1학년때부터...
학점관리에 교양도 쌓으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컴퓨터 잡지를 보았다.
요즘 AMD사가 뜨고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났다. 나도 컴퓨터를 바꿀 시기인데...(아직도 펜티엄 3 잘 돌아가는데...)
NEWTON에 흥미있는 기사가 있었다.
"노아의 홍수는 실재하였다?!"
참 흥미있는 기사였다.
매달마다 사는 NEWTON을 샀다. 부모님에게 과학동아를 꼭 봐야하는 정당한 이유와 근거를 들어 정기구독 하게 성공했지만 NEWTON은 정당한 이유가 없어 부모님에게 정기구독을 할 명분이 없다. 그래서 내 용돈으로 사야 한다...

내일 홍익대 영어캠프갑니다. 1월 23일 돌아옵니다. 그 기간동안에는 블로그에 글을 쓰기 못하네, 일일기록에 1월 일기를 올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렇지 못한다.

홍익대 영어캠프때문에 빨리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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