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너마저 - 변두리 소년, 소녀


가사

넌 내게 말했었지
내게도 날개가 있을까
그럼 왜 나는 볼 수가 없을까
걱정하던 너를
위로할 수 없어 미안했었지만

사실은 알고 있었어
넌 날개가 있단 걸
비겁한 세상엔 머물 수 없는
눈을 감지마 모든걸 알게 되면
다시 날아갈거야

네가 미워했던만큼 멀리 날아갈거야
네가 아파했던만큼 다시 꿈을 꿀거야
너의 마음속의 어둠만큼 빛이 날거야
내가 너를 차마
쳐다볼 수도 없을 만큼

난 사실은 너무 불안했지
네가 날 떠나진 않을까
그럼 널 따라 날 수가 있을까

네가 너무 좋아
조금씩 빛나고 있는 너
하지만 난 아닌걸

사실은 알고 있었어
넌 날개가 있단 걸
비겁한 세상엔 머물 수 없는
눈을 감지마 모든걸 알게 되면
다시 날아갈거야

네가 미워했던만큼 멀리 날아갈거야
네가 아파했던만큼 다시 꿈을 꿀거야
너의 마음속의 어둠만큼 빛이 날거야
내가 너를 차마
쳐다볼 수도 없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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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9일

홍대앞에 갈일이 있어서 들렸다, 버블티 가게를 보고는 눈이 돌아갔습니다. 오오 한국에서도 버블티가 요즘 유행하는가봐! 하면서요.

그래서 공차(貢茶)라는 가게에서 버블티(珍珠奶茶, 쩐쭈나이차)를 주문해서 마셨습니다.
(공차(貢茶)의 음료수 라벨뚜껑을 보니 대만(台灣,Taiwan) 국가번호인 +886이 찍혀있군요. 공차(貢茶)는 대만 브랜드였군)

주문할때 우롱밀크티로 주문하고 타피오카를 넣고, 설탕은 0%로 넣어주세요 하니 맛있는 우롱밀크버블티가 나왔습니다.
더위에 시원한 우롱차맛을 느끼며 돌아다니니 너무 좋았어요.

그 맛을 느끼다 보니 2011년 7월1일~7월 3일간 갔던 대만 타이페이 여행에서, 야시장에서 먹어본 珍珠奶茶(쩐쭈나이차,Bubble Tea, 버블티)가 생각이 났었구요. 이 珍珠奶茶(쩐쭈나이차,Bubble Tea, 버블티)를 한국에서 쉽게 먹어볼수 있다니 이건 놀라웠어요. +_+


홍대앞에 버블티 가게가 생기면서 버블티가 요즘 유행인가 싶더군요. 홍대앞에 공차(貢茶), 퀴클리(Quickly,快可立[콰이커리]), 버블퐁 등의 가게가 여러 생겼습니다. 오오 주말 학원 끝나면 버블티 먹으러 가야겠어요 >.<

버블티는 원래 대만(台灣,Taiwan)의 타이중(台中)이라는 도시의 춘수이탕(春水堂,춘수당)이라는 가게에서 1983년도에 개발된 음료이기 때문에 버블티 브랜드는 대부분 대만(台灣,Taiwan)산 브랜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버블티 소개(영어) Wikipedia - Bubble tea

ps2. 버블티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green tea with pearls" (泡沫綠茶),  "pearl milk tea" (珍珠奶茶),  "pearl green milk tea" (珍珠奶綠), "pearl black tea" (珍珠紅茶) and "pearl green tea" (珍珠綠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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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강추행, 아나운서를 성희롱한 국회의원으로, 개그맨 최효종을 고소한 무소속 마포을 강용석 제 18대 국회의원.

참고로 홍대와 홍대앞이 있는 마포구 서강동, 서교동, 합정동, 망원1동, 망원2동, 연남동, 성산1동, 성산2동, 상암동을 지역구로 삼고 있는 마포을 18대 국회의원으로서 치명적인 혀의 소유자인 전 한나라당 당적을 가진 무소속 국회의원인 강용석 의원은 홍대앞 맛집을 자주 찾는 맛집 블로거였군요.

이글루스 블로그에서 맛집 및 맛있는 음식을 올려주시는 채다인님께서 홍대앞 맛집블로거인 강용석 의원을 추억하는 글을 올려서 알게 되었습니다.


 

몇달전까지만 해도 마포을 지역구 마포구 서강동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겸임교수로도 활동했던지라 홍대앞 맛집을 전부 다 꿰뚫는 능력이 있는 것 같더군요. 역시나 지역기반이면서 생활기반이 홍대니 어쩔수 없이 다 알게 되는건지도?

