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착해보니 병무청에서 편지가 왔습니다.

병무청에서 "어서와요 당신을 훈련시키기 위해 기다리고 있어요 ♥~" 라는 편지일 줄 알았더니 이번 4월 11일 총선 선거날에 서울이 아닌 논산 소재 육군훈련소에서 4주훈련을 받다보니 그 시기에 투표하라는 병무청의 배려로 부재자투표신고서가 포함된 편지가 도착하였습니다.

이 편지를 보고난 후 저는 부재자신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4주훈련받을 시기가 4월 11일 총선거와 겹쳐있다보니 투표 못하겠지란 생각을 하였으나 오늘 "부재자신고서"가 도착하니 투표를 할수 있구나에 펄쩍펄쩍 뛰며 신났습니다.

투표권리는 소중하니깐요. (저의 생활의 스트레스의 근본 원인이 정치라고 느끼기 때문에 투표를 하고 싶었는데 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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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안 풀리는 날이 제대로 있는 것 같다.


특히 집안일+회사일이 모두 꼬였을 경우 -_-;;



회사일을 배쨀수도 없고, 집안일은 당연히 배쨀수도 없고 난감한 상황인 경우 몸이 피곤하군요.


머피의 법칙처럼 안되는 일은 항상 꼬이는 거야 이런건가?


인터넷도 안되는 방에서 다행이도 와이브로 에그가 있기 때문에 겨우 버틴다만, 와이브로 에그라도 없었으면 어떻할뻔 했을지 후덜덜합니다. (비상용도로 와이브로 에그가 있으니 이렇게 통신이 가능해짐)

와이브로 에그. 어느게 저의 와이브로 에그(Mobile WiMax[Wibro]신호를 Wi-Fi로 변환해주는 기계)일까요?



ps. 컴퓨터로 작업하다 USB메모리가 인식이 안되는 통에, 일요일 늦게 회사 출근까지 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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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구요원이 된지 오늘부로 약 4개월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전문연구요원이 되고 나서 10월달에 소집이 있은 후, 전문연구요원이 된지 6개월 안에 훈련소로 가게 된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병무청 사이트에서 오늘자로 확인 결과 교육 소집(보통 말하는 4주훈련) 날짜가 나왔습니다.

전문연구요원으로 편입한 날짜부터 소집 날짜까지를 계산해보니 7개월 만에 훈련소를 가게 되었군요.


훈련소에 갈 생각하니 몸은 힘들겠는데 운동을 하고 나오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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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도 안오고 별에 별 생각이 나오다 보니 블로그에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자기 이익만 챙기고 남 등쳐먹는 사람들이 많다.

성과 중심 조직에서는 성과때문에 다른 사람들 해치는 경우가 많다.

자기 권위를 이용하여 이용해먹는 사람들 많다.

말 실수 하면 능력있는 사람도 또라이가 되기 쉽상이다.

권력의 달콤한 맛에 빠져 권력에만 집착하는 사람들로 많구나.


정말 이민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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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의 기록

회사에서 송년맞이 파티로 아침동안 회사에서 직장 동료 임원분들 다 오셔서 파티를 했습니다.

부서 옮긴 후 자리 배치를 끝내니 오후 12시경.

오후 12시 30분경 집 도착. 


오후 1시경 안경 새로 맞춤. 집 근처에 안경 맞췄던 안경점이 점포 정리한다고 반값 세일한다는 이야기에, 12월 21일 아침에서 사고로 5년전에 구입한 안경테가 휘어진 걸 교체하기로 마음 먹고 교체 완료했습니다.

오후 2시경 조기 퇴근한 기념으로 오랜만에 낮잠을 잠.

일어나나 오후 5시경;;;


회사에서 피곤한 일도 없었는데 낮잠을 3시간이나 잤다니 그동안 몸이 피곤했나봅니다.


회사의 자리 배치 하고 파티에서 먹고난 후 조기 퇴근. 그리고 안경 맞추고 낮잠 잤더니 시간이 붕 떠버렸군요. 밥 먹고 책 보다 보니 벌써 오후 11시. 뭔가 할일이 전혀 없네요.

허무한 날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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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in Different Languages - IMGP3887
Merry Christmas in Different Languages - IMGP3887 by yuankuei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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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in 12 languages by marco bono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아래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정체,간체)로 작성한 성탄절 축하글입니다.

한국어: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English: Merry Christmas!

日本語: メリークリスマス。

繁體中文:聖誕快樂。

简体中文:圣诞快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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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gle 홈페이지에 접속후 로그인 하니 구글 로고가 변해있었습니다.

