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및 후기

[COSCUP 2016 후기] 1. 나는 왜 COSCUP 2016에 가게 되었는가? - Why do I go to COSCUP 2016? Because GNOME ASIA 2013 in Seoul

StudioEgo 2016. 8. 23. 19:55

2016년 8월 20일(토)~2016년 8월 21일(일)에 열린 COSCUP 2016에 참석하게 된 계기에 대하여 말해보겠다.

COSCUP 2016에 참석하게 된 생각은 2013년 5월달부터 거슬러 간다.


2013년 5월 24일~2013년 5월 25일 양일간, 2013년 GNOME Asia 이 서울 상암동 DMC에서 열렸다.

이때, 나는 홍콩(Hongkong, 香港, 🇭🇰)의 유명한 오픈소스 개발자인 Sammy Fung씨를 만나게 되었다.

GNOME Asia  2013 in Seoul staff인 조성호님 덕택에, Staff가 아닌데도 얼렁뚱땅 뒷풀이에 끼게 되며, Sammy Fung씨를 만나게 되었고, 기념사진도 찍게 되었다.

출처(Ref.): https://flic.kr/p/eKiJsx



홍콩의 개발자 Sammy Fung씨는 서울에서 열린 GNOME Asia 2013 행사 양일간 모두 라이트닝토크(Lightning Talk)을 했다.
첫날에는 "IBus Chinese input methods for HongKongers – Problem, Solution, Future"


두번째 날에는 “COSCUP 2013”를 발표하였다. 

 (Reference: "GNOME.Asia 2013, Seoul – My Report" https://www.alivenotdead.com/sammyfung/gnome-dot-asia-2013-seoul-my-report )

Ref: https://flic.kr/p/eNrRER

Ref: https://flic.kr/p/eNrRCk


My Photo

GNOME Asia 2013행사가 끝나고, 행사 Staff와 같이 술자리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나는 Samy Fung을  만나 내 이름이 성대현(DaeHyun Sung)인데 한자로 "成大鉉”로 쓴다는걸 알려줬다.


이 계기로 한자에 대하여 많은걸 확인해봐야겠다는걸 깨달았으나… (이미, 2012년도 한국 Perl 워크샵, Korea Perl Workshop 에서 “동아시아 문자처리”라는 발표세션으로 발표해본적이 있었음. http://www.slideshare.net/studioego/ss-14808971 )


나는 이 시기에 대체 복무 중이였고, 해외를 나가는데에 제한이 있는 몸이라 나갈 수 없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 2014년 8월 이후. 병역이 끝났다.

나는 이제 해외로 나갈 수 있게 되었으며, 우선 일본에 가보게 되었다.

일본에 갔다온 후, 2015년도에 YAPC::ASIA Tokyo 2015 행사가 10회를 마지막으로 끝낸다는 걸 보고, 우선 YAPC::Asia Tokyo2015 행사를 갔다 왔음.

이후 2016년, 2013년도에 Sammy Fung씨가 말했던 타이완(대만,台灣🇹🇼)의 가장 큰 오픈소스 컨퍼런스인 COSCUP에 가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8월 19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에 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