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1일(금)

퇴근 후, 학원에서 영어수업 듣고나서는 근처 강남 교보문고로 들렸다.

이때 재수 좋게도, "나는 꼼수다"의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공릉동을 지역기반으로 두고 있는 제17대 전 국회의원이신 정봉주씨를 코앞에서 보는 영광도 얻었음.


어하튼, 강남 교보문고서 책들을 구형하다 흥미를 끄는 책을 발견하였습니다.

철학자이며 소설가, 수필가로 유명한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이 쓴 책 "A Week at the airport - A Heathrow diary"(일주일간 공항에서 히드로 다이어리)라는 표지였습니다. 표지에는 비행기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표지 안 내용은 영국 런던의 히드로 공항에서 일주일간 공항 내부의 사람들과 공항 이용객들과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으며, 컬러 화보는 정말 걸작이였습니다.


바로 구입 결정.

2011년 10월 21일(금) 밤 10시 경에 구입한 알랭 드 보통의 책. "A week at the airport"


책을 구입하곤서 2011년 10월 23일(일)

드디어 책 내용을 읽어 보게 되면서, 한국어 번역판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의 책(A week at the airport a heathrow diary)을 검색하다 보니 한국어로 번역된 것도 있다는 걸 알았다. 우선 원서 읽고 나서 번역서랑 비교해서 어떻게 이해했는지도 궁금


어서 책을 다 읽고 소감을 읽어야 할텐데.

원서 소개

AWeekattheAirportAHeathrowDiary
카테고리 취미/실용/여행 > 여행
지은이 de Botton, Alain (ProfileBooks(GB), 2009년)
상세보기

번역서 소개

공항에서일주일을(히드로다이어리)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지은이 알랭 드 보통 (청미래, 2009년)
상세보기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책을 보다 잠깐 생각나는 것이 있어서 끄적여보았습니다.


가난뱅이의역습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학 > 사회학일반 > 사회비평에세이
지은이 마쓰모토 하지메 (이루, 2009년)
상세보기


"가난뱅이의 역습"이란 책 마지막, 우석훈님의 추천사에서 인상적인 구절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대학생들을 표현한다면, 착하고 얌전하고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세상 물정 모르는 '너드(nerd)'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대기업에 가고 싶어하는 너드, 공무원이 되고 싶어하는 너드, 그리고 아직 뭐가 되고 싶은지 잘 모르는 너드 등 몇 종류의 전형적인 너드들이 있지만, 어쨋든 그들 모두 정말 열심히 공부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집착한다. 하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특별히 잘 하는 것도 없어 보인다. 남에게는 별 관심 없고 자기만 잘 하면 된다고 굳게 믿으려 하지만, 사실 그런 믿음이 스스로도 잘 생기지 않는지 마음이 굉장히 허한, 약간씩은 애정 결핍증이 있어 보이는 너드들. 원래 너드들이 그렇다.


이 구절을 보고 나선 잠깐 주위 사람들과 나의 처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나만  군대 안가고 대학 학부 졸업- 대학원 석사 수료 그리고 조만간 졸업, 전문연구요원 자리 찾기등등 남들과 조금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을 뿐, 주위 동기들이나 친구들을 보면 남들 하는 식의 시류에 편승하여 남들 가는 대학 입학, 남들 가는 군대 갔다왔지, 그리고 남들 시선 때문에 대기업 입사 준비 한다고 영어 스펙 쌓고 있거나 아님 공무원 시험본다고 준비하고 있고 등등의 착하고 얌전하고 공부는 열심히 하면서 세상 물정은 모르는 '너드(nerd)'라고 볼 수 있다.

남들 대기업, 공무원 간다고 나도 가야지 하면서 착하고 얌전하고 공부만 하는 식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지라, 사회 참여,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거나 또는 운동을 한 친구는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여기서 동아리라면 취직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활동이 아니다.)

다들 보면 학점 조금 좋다, 아님 영어 성적이 좋다 정도라고 자랑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집착을 한다. 그러나 다른 시선에서 보자면 20대 집단의 일원들은 고만고만하다는 느낌들이 좀 들기도 한다.


ps. 생각해보니 나도 그 너드중에서 좀 독특한 너드이지 본질은 똑같은 너드이기도 하다. -_-;; 

남들보다 CS(Computer Science)내용을 좀더 많이 안다고는 할수 있으나, 사회에 나가면, 착하고 얌전하고, 컴퓨터만 잘 아는 세상 물정 모르는 너드로취급할것이다.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추천하는 책 목록

SERICEO가 휴가 때 읽을 책 14선  

SERI는 설문조사를 통해 휴가 기간에 CEO가 읽을 만한 추천도서를 선정하였다. 

