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4일 회사 입사

대전에서 한달정도 일했었고 서울 우면동 모 연구소에 출근도 하고

2011년 8월 22일 석사 졸업식 


오늘로 2012년 9월 5일.

회사 입사한지 1년이 넘었고 석사 졸업한지도 1년도 넘었고, 전문연구요원으로 편입된지도 1년이 넘었다.

2011년 9월~12월까지 영어학원 새벽반을 처음으로 들어보면서, 영어공부가 재미있다는걸 이때 처음 깨달았었고, 새벽형 인간이 의지로도 되는구나를 알았다.


2012년 1~3월까지 야근을 많이하고, 2012년 3월 29일~4월26일까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4주훈련도 받고, 

그동안 난 뭐한걸까? 일에 치이고 영어공부를 해도 영어가 늘지는 않았고, 프로그래밍 스킬은 회사에서 필요한것만 익히다보니... 자기 발전이 없는 삶같은 느낌이다.


아침에 영어수업듣고, 회사 일하고 쉬는 삶을 살다보니 정말 발전이 없어. 밤에 공부하는 것도 추가하고, 주말에도 영어와 중국어를 배우는 걸 해야 발전이 될려나? 이미 주말에도 영어공부는 하고 있고 개발쪽 공부도 하고 있고 -_-;;


석사과정에 있을때보다 회사에서 일하는게 속이 편한것 같은데 발전이 없어. 뭐 석사 과정때도 발전없었는걸 ㅋㅋㅋ 


ps. 근데 직장인 되면 연애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나  연애는 언제하려고? ㅠㅠ

ps2. 이러다 모태솔로 이렇게 되는 거 아니겠지? (마음에 드는 처자 없기도 하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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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11월달이 왔습니다.

이제 2010년도도 2달 뒤면 2011년도로 바뀌고 해가 거의 저물어갈 시점이니 한 해를 마무리 하기 위한 일정들이 정신없이 많이 나오군요.


2010년도는 인생이 롤러코스트처럼 상승했다 하강했다를 체험한 재미있는 년도랄까? 인생에서 쓴맛과 고배를 엄청 많이 먹어본듯 하군요.

대학 4년동안 맛본 경험보다 2010년도의 경험이 소설같이 느껴집니다.


11월~12월달 내내 일이 많은데, 그 일들이 올해안에 마무리 되어 내년엔 편하게 지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ps. 취직은 할수 있을까? 군대는 어떻게 갈까? 전산사관으로 갈까? 앞날에 대한 것들이 깝깝함.

ps2. 저는 청년 가장이라 졸업하면 얼른 돈벌어야 할텐데, 취직난이 현실인데 과연 직장을 잡을지가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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