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편지가 도착하였습니다.

"사업장 국민연금 보험료 본인부담금(기여금) 개별납부 제도 변경안내"

 

제가 다녔던 회사가 월급을 여러번 밀리더니, 국민연금 보험료를 7개월치를 미납을 하였습니다. 제가 퇴사할때까지 미납을했으니...

국민연금을 체납한 회사 나온 뒤인 2015년과 2016년도에 국민연금 성동지사(예전에 청계천쪽 근처 있었음)에 찾아가서, 그 회사에서 밀린 국민연금 개별납부 요청을 하니, 회사 대표가 폐업처리를 하지 않아서 회사 대표에게 따지라고 하던 기억이 났었음. (그 체납한 회사 소재지가 서울 성동구였음)

그래서, 국민연금 밀린 7개월치에대해서 생각을 그동안 하지 않은 찰나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기여금 개별납부가 2019.12.31.부터 '10년'으로 연장 되었기에 이를 안내하여 드리오니, 사업장 미납으로 가입기간으로 인정받지 못한 월에 대한 연금보험료의 기여금 개별납부를원하시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우편을 받았습니다.

이 우편을 받고, 저는 밀린 7개월치 국민연금의 본인부담금이라도 추가하여 4개월치를 추가(원래 국민연금은 회사분+본인분 이렇게 절반씩 냅니다. 여기서 7개월치 밀렸으나 절반인 3.5개월의 반올림을 하여 4개월로 쳤음)를 하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밀린 7개월치 국민연금 보험료 본인부담금(기여금) 개별 납부를 전화상으로 문의하였습니다. 

 

전화 문의시, "국민연금 보험료 본인부담금(기여금) 개별납부"에 대해서 어떻게 납부하면 되는지 등에 대해서 문의를 하였고, 문의결과 상세 내용을 FAX로 소개 자료 및 제출 서식을 전달 할테니 FAX번호를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FAX번호를 알려주니, "국민연금 보험료 본인부담금(기여금) 개별납부" 소개 및 제출 서식 2장을 전달해주더군요.

제출 서식에 가입자 및 신청내역(사업장명, 해당연월, 기여금액)을 쓰고, 싸인을 하고, 다시 국민연금 담당자에게 FAX로 제출 서식을 전달하였습니다.

일주일뒤, FAX로 제출한 서식에 대한 "국민연금 보험료 본인부담금(기여금) 개별납부 지로"가 우편으로 도착하였습니다.

지로 납부금액이 국민연금 밀린 7개월치의 본인부담금만 뽑아서 약 70만원정도였습니다 (2014년도 상반기때였으니...)

 

지로 납부 안내에 카카오페이,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고해서 납부를 시도하니, 모두 납부가 안되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를 해보니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고 해서, 사무실에서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서부지사로 직접 찾아가보았습니다. 확인결과, 이거 예외적인 상황이라 카드 납부가 안됩니다. 안내 하신 분이 잘못 전달하셨다고하더군요. 

그래서, 은행에 가서 국민연금 밀린 7개월치의 본인부담금(기여금) 납부를 하였습니다. 

 

납부 한 후, 국민연금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국민연금 납부횟수 확인결과, 7개월의 절반에 반올림된 4개월이 추가되었네요.

납부하면서 막장으로 빠져서 고생한 기억이 나면서, 이제야 국민연금 밀린 걸 처리하는 공단에 대해서 화가 나긴 하네요. -_-;;

 

2020년 마지막에 국민연금 보험료 본인부담금(기여금) 개별납부해본 후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은, 회사 월급이 밀리고, 국민연금 체납되는 막장 회사에 가지 마시길, 막장회사빠져나가도 국민연금 처리하는데 몇년 걸릴 수 있습니다.