①구글노믹스 

②마켓 3.0 

③메가트렌드 차이나 

④슈퍼 괴짜경제학 

⑤일본 재발견 

⑥한손에는 논어를 한손에는 주판을/논어와 주판 

⑦혼창통 

⑧간송 전형필 

⑨물리와 함께하는 50일 

⑩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힘 

⑪스웨이(Sway) 

⑫정의란 무엇인가 

⑬조선 왕을 말하다 

⑭행복의 조건

현대경제연구원이 뽑은 'CEO가 휴가 철 읽을 책 10選'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이번 monaca님이 주최하신 애자일 3종 강탈 1탄 Head First Software Development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그 당첨된 책이 드디어 도착하였습니다 >.<

2009년 1월 2일 드디어 도착한 소포를 뜯어보니 책이였어요 +_+

학교서 돌아오니 책상위에 웬 택배가 있었나 싶었더니?

monaca님의 이벤트에 당첨된 Head First Software Development가 도착!



으흐흐 저는 sungdh86로 당첨되었답니다. 드디어 책이 도착하여 저의 기분이 좋군요 +_+

책이 도착하였으니 얼른얼른 읽고 서평을 올리겠습니다 >.<


이것이 당첨된 Head First Software Development

대충 책을 훑어보았는데 4학년 1학기때 UML그린다고 삽질하거나, 영문판 소프트웨어공학과목 교재 에서 이해 못한 내용들이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서 뻥 뚫리게 이해할수 있게 한 것 같다.

Object-oriented Systems Analysis and Design Using UML
작가
Simon BennettSteve McRobbRay Farmer
출판사
McGraw Hill Higher Education
출간일
2005년 8월 1일, 월요일
설명
The book provides a clear, practical framework for development that uses all the major techniques from UML 2.0. It follows an iterative and incremental approach based on the industry-standard Unified Process. It places systems analysis and design in the context of the whole systems lifecycle, and includes generic analysis and design issues. Two realistic case studies are used throughout the book - one for illustrative examples and the other for practical exercises for the reader.The book is structured in four parts, which can be flexibly combined to meet the needs of the syllabus. The first part provides the background to information systems analysis and design and to object-orientation. The second begins with two case study chapters, and focuses on the activities of requirements gathering and systems analysis, and the basic notation of the Unified Modelling Language (UML). The third part covers the activities of system design and UML notation for object design. The final part examines the later stages of the systems development lifecycle, reuse and software development methodologies.

위의 책은 4학년 1학기 소프트웨어공학 교재이다. 이책 읽다가 해석 안되는 부분도 많고 머리가 나쁜지 아님 익숙하지 않은 내용들이라서 그런지 읽어도 이해 안되서 머리가 아픈 줄 알았다.

이번 교육용 협업 및 학습 오픈소프 프로젝트인 Sakai Project를 공부하다 막힌 부분의 기초를 쌓기 위해서 현재 읽고 있는 Head First시리즈들 입니다.

HEAD FIRST SOFTWARE DEVELOPMENT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댄 필로네 (한빛미디어, 2008년)
상세보기

HEAD FIRST OBJECT ORIENTED ANALYSIS DESIGN
카테고리 대학교재
지은이 브렛 맥래프린 (한빛미디어, 2007년)
상세보기

HEAD FIRST DESIGN PATTERNS
카테고리 컴퓨터/IT
지은이 에릭 프리먼 외 (한빛미디어, 2005년)
상세보기

위의 3개의 책을 읽다보니 4학년 소프트웨어공학 수업 듣기 전에 3개의 책을 읽었다면 UML설계도 쉽게 하고, 소프트웨어공학을 금방 이해하였을 것이고, 소프트웨어공학 과제 프로그래밍도 매우 쉽게 나갔을 것이라는 생각만 하고 있다. 정말 다시 4학년 1학기로 돌아가면 소프트웨어공학 A+받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3개의 책이 머리속에 쏙쏙 들어가게 설명이 되어있다.

