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커뮤니케이션스(Daum Communications)에서 드디어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인 요즘(yozm)이라는 이름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Daum Yozm(요즘)

언제 어디서나 친구와 나누는 yozm


다음(Daum)에서는 Microblog이라는 개념으로 Yozm이라는 서비스를 2010년 1월 22일까지 베타 테스트를 한다군요.

운 좋게도, 주위 분중에서착하신 Mazefind님께서 Yozm 베타테스트 초대장을 주셔서 저는 베타서비스 기간인 2010년 1월 18일에 가입을 하였습니다.


일단 Yozm이라는 서비스를 사용해보니 이건 마이크로블로그(Microblog)의 개념의 서비스라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1줄로 글 올리는 식의 서비스를 말하는거죠.


아직 베타서비스라 다음에서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서비스인 Daum 블로그Tistory 블로그 와는 연동이 안된 상태입니다만, 조만간 Daum 블로그나 Tistory와 연동될듯 합니다.

Yozm을 사용해보니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의 일종인 Twitter를 많이 벤치 마킹 하였더군요. (Twitter가 Microblog의 효시라 보면 됩니다.)

Twitter뿐만 아니라 벤처로 시작하여 NHN에 인수된 후 서비스를 하고 있는 Me2day의 핑백포스트 방식을 따라하였고, 전체적인 구성은 Yahoo!에서 베타테스트로 운영되고 있는 Meme라는 서비스를 많이 참조를 하였는걸 느꼈습니다.

전체적인 UI구성이 Meme!를 많이 따라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Yahoo! Meme

Yahoo!에서 베타서비스를 하고 있는 SNS인 Meme!


타켓층을 10~20대로 잡았다는 느낌을 많이 들었습니다. Yozm의 글자 크기, 컬러, 프로필 뱃지등등을 보면 10~20대가 좋아할만한 디자인을 추구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뮤직서비스와 연동되는 것과, 프로필 뱃지들을 보면 싸이월드같은 수익 모델이 있을듯한 생각도 해봅니다.

이러다 보니 현재, Me2day의 현재 타켓 계층과 겹친다?! (연예인 마케팅을 하고 잇는 미투데이의 현재 타켓은 10~20대 계층이라고 보면 됩니다.)

Me2day는 복잡한 구성들이 많아 쓰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많다만, Yozm은 심플하게 만들어서 한 번에 봐도 쓰기 쉽게 만들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그래도 Yozm도 처음 접하면 어렵긴 모두가 마찬가지)


Daum Yozm

Daum에서 베타서비스(~2010.1.22)중인 Yozm(요즘)입니다.


요즘(yozm)이라는 서비스를 몇 시간동안 사용해 보니, SNS의 특성상 친구가 점점 많아짐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사용하게 되더군요.^^

다음에서 실제로 정식 서비스가 진행되면 10~20대에게 꽤 인기 있는 서비스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진부한 싸이월드도 아니고, Twitter도 아닌 새로운 서비스의 성공적인 미래를 바라봅니다^^


1월 22일까지 베타서비스 기간입니다만, 혹시 베타테스터로 미리 사용하고 싶은 분들께선 제가 초대장을 보냅니다.

여기 링크를 클릭하여 가입하면 저랑 바로 친구추가입니다. 요즘에 가입해보아요^^

http://yozm.daum.net/sungdh86/join?key=2a41c -  제가 yozm에 초대하는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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