 

ps. 우편 및 FAX처리하는 과정에 대해서 엄청나게 불만이 많음. 회사일이 조금 바쁘지 않을때 확인이 가능하지, 회사일이바쁘고, 외부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사무실에선 거의 처리를 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음.

ps2. 서식 내용 채우는데, 나의 상세 내역은 국민연금 사이트에 있는데도, 왜 다시 쓰라고 할까? 인터넷으로도 본인인증 거쳐서 처리하면 되는걸 굳이 FAX로 직접 상세내역을 써서 제출하는것도 그렇고, 수납도, 카카오페이나 신용카드도 있는데 굳이 지로 처리를 하는것도 영 그랬음. 자동화 할 구석이있는데도 꼭 오프라인 처리를 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꽤 가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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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 2016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

 http://m.fsc.go.kr/01Sub/001Sub/bodoData.do?FLAG=VIEW&CPAGE=1&NUM=30830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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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5년 8월 21일~2015년 8월 22일 2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YAPC::ASIA Tokyo 2015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전문연구요원이 끝나는 2014년도에 YAPC::Asia Tokyo 2014에 참석할 예정이였으나, 이직 및 퇴사 사정상 일정이 맞지 않아 2014년도에 가는 것을 포기하고, 2015년도에 YAPC::Asia Tokyo 2015에 참석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YAPC::ASIA Tokyo 2015 홈페이지를 보니 이번에 10회째 컨퍼런스이며, 이번 2015년 제10회 YAPC::Asia Tokyo 2015까지 일본Perl협회에서 운영하고, 이번이 마지막으로 운영하는 것이라는 공지를 보았습니다.


이걸 보고는 마지막 이면서 10회인 YAPC::Asia Tokyo 컨퍼런스에 꼭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2015년도초부터 일본 도쿄 여행 계획을 잡았고, 미리 YAPC::Asia Tokyo 2015행사 티켓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도쿄행 비행기를 항공사에 예악하였고, AirBnB을 이용하여 숙박장소를 예약하였습니다.

이후  회사에도 꼭 휴가를 일본 도쿄에서 보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여, YAPC::Asia Tokyo 2015행사에 갈수 있게 휴가일정을 잡았습니다.




YAPC::Asia Tokyo 2015행사에 갔다온 기록을 2016년 1월초에서야 정리를 하게 되었군요.



자세한 후기는 2월 설날 정도에 마무리작성할 예정입니다.


관련글




2015년 8월 21일 금요일의 기록(1Day)

전날, 일본 도쿄의 여러 장소를 엄청많이 돌아다니다 보니, 피곤한 나머지 늦게 일어났습니다. ㅜㅜ


Perl의 아버지인 Larry Wall님의 발표를 늦잠때문에 못들은것을 아쉽게 여깁니다. 거기에 싸인도 못받고 ㅠㅠ

도쿄 빅사이트 도착 Arrive at Tokyo Big Sight 東京ビックサイト到着

DaeHyun Sung(@studioego)님이 게시한 사진님,

YAPC::ASIA 2015행사가 열리는 도쿄 빅사이트에 갔습니다.여기서 Perl책을 파는 부스에 방문했습니다.Perl책을 파는 부스에서 한국인이고 여기 처음이다 라고 말하고 책을 보니 책 파시는 분이...

Posted by 성대현 on Thursday, August 20, 2015




2015년 8월 22일 토요일의 기록(2Day)



2015년 8월 23일 일요일, 일본 도쿄의 하네다공항에서 귀국을 하게 되면서 아래와 같이 간략한 여행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7박 8일간 두번째 일본 도쿄 여행 간략 회고.1. 작년에 이직한 회사에서 휴가를 5일씩이나 주셔서, 휴가 5일동안 국내에 있을까 고민했었음. 그러나 일본 도쿄(東京)에서 YAPC::ASIA 2015가 열리는 시...

Posted by 성대현 on Sunday, August 23, 2015

아래는 Flickr로 올린 YAPC::Asia Tokyo 2015행사에서 찍은 사진들

YAPC::ASIA 2015 참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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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일 만우절날 블로깅입니다.]



이상한모임 사이트(  )가 이상한 정보가 담긴 이상한 사이트이다보니 정부에서 하도 수상하게 보았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이상하다는 판단으로 차단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한모임에 있는 이상한사람 1인)


ps. 만우절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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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7일, 전자신문 주최 핀테크코리아 2015 행사 동영상 모음.


이제 신문에서 "핀테크(Fintech)"라는 단어가 화두. 이제 유행이 된 것 같다.

이미 외국에선 금융과 IT가 결합한 단어인 "핀테크(Fintech)"로 여러가지 스타트업이 생기고 회사 수가 늘어나고 유행인걸 알수 있으니, 정부당국에서 "핀테크(Fintech)"를 아예 밀어주려고 함.

