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컴퓨터에 관심이 많습니다. 어릴때 부터 장난감으로 만진 것이 컴퓨터이기 때문입니다.
저와 컴퓨터의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와 홍익대 수시 1학기에 정보컴퓨터공학부에 재수좋게 합격을 하여, 미래에 컴퓨터가 저의 밥먹이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빌 게이츠를 존경합니다. (다만 끼워팔기 식으로 독점을 하여 모든사람들이 그의 것만 쓰게 만들려는 짓은 존경하지 않지만) 초등학교 5학년때 읽어본 책 "빌게이츠의 미래로 가는 길"을 읽고 나서는 꿈이 프로그래머가 되는 것이 희망인 것도 있었습니다.

"빌게이츠@생각의 속도"이후에 요즘 나온 책 "빌게이츠와 워렌버핏 성공을 말하다"를 살 예정입니다. 지금 160GB짜리 하드디스크(10만원을 넘는다)를 산다고 용돈을 모으고 있거든요.

아래의 글은 こもれび(나뭇잎 사이로 새어드는 햇빛)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책소개


ISBN : 89-91141-10-2
제목 : 빌게이츠와 워렌버핏 성공을 말하다
(Biffett & Gates on Success)
출판사 : 윌북
정가 : 12,000

총 152 페이지의 작은 책이다.
미국의 워싱턴대학 강당에서 많은 학생들과 대화한 내용을 책과 비디오로 나온것이다.

어제 정오쯤에 택배사로부터 받고, 오늘 읽어보기 시작하였다.
책이 페이지가 별로 안되다 보니, 금세 다 읽게 되었다. 그러나 머리속에 남은 것은 152페이지 이상의 생각이었다.
물론 152페이지 중에 내용은 반절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 반절은 부록으로 대화 내용을 영어 원문 그대로 옮긴 곳이기 때문이다.
그 짧은 내용속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책의 전개방식은 질문내용이 앞에 나오고 그걸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나와있다. 책의 저자는 친절하게 빌게이츠와 워렌 버핏의 답변 내용을 마지막에 의미하고 있는 내용을 짧게 요약해준다. 그 부분을 통해 쉽게 와닿았으며, 한번 읽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게 하였다.

내용은 당연한 내용이 일부였다. 하지만 그 대답을 빌 게이츠, 워렌 버핏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답하였다는 자체가 읽을 만한 내용이 되는 것이다.

말재주도 없어 길게 내용을 쓰지 못하지만, 한마디 해주고 싶은점은...
꼭, 읽어보라는 것이다. 후회는 없다.
우리가 망각하고 있던 점을 이 두사람은 일깨워 주고 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일을 택하세요. 그러면 성공은 자연히 따라오게 됩니다. 아니, 여러분은 결고 성공을 비켜갈 수 없을 겁니다."
:: 워렌 버핏


[동아일보 서평 ]


미국 워싱턴대 비즈니스 스쿨에서 성공, 미래, 비즈니스에 관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49)과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75)이 나눈 대담을 비디오와 토씨 하나까지 놓치지 않은 책으로 펴냈다.

‘성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똑같이 부나 명예, 출세가 아니라 ‘열정’이라고 말한다. 성공은 물질이 아니라 사고방식이라는 가르침이다.

버핏 회장은 노장다운 여유가 배어 있는 유머와 철학을, 게이츠 회장은 웃음과 발상의 반전이 담긴 재치 있는 대화를 보여 준다.

세계 1위, 2위 부자라는 타이틀에 가려진 인간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미국의 비즈니스 잡지 포천이 ‘유머러스하고 철학적이며 비범한 대화’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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