지역구를 돌아다니며 지역구내 음식점들을 찾고 소비하여 지역구를 키우면서 관리하는 저 꼼꼼함은 누구 부럽지 않습니다.

다만 치명적인 혀놀림의 소유자라 홍대앞 맛집도 잘찾지만...... 혀놀림으로 정치인생이 나락에 떨어진 그분 ㅠㅠ

(맛집 블로깅은 지속적으로 하실거죠? ;ㅁ;)

 

홍대를 다녔던 저보다 너무나 홍대앞을 잘 알고 있으니 뭔가 대단하다고 여겨집니다.... (뭔가 지는 기분이다 ㅠㅠ)

정치판에만 오지만 않았으면 성공적인 겸임교수이자 유명한 홍대앞 맛집블로거였을 강용석 국회의원님 아쉽습니다.

홍대앞 맛집을 찾는데 실패없이 다닐려면 강용석 의원 블로그를 꼭 탐방해야합니다. -_-;; (단 맛집만 봐야 정신건강이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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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4일, 오후 5시30분경이였을겁니다.

솔로부대원들이 자장면을 먹으며 서로를 위로하는 날인 4월14일 블랙데이..

H대 다니는 솔로 S군과 숙대다니는 솔로 S모 양은 4월 14일 맞이 이날이 블랙데이라고 해서 짜장면을 먹었습니다.


장소는 홍익대 정문 앞에 있는 일품장이였습니다.


솔로 2명은 군만두를 우선 시킨후, 군만두와 쟁반오매짜장을 같이 먹었답니다.


오매쟁반짜장(오징어 매운 쟁반 짜장)으로 일품장에서 맛볼수 있는 오징어가 들어간 매운 짜장면입니다.

말그대로 정말 맵습니다.

4월 14일 오후 학교(홍익대)앞 중국집인
4월 14일 오후 학교(홍익대)앞 중국집인 "일품장"에서 @bloodevil4 님과 같이 먹은 오징어매운쟁반짜장 by StudioEgo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4월 14일 오후 학교(홍익대)앞 중국집인
4월 14일 오후 학교(홍익대)앞 중국집인 "일품장"에서 짜장면 먹기전에 먹은 군만두 by StudioEgo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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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6_001 20091204_008

 

제가 좋아하는 과자인 “양갱”을 찍은 사진들입니다.

- Windows Live Writer에서 글 작성 Test를 위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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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건물인 T동에서 첫시간 부터 OS실습과 수업을 하고 난 뒤의 폭격으로 인하여 힘이 푹 빠졌습니다.
개강한지 하루도 안되어서 기가 빠졌나고 할수도 있겠다만, OS 첫시간부터 외계어로 수업나갈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학과 사무실에선 바쁘다고 재학생, 휴/복학생 명단 안줘서 캐비넷 배정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ㅠㅠ

이리저리 바쁜 일정에 빠졌다가 이런 문자가 왔더군요.

아 미대 다니시는 알랄양께서 절 뵙자는 문자가 와서 한시름 덜었습니다 :D

수업 끝나고 일을 다 마치고 알랄양을 만날려고 찾고 있었는데, 알랄양이 절 금방 알아보시더군요 ㅎ

알랄양 만나뵈었는데, 너무 통통하고 귀여운 로리 미소녀 +_+ (제가 말라서 통통한 여자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OTL)

서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다가, 심심해서 시간 때울 곳을 마련하다 이번에 학교 앞에 생긴 미스터도넛 홍대 2호점에 갔습니다.
역시나 캐릭터들이 다 귀여워요. 라뷧 ㅇㅅㅇ

미스터도넛 홍대점에 들어가서 TV화면을 보니까 이런 CF들이 나오더군요.
아 CF에 나오는 캐릭터들 다 귀여워 +_+




먹기전에 이런 대화를 했습니다.
알랄 : "이거 크리스피보다 맛 없는거 아니겠죠?"
Ego君 : "이거 먹어보진 않았지만, 사람들이 크리스피보다 맛있다고 그러네요"
알랄 : "전 캐릭터로 승부보는 도넛으로 보는데요"
Ego君 : "먹어보고나서"

일단 주문을 시켰습니다.