그러나 한국의 경우는 관치금융, 엄청난 규제로 핀테크기업이 제대로 운영될수 있을지가 궁금하다.

금융규제가 강력하다보니 "핀테크(Fintech)"기술이 어렵기보다는 아니라 정부 규제당국과 풀어야하는 부분이 많고, 보안규제를 풀고 책임을 사용자에게 전가하는 법적문제로,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제대로 사용할지 이런 생각도 해봄.

앞으로 CISA, CISSP과 같은 자격증이 확 뜰거란 생각을 해봄. 

그리고 지금 "핀테크(Fintech)"는 거품으로 쭉쭉 올라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음. 앞으로의 먹거리긴 한데, 미래에 계속이 사업이 계속될지 앞으로 계속 지켜봐야 할것 같음.


ps. 은행 텔러를 비롯한 금융권 일자리(은행, 증권, 보험등)가 "핀테크(Fintech)"로 많이 사라질거라는 생각을 많이 해봄. 앞으로 금융권에 취업하려면 IT기술이 필수가 되어야 할것 같다. (고학력 금융권 종사자들은 서비스직종인데 이 직종이 다른 일자리로 대체할수 있을지 의문. )

아래는 핀테크 코리아 2015행사 동영상 모음입니다.


금융권 빅플레이어 참여와 금융권 임원진 참여가 핀테크 활성화 기반

금융권 관계자등 500여명이 참석한 핀테크코리아 2015 행사가 진행됐다. 데브멘토, 전자신문인터넷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강연자들은 금융권의 참여와 금융권 임원진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방안(이지은 액센츄어디지털그룹 대표, 스마트금융포럼)

전자신문 스마트금융포럼 조찬에서 이지은 액센츄어 디지털그룹 대표가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전자신문 주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했다. 11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핀테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에 앞서 이지은 대표가 강연을 했다.


국내 핀테크 산업이 나아갈 길은? (전자신문 스마트금융포럼 조찬 좌담회)

"국내 핀테크 산업이 나아갈 길은? "이라는 주제로 스마트금융 포럼 조찬 좌담회가 1월 30일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자신문 주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금융포럼은 지난해 12월 한국스마트금융의 경쟁력 확대와 새로운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관 공동이 함께 만든 포럼이다.

좌담회 참석자 : 전요섭 금융위 전자금융과장, 정인화 금감원 IT감독실장, 이기연 여신금융협회 부회장, 시석중 IBK기업은행 부행장, 빈대인 부산은행 부행장, 김종극 롯데카드 이사, 상언규 KG이니시스 상무(PG1본부), 이승건 비바 리퍼블리카 대표, 이창열 대우정보시스템 전무, 김근묵 인터페이 대표, 오해석 스마트금융포럼 의장. (사회 : 김동석 전자신문 성장산업총괄 부국장)


핀테크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11명 전문가들의 코멘트(전자신문 스마트금융포럼 조찬)

"국내 핀테크 산업이 나아갈 길은? "이라는 주제로 스마트금융 포럼 조찬 좌담회가 1월 30일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자신문 주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진행됐다. 11명 전문가들의 의견을 요약해 들어본다. 

좌담회 참석자 : 전요섭 금융위 전자금융과장, 정인화 금감원 IT감독실장, 이기연 여신금융협회 부회장, 시석중 IBK기업은행 부행장, 빈대인 부산은행 부행장, 김종극 롯데카드 이사, 상언규 KG이니시스 상무(PG1본부), 이승건 비바 리퍼블리카 대표, 이창열 대우정보시스템 전무, 김근묵 인터페이 대표, 오해석 스마트금융포럼 의장. (사회 : 김동석 전자신문 성장산업총괄 부국장)


유럽 핀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데브멘토 핀테크코리아 2015, 신재은 퓨처플레이 CFO발표)

신재은 퓨처플레이 CFO가 핀테크코리아 2015 세미나에서 유럽 핀태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장면 중 일부 내용 발췌


이지은 대표 "핀테크, 정부에서 보여주기식으로 접근 말아야"

이지은 액센츄어코리아 디지털그룹 대표는 최근 데브멘토가 주최한 '핀테크코리아 2015'에서 정부에서 핀테크를 주도하는데 보여주기식으로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기관들의 C레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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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2일 

일본에서 일하시는 학교 선배님 결혼식 참석 후기


1. 5호선 동쪽 끝동네에서 결혼식장이 있는 5호선 서쪽 끝동네까지 가는길이 출근길보다 더 길었음.

