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보니 어느 분께서 각국(미국, 영국, 프랑스, 한국)의 중산층의 기준이라면서 리트윗 한 글이 있어서 화면 갈무리를 해보았습니다.


저 집안은 한국의 중산층 기준 항목에 전혀 상관 없군요.  -_-;;

위의 트윗 글을 보다보면 미국, 프랑스, 영국의 경우는 "남을 배려하고, 의(義)를 행할수 있고, 문화의식을 가진 사람?" 정의를 구현할 여유가 있는 계층을 말하는 것 같은데 한국은 중산층을 말하면 "돈, 쩐(錢), 머니(Money), 재산(財産)"로 귀결되는군요. 역시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돈을 쫒고다니니 머릿속에 천민자본주의로 세뇌(洗腦)되었을까요? 


중산층의 정의가 뭔지부터 알아야 중산층의 기준을 알수 있을것 같아서 중산층의 정의를 사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네이버 국어사전에서의 중산층 정의

중산층(中産層)

<사회> [같은 말] 중산 계급(재산의 소유 정도가 유산 계급과 무산 계급의 중간에 놓인 계급).

시사상식사전에서의 중산층 정의

중산층(中産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소득이 중위소득(전체 가구를 소득 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운데 소득)의 50∼150%인 가구를 중산층으로 분류한다. 이에 따르면 50% 미만은 빈곤층, 150% 이상은 상류층이다. 한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한국의 중산층 비중이 2007년 58%에서 2008년 56.4%로 줄어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중산층의 정의를 보니 더욱더 머리가 아프군요. 

한국에선 돈많으면 중산층 될수 있는것일까요? 중산층의 정의와 기준이 사전과 현실이 다르니 모르겠네요.

누가 저에게 한국사회에서 중산층의 정의와 기준이 뭔지 알려주실분 없을까요?  위의 트윗의 글처럼 돈 많으면 장땡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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