ps. monaca님 저의 닉은 sungdh86과 studioego 두개 동시에 쓴답니다. 이점 유의해주세기 바랍니다. 혹시나 블로그에 글 올렸는데 다른 닉으로 올려서 먹튀자 명단으로 올라갈까바 걱정 ㄷㄷ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이 글은 미국드라마인 Heroes를 다룬 내용이 아님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WILEY사에서 나온 Web관련된 영웅들을 소개하는 책 시리즈인 Heroes Series(Online Marketing, Web2.0, Blogging)를 사보게 되었습니다. 보니깐 흥미있는 내용을 가지고 관련 업계 사람들의 인터뷰를 하는 내용이더군요.
아래는 오픈마루 스튜디오에서 만든 Rolling List를 이용해서 제가 구매한 Heroes Series를 보여주었습니다.
사진 출처는 Amazon.com입니다.^^


기말고사 기간전인 6월 초에 교보문고 광화문점 서양서적코너에서 WILEY사에서 나온 Heroes Series중 Web 2.0 Heroes: Interviews with 20 Web 2.0 Influencers란 책을 발견했습니다.
책을 읽다보니 재미가 있는것이였더군요. 책이 원서임에도 술술 읽히는 경험도 이번에 처음해보았구요..
아마 관심이 있는 내용이니깐 빨리 빠져들었겠지요? ^^

원서로 보게 되니깐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웹관련 정보들을 빨리 습득하게 되는 기회가 되고 영어 해독이 약간이나마 빨라지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빨리 못보니깐 번역서 나올때서야 다 볼듯합니다.

BLOGGING Heroes 상세보기
Banks, Michael A. 지음 | 펴냄

ONLINE Marketing Heroes 상세보기
Miller, Michael 지음 | Wiley 펴냄

이번 방학동안에는 위의 3개의 원서들인 Blogging Heroes: Interviews with 30 of the World's Top Bloggers, Web 2.0 Heroes: Interviews with 20 Web 2.0 Influencers, Online Marketing Heroes: Interviews with 25 Successful Online Marketing Gurus 를 다 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위의 책들 보는데 또  WILEY사에서 재미있는 책을 또 냈더군요. Bill Gates가 은퇴한 후의 Microsoft사에서 어떻게 계획을 세웠는지를 쓴 Microsoft 2.0: How Microsoft Plans to Stay Relevant in the Post-Gates Era 를 6월 23일 교보문고에서 원서로 샀습니다.-_-;;)


ps. 에이콘 출판사 블로그에서 WILEY사에서 나온 BLOGGING Heroes의 번역판인 『블로그 히어로즈』가 출판된다고 합니다.

이것이 에이콘 출판사에서 나온다는 BLOGGING Heroes의 번역판인 『블로그 히어로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블로그 히어로즈
부제: 파워 블로거 30인이 말하는 블로그 마케팅 성공 전략

마이클 A. 뱅크스 지음 | 최윤석 옮김 | 2008년 7월 3일 출간예정
432쪽 | 20,000원 | ISBN 9788960770478 | acornLoft 시리즈
특별부록: 한국의 파워 블로거를 만나다 (기고: 임원기 기자)

원서 보다가 번역서 나오기 전에 다 읽을 수 있을지도 궁금하군요 ㅎㅎ
블로그 히어로즈

에이콘출판사에서 &quot;Blogging Heroes: Interviews with 30 of the World&#39;s Top Bloggers&quot;를 번역하여 출간하는 블로그 히어로즈

Blogging Heroes: Interviews with 30 of the World's Top Bloggers

WILEY사에서 나온 Blogging Heroes: Interviews with 30 of the World&#39;s Top Bloggers

이번에 나오는 Blogging Heroes: Interviews with 30 of the World's Top Bloggers의 번역판인 『블로그 히어로즈』의 번역에 정말 기대가 큽니다. 어떻게 번역이 될지, 내가 이해했던 부분이 어떻게 번역되었는지가 궁금하더군요. (그 많은 양의원서는 시간 쪼개가며 읽는다만 언제 다 보지? -_-;;)

ps2. 에이콘출판사에서는 Blogging Heroes이외의 다른 Heroes 시리즈 번역할 생각은 없나요? ^^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말 그대로 내가 Ruby를 마스터를 하기 위해서 보아야 할 책 리스트입니다.
리스트에 있는 책들은 한글로 된 루비 관련 도서입니다.
저 책들 읽는데 얼마나 걸릴까나?

'컴퓨터 > 프로그래밍' 카테고리의 다른 글

Android SDK 설치  (0) 2008.12.14
오랜만에 만져본 JAVA  (2) 2008.12.02
MVC Pattern  (1) 2008.07.21
Ruby를 맛봅시다.  (2) 2008.04.30
10.Raw Socket  (0) 2008.04.29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