2. 잠깐 예전 생각이 났었음. 2009,2010년도였나 일본에서 일하시는 선배님이,  일본인 여친을 데리고 한국 서울의 홍대에서 나를 만났음. 이 선배님이, 내가 한국인중에서 일본인스럽게 생겨서, 한국인에 대해 적응을 위하여 일본인 여친분께 나를 소개했음.

그리고 이 일본인 여친분께선 나를 "일본인(日本人,Japanese)"처럼 생겼다고 하였음. 그래서 한국인에 대해서 적응이 쉽게 되었는지? @.@ 

(2011년 7월 1일 대만[台灣] 타이페이[台北] 여행갔을때 홍콩[香港]사람에게 대만 현지인 소리 듣고, 2011년 8월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서양인에게 중국인 소리듣고, 14일에는 일본 교토(京都) 한큐(阪急) 가와라마치역(阪急河原町駅)의 역무원에게 팜플렛달라니깐 중국어 줄까란 소리 듣고 ㅠㅠ, 2013년도 5월에 홍콩[香港]사람이 내 주위 분에게 한국에 대해 물어보다 나에겐 일본과의 관계를 물어봤으니. 내 외모가 평범한 한국인 외모보다는 남방계쪽인듯)

결혼하신, 일본서 일하는 학교 선배님을 2011년 8월 13일 일본(日本) 오사카(大阪)의 도톤보리(道頓堀)에서 만나뵈었음. 그때엔 전문연구요원 시작전이라 일본 여행갔다고 했었음.


2014년 8월 25일 일본(日本) 도쿄도(東京都)의 市ヶ谷駅(이치가야역)근처에 있는 アルカディア市ケ谷私学会館에서 학교 선배님을 만나 점심 식사를 했었는데, 학교 선배님께서 이미 결혼했다는 표현을 하였음.

깜짝 놀라서 결혼하셨나 여쭤보니, 일본에서 일본인 여친분과 이미 결혼했다고 하셨음. 그래서 한국에서 결혼한다고 해서 오 그렇구나 느꼈음. (그리고는 난 열심히 탄탄멘(担々麺)을 흡입하며, 전문연구요원이 끝나 바로 일본 도쿄로 여행왔으며, 긴자(銀座) 애플스토어(Apple Store)에서 iPad mini Retina를 샀다는 자랑을 선배님앞에서 했다는 기억 -_-;;)

(국제결혼을 하면 혼인식을 양쪽 나라에서 하다보니 결혼식을 2번 치른다는걸 알게 되었음)

3. 결혼식장에서 학교 선배님 몇분 뵈었음.

4. 피로연장에서 93학번 선배님께서 PT를 하시며 이번에 새로 개발하는 것에 대하여 흥겹게 이야기 하는 것을 들어봄.

40세가 넘어서도 개발에 대한 눈빛과 열정적인 모습을 가진 선배님을 보고 동기부여가 됨

5. 피로연장에서 신랑, 신부를 뵈었음. 

신부님께서 신랑이 친구 없는줄알았다면서 신랑을 놀림. 피로연장에 학교 선배, 학교 친구, 학교 후배 다왔는데?! ㅋㅋ  

6. 피로연이 끝난후, 학교 선배님과 이야기 하면서 동기부여가 됨. 나도 저 선배님처럼 40대 넘어서도 순수한 열정이 있어야 할텐데 

7. 다시금 학교 선배님 결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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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을 확인하다보니 메일 제목에

"[**동대] **동대 전입을 환영합니다"

라고 왔음.


