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삐뚫어진건가?

일상다반사 2012/05/14 00:02 Posted by StudioEgo

5월 11일 금요일  오후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었다만 전화를 못받았음. 그때 휴대폰에 전화 온지도 모르고 쉬는 중이였음. (등산을 했는데다 낮술까지 하니 엄청 피곤했음)

전화를 못받은 지인분께선 문자로 "회사명을 알려다오" 라고 보냈음.


이 문자를 보고 나서 전화하기엔 취기가 좀 있다보니, 문자로 보내는게 정확하다고 생각해서 문자로 보냈음.


문자를 보내고 나선 내가 이 분께 10개월전에 분명히 첫 직장 이름과 홈페이지를 다 알려드렸는데 왜 다시 전화를 했을까란 생각을 했었다.


근데 내가 생각이 삐뚫어진건지 궁금해졌다. 내가 졸업할 당시 군 미필이라 회사 선택에도 제약이 있었고, 회사 입사한지 1년도 안되었고 전문연구요원된지 8개월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1년만에 회사를 그만둘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 분은 취업한지 1년도 안넘은 사람에게 왜 회사명을 알려달라고 했을까?


관심이 없었다?

그리고 그새 관뒀을까바 재차 확인?

중요한 날이 얼마 안남았으니 중요한 날때에 오라고?


설마 관심이 없었다면 좀 심각한것일테고

그새 관뒀을까봐 확인의 경우는 그 분께 군 미필이라 "전문연구요원"으로 회사에 3년간 일해야한다는걸 확실히 인지시켜줬기 때문에 해당안될것 같다만, 관심이 없었으면 잊어버릴 가능성이 높겠고...

스승의 날이 얼마 안남았으니 스승의 날때에 오라고 하기엔 학교 가기가 싫다 ㅠㅠ (불화를 겪은 사람[ex. 박사]과 원수 진 사람이 많아서 홍대앞은 졸업후 전혀 안감 -_-)


마음이 삐뚫어진건 뭐일까? 2년 6개월 아니 3년 6개월동안 고생을 너무 심하게 해서인가? 

자기 생활 스트레스의 근본 원인은 정치라는게 3년 6개월동안 뼈져리게 느껴지다 보니 그 기간동안 일어난 일을 생각하면 짜증이 나군. -_-;;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저는 초등학교 3학년때 역삼동 아부지 회사에서 접해보았던 Netscape Browser를 보고 인터넷에 빠져들었습니다. Web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일본 애니메이션과 여러 음악을 좋아합니다.
블로그 : http://blog.studioego.info
Twitter: @studioego
이 글은 StudioEgo 가 작성하였습니다.

http://blog.studioego.info/trackback/3360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