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휴대폰에서 Amazon Kindle앱을 사용하여 영어로 된 고전 단편소설책을 구입하여 보고 있습니다.
영어 원문으로 소설을 읽다보면 어려운 낱말이나 뜻이 와닿지 않은 낱말들이 나오는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에 Amazon Kindle앱에 탑재된 영영사전(영국판 사전, 미국판 사전)을 볼때도 있고 영영사전으로도 이해를 못하는 경우에 일영사전과 중영사전을 보고 뜻을 유추하기도 합니다.
(저는 한자를 어릴때 배운지라 일본어나 중국어에 나오는 한자를 보고 한자단어의 뜻을 쉽게 짐작하는게 가능합니다)

Amazon Kindle로 영어원서를 휴대폰에서 쉽게 접할수 있지만, 접하는것이 쉽지 그 안의 의미를 알기 위한 영한사전같은 한국어 사전이 없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참고로 Amazon Kindle에는 여러 언어로 된 사전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중국어 사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한국인들을 배려하여 한국어 사전이 있었으면...

아래는 실제로 제가 Amazon Kindle앱에서 모르는 단어를 앱의 영영사전, 일영사전, 중영사전으로 확인하는 갈무리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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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Kindle에서 제공하는 사전기능에서 영어(미국영어, 영국영어)사전, 일본어사전(英和辞典[일영사전], 国語辞典[일본어사전])는 지원. 그러나 한국어 사전은 없다.
아마존 킨들의 아쉬운 점. (다만, 중국어도 없다는것에 위안을 삼아야할까? 중국에 아마존이 진출했고 나름 킨들 사영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의외였음. )

아마존에서 일본 시장처럼 한국 시장에 대해 매우 관심이 있었으면 킨들을 일본처럼 팔것이고 열심히 일본 전자책시장을 공략하는 것 처럼 한국에서도 공략을 하겠다만...

한국 사람들이 책을 읽을 여유 없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독서비율이 다른나라보다 낮기때문에 아마존이 한국 시장을 생각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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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본 아마존 홈페이지 http://www.amazon.co.jp/


아마존 재팬은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날에 kindle을 발매한다고 하였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안나왔지만, 판매할 시기에 이메일로 공지를 하겠다는군요.


번역: Kindle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자서적리더. 가까운 날에 발매.판매개시를 이메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번역: Kindle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자서적리더. 가까운 날에 발매. 판매개시를 이메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世界で最も売れてる電子書籍リーダー(Sekai de mottomo ure teru denshi shoseki rida)

The world's best-selling E-book reader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자서적리더.



일본에서도 Amazon Kindle이 나오다니 이거 한국에도 나왔으면... (이건 희망사항, 그것보다 아마존 한국 지사 설립에서 한국어 홈페이지좀 ㅠㅠ)

일본에서 킨들 나오면 킨들사러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나 오사카의 덴덴타운에 가야하나...



책에 대한 표현

English: Books

한국어(Korean): 책(冊)

일본어(日本語, Japanese): 本(ほん, Hon)

중국어(繁體中文, Traditional Chinese): 圖書(ㄊㄨ´ㄕㄨ)

중국어(简体中文, Simplified Chinese): 图书(tú sh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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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adget의 Amazon Kindle Fire 리뷰를 읽어보았습니다. 아래부터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대충 읽어보니 그렇게 사양 좋은 iPad나 갤럭시탭7인치 플러스(미국에서 갤럭시탭7인치 후속으로 나온 제품) 그리고 RIM의 플라이어처러 3G통신 모듈이 있는 것도 아니고, 512MB의 램에, 내장 메모리는 8GB밖에 안되고, 심지어 블루투스도 지원하지 않아, 블루투스키보드를 사용도 못합니다. 단지 Android 2.3 Froyo단말기에 Wifi모듈이 달린 단순한 태블릿이라고 보면 됩니다.

스펙으로 따져 다른 최신 기기들과 비교하면 답은 없습니다.

다만, 원가 이하로 컨텐츠로 승부하겠다는 아마존의 대인배적인 모습으로 가격이 착하게 나왔습니다. 아마존 킨들파이어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북용도 및 음악 감상용도로 이동하면서 쓸수 있는 편한 태블릿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에 출시되지도 않았고, 한국에서 서비스가 되지 않는 아마존 서비스때문에 미국서 들여와도 반쪽짜리 기계가 되기 때문에 국내 수입하기엔 돈이 아깝긴합니다. ($199+통관세+배송비+구매대행수수료, etc = 한국에서 받아보려면 판매가보다 돈 많이 듭니다 ㅎㅎ)

가격대비 최강의 기계인건 분명한것이군요. Amazon이 컨텐츠를 무기로 원가 이하로 팔고 있으니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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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DroidEgo님의 2010년 1월 2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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