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끝나고 나서도 웬지 모를 불안감에 클래스넷을 들어갔더니 ㄷㄷㄷ

아니 과제가 또 올라왔군요 ;ㅁ;
3학년때에는 과제에 치인다고 하던데 정말 현실로 닥칠줄은ㅠㅠ (그래도 그나마 아직은 매우 널널한편 - 기말고사때 되면 피 터질지는 몰라도 :D)
(※ 참고로 시스템프로그래밍 수업은 기말고사때 되면 수업듣는 사람들이 1/3밖에 없다는 ㅡ.ㅡ)

이번 SP과제를 보다가 코피 쏟고 각혈을 할 뻔한 내용을 봤습니다.
N모 교수님 수업도 아닌데 이거 무슨 말인감?


4. 제출 방법 및 기한
...(상략)...
F. 프로그램 제출 기한

  • M.T 미 참석자 : 2007년 4월 5일 목요일 23시까지
  • M.T 참석자 : 2007년 4월 11일 수요일 23시까지
(하략)


이번 컴공과 연합MT를 안가면 숙제 빨리 내던가 아님 MT를 가서 숙제 천천히 내거나 둘중 하나 선택이라는 것 같은데 -_-;;
학과에서 학과 기여도를 본다고 해서 학과 행사 참여을 독려하는 것은 좋다만, 이 날에 일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지방으로 내려갈수도 있고 등등

작년 컴공과 연합MT를 처음 갔었는데 SP과제 미뤄준다고 해서 3학년 선배님들은 싹다 오신듯 한데 -_-;; (근데 MT와서도 끼리끼리만 놀고 전 혼자 아싸되었습니다 -_-;;)

이번에도 이런 것을 맞딱뜨리니 MT안갈려고 해도 어쩔수 없이 가게 되군요 ㅡ,.ㅡ

MT 가는 것도 좋다만 제 생각인 MT가 숙제기한을 연장하고 이런것은 안좋게 봅니다.(그래도 어쩔수 없이 MT가야하는 상황 ㅠㅠ)

집안 일을 MT라는 이유로 빠질주도 없고 MT 빠지기엔 과제때문에 빠질수도 없고 등등. 아주 선택의 기로에 서버렸습니다.

금요일 오후까지 수업듣는 마당에 토요일날에 TEPS학원도 가야하는 상황에 -_-;;
(TEPS 학원비 아까운데 ㅠㅠ 대성리에서 새벽에 나가야 할 상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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