DaeHyun님, 생일 축하합니다!


구글(Google)에서 저의 생일을 축하하네요 

저의 생일인 12월 10일에 이렇게 거창하게 축하해주는 웹서비스 업체는 구글밖에 없을겁니다.


Google(구글, 谷歌, グーグル) 님 당신밖에 없어요!


한국어: 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English: Happy birthday to me!

繁體中文:我的生日快樂。

简体中文:我的生日快乐。

日本語:私のお誕生日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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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는 새벽 5시전에 눈이 떠지는데, 토요일에만 유독 오후 5시에 눈이 떠지는 현상을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주중에는 영어 학원 새벽반을 다닌다고 새벽 5시에 일어나야(집-강남까지 대략 1시간 정도 걸림 -_-;;) 겨우 갈수 있기 때문에 보통 알람을 5시에 맞추고 일찍 잡니다.

금요일 밤에 웬간해선 일찍 자려고 노력을 해도, 토요일에 일어나면 항상 오후 5시경? -_-;;

토요일에 늦게 일어나니 웬간해선 약속들을 잡지 않고, 약속을 잡아도 항상 일찍 일어날지 걱정되고, 

이걸 어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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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서 열심히 삽을 푸고 갤럭시탭과 놀다 이제 귀가를 했습니자.
귀가를 하니 책상위엔 빼빼로가 올려져 있습니다.

여동생이 저를 빼빼로 받을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빼빼로를 선물로 줬습니다.

여동생님 고마워요. *-_-*
여동생을 잘 둬서. 2011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날에 처음으로 빼빼로를 받게되었습니다.

여동생아 고마워! ㅠㅠ 얼른 솔로부대 탈영할께.

ps. 여동생에겐 빼빼로 선물을 미쳐 생각안했습니다.... 오늘인 11월 11일이 빼빼로데이라는 개념을 상실한지 오래라 보니.... 미안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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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일

11월 첫날이 다가왔다. 시간 정말 빨리 흐른듯 하다 7월달 회사 입사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이제 신입사원이 어느정도 회사 물은 먹었다는 걸 느꼈음.


정말 마음이 바빴던 2011년 초에는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도피를 하고 싶었고, 결국엔 회사 입사전에 해외(대만, 台灣, 台湾,Taiwan)로 잠시금 도피를 하였지요. (대학원 석사를 제때 졸업도 못한터라 석사 시절 이야기는 안할래요. 그때 생각만하면 이상한 동네에서 스트레스만 받았기 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_-;;)

그리고는 7월 초 회사 입사, 이후에 가출 아니 출가를 하여 회사의 대전 지사에서 잠깐 머무르다, 다시 8월달에 서울로 복귀했었으나 7월달, 혼자 독립해서 살던 대전 전민동 생활이 아직도 그립다.

휴가도 없던 8월달 연휴와 몇달 후 신분상의 제약으로 인해 일본 오사카, 교토, 나라를 갔다오는 해외여행을 강행하였다.

이때 7월달에 받은 월급을 전부 일본 간사이지방 여행으로 투자를 한 덕분에 8월 말에 매우 쪼들렸음... ㅋㅋㅋ (대만갔다올때 쓰지 못하고 남은 돈이 그나마 있어서 겨우 버텼음. 남은 돈조차 없었을때 부모에게 손 벌릴뻔한 기억하니 아찔하다 ㅋㅋㅋ)


이제 9월달부터 회사 생활에 계속 적응해 나가면서 C++코드와 SQL스크립트 가지고 삽질하는 시간만 늘어갔군. -_-;;

10월달엔 영어 강의 새벽반 다니면서 회사 다닐땐 적응이 안되어서 몸이 힘들었지만 3주정도 되니깐 적응되군요. 회사일은 신입사원이 보통 하는일이라고 생각하는것보다 엄청 많은 일을 처리하다 이제 11월달이 되었군요.

이제 2011년도 2달밖에 남지 않았으나, 가까스로 석사 학위 받은걸 생각하면 정말 속이 편하군요. 한학기 더 다니면서 정말 화가 나며 짜증났던 거 생각하면 회사 생활은 정말 평온 그자체입니다. 그러나 단순한 코드 작성이 주라 뭔가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고 싶은데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잠도 아끼고 주말에 시간을 아껴야 새로운 내용을 공부할까요? ㅎㅎ 


남은 2011년의 2달간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을 정리하다보니 블로그에 주절거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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