(아름다운 알랄양 팔에만 관심을 가지지 마세요 ㅡ.ㅡ)

먹고 나서
알랄 : "너무 맛있어요, 캐릭터로 승부보는 것도 있지만 맛으로도 승부거네요 >.<"
Ego君 : "크리스피보다 덜 달긴 해도 달긴 달군요. 그래도 어떻게 해서 쫄깃하게 만들었는지 궁금하네요"
(저의 아부지는 저 어릴때 샤니에서 일하셔서 저에게 빵을 많이 주셨던 과거가 있죠. 밥 좋아하지만 빵도 좋아해요 >.<
그래서 빵을 어떻게 만드는지는 감을 잡죠. 미스터도넛은 어떻게 해서 쫄깃한지 정말 궁금해서 미쳐버릴 정도로 쫄짓한 것이 너무 좋았음 >.<)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나서 학교로 나서는데
귀여운 폰데라이온이 돌아다니고 있어어요 >.<
그래서 사진찍고, 알랄양은 귀엽다고 자꾸 처다보고 >.<


미스터도넛 이번에 홍대점 냈는데 장사 잘될듯 하네요. 맛도 맛이지만 쫄깃쫄깃한 맛에 꿀꺽.
어떻게 밀에서 쫄깃한 맛을 내는지 궁금하네요.

미스터 도넛 다음에도 또 갈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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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포스팅은 오늘 점심쯤에 올릴 예정. 우선 사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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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늦게 일어나서 노트북 배터리 택배를 받는 사태가 발생해서 미르기님 주최의 상영회 겸 동인지 판매전에 늦게왔습니다 ㄱ-
sadcafe님의 드라마 CD사려고 왔는데 OTL...... 새드님은 벌써 집에 가셨군요

서울대에서 도지비론 님을 만나서 여러 분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몇분과 함께 따로 신림동 순대촌에 갔었습니다.



순대가 맛있었습니다.. 느끼한 것 빼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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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음식 글은 늦게 다는 편인데다 눈병까지 걸러서 눈에 무리 올까봐 컴퓨터를 제시간에 못합니다
하카타분코에서 찍은 "인라멘"


먹고 놀다 죽자의 오프임으로 2007년 1월 13일 토요일날 하카타분코(博多文庫)에서 일본라면을 먹었습니다.
모인 사람은 sadcafe님, 도지비론님, 깐밤님, 저
하카타분코가 있는 곳은 제가 다니는 홍익대학교 앞에 있는 곳이며 홍익대학교로 들어가는 쪽문인 부속 여중,여고 출입문이 있는 곳에서 가까워서, 6호선 상수역으로 통학할때 마다 지나치는 곳입니다.
극동방송국과 가깝습니다. 오시는 분들은 2호선 홍대입구역쪽에서 오시기 보단 6호선 상수역쪽으로 오시는게 제일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D

메뉴는 청라멘, 인라멘, 차슈덮밥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제가 그쪽을 자주 왔다갔다하는 경우라 12시쯤 되면 줄이 서는데.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더군요.


sadcafe님의 추천으로 인라멘을 먹었더니...



아쉽게도 제 입맛엔 맞지 않았습니다 ㅠㅠ.. 국물이 너무 진하고 담백하다만 속이 니글니글 하더이다.

역시나 전 일본라면엔 입맛에 맞지 않은 것인가? 아님 인라멘이란 진한 것을 먹어서 그런가? 아지바코에서 먹었을때에는 이렇게 진하지 않았는데 먼산.
그리고 차슈덮밥는 양이 생각보다 너무 적었군요. 차슈덮밥 양만 많았으면 OK이었을 것인데 ㅠㅠ


진한 국물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하카타 분코를 추천합니다.

하카타분코는 6호선 상수역쪽으로 나가서 학교갈때 마다 지나치는 곳이였는데, 지나치지만 말고 들어가서 먹고 갈 생각입니다.(단, 하카타분코에 줄이 안설 경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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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5가 순희네 빈대떡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가 광장시장에 있는 빈대떡집으로 1호선 종로5가를 지나면 나오는 곳이다.
SBS에도 나온 곳이며, 빈대떡의 두께가 엄청남에 사람들이 놀란다.



먹다보면 볼거리도 좀 있습니다(?) 그렇다고 바바리맨 돌아다니는 것은 아님 ㅡㅡ;
광장시장의 명물 섹소폰 할아버지가 돌아다니시죠.
옷차림이 너무 멋지고, 가끔 삑사리가 좀 있다만, 연주하시는 모습을 보면 멋집니다.
아래 사진은 런~님의 블로그에서 퍼옴 ㅡㅡ;(청계 5가 낭만의 광장시장 먹거리들..^^)


빈대떡에 막걸리의 조합 최고~

ps.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 : 아침 부실하게 먹었다 그리고 술이 땡긴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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