메일을 열어보니

**동대 예비군 대원으로 편성되었음을 알려드리며 몇가지 안내말씀드립니다.

첫째, 훈련안내입니다.
 예비군 훈련은 동원지정자 훈련과 동원 미지정자 훈련으로 구분하여 실시합니다.
(지정/미지정은 병무청에서 결정)

- 지정자 훈련은
 .1~4년차는 동원훈련으로 2박 3일 지정된 부대에 입소하여 28시간 이수하여야 하며
 .5~6년차는 향방기본1일(8H), 향방작계1일(6H), 소집점검1일(4H)로 20시간 이수하며

- 미지정자 훈련은
 .1~4년차는 동미참훈련3일 24시간(출/퇴근)과 전반기향방작계1일(6H)/후반기향방작계1일(6H) 등 총 36시간을 이수하여야 하며
 .5~6년차는 향방기본훈련1일(8H)과 전반기향방작계1일(6H)/후반기향방작계1일(6H) 을 이수하여야 합니다.

- 공군 1~4년차 미지정자는 수원 제2교육대에 입소하여 28시간을 이수하여야 하며

- 간부 미지정자는 입영훈련으로 28시간 이수합니다.

- 당해년도 전역자와 7년차, 8년차는 매년 2회(2월,7월) 비상연락망 점검으로 교육훈련 이수를 대신합니다.

※ 장교 / 부사관으로 전역하신 예비군은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이수해야할 훈련 시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몇 가지 당부 드릴 말씀입니다

1. 모든 예비군 관련 사항은 예비군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소 : http://www.yebigun1.mil.kr  / 포털 사이트에서 예비군 문자 입력하여 예비군 홈페이지 접속도 가능

2.사이트 활용 각종 훈련 신청 및 일정 선택 가능
①예비군 홈페이지 접속
②인증서로그인을 하시면 각종 메뉴가 나타남
③훈련 결과 확인 → 자신이 알고 있는 사항과 상이할 경우 동대로 전화하여 문의 / 질의응답란 이용 문의

3.E-mail의 명확한 입력입니다. 앞으로 모든 훈련통보 및 홍보사항은 E-mail을 이용할 것입니다.
   따라서 많이 사용하는 E-mail를 꼭 기록하여 주십시오.

4.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를 경우 및 핸드폰번호가 변경되었을 경우 즉시 동대본부로 통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예비군 여러분들이 자신의 훈련사항, 훈련일정 선택, 보류/연기 등 여러분의 편익사항도 예비군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니 많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동대는 항상 열린 예비군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홈페이지 '질의 응답' 란과 전화 및 방문을 통하여 해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비군 동대 주소 : *******
예비군 동대 전화 : ******]

향토예비군 ***대장 *** 드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이제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을 해결했으니 예비군 편입되었구나. 드디어 나도 민간인 대열에 들어간것 같아 기분이 좋음.

그렇지만 군대 일찍 갔다온 또래들은 이미 예비군이 끝나 민방위에 편입되었지만, 나는 30살인 2015년도에 예비군1차년도니깐 ... 뭐 군대를 대체복무하여 늦게 끝난 댓가라고 생각을 해야지.


일단 병역 해결하여 "예비군" 미션들어간거에 의의를 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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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및 10월 초의 근황

1. 7월부터 회사 업무를 끝내고는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함. 운동을 하게 되니 마음근심 많이 사라짐.

2. 첫직장에서 9월 5일까지 일하였습니다. 그만 둔 사유는 일신상의 사유. 

3. 9월 5일 오후부터는 백수로 전향. 추석연휴 내내 먹고자고를 반복.

4. 9월 10일부터 새로운 직장으로 옮겨 첫 출근. 연봉계약서를 쓰고 도장 쾅쾅. 경력이직이기때문에 수습기간도 없이 좋은 조건으로 일함

5. 9월 25~26일 회사 워크샵으로 원주 오크밸리에 갔습니다. 대학원 때 이후로 처음으로 가본 콘도.

원주 오크밸리에 중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더군요.

워크샵에선 업무를 안해도 금토로 갔다오니 주6일로 출근한 느낌이랄까? --;; 일단 잘 놀았습니다. (뽑아주신 사장님과 임원진님들께 감사의 말씀.)

6. Google Adsense 지급 받음. 

7. 10월 3,4,5일 연휴중 3,4일은 일정소화. 그러나 5일은 어디론가 사라짐. ㅠㅠ

8. 10월 4일 고등학교 친구 결혼식 갔다왔는데, 생활방식이나 가치관의 차이로 뭔가 안맞다는 생각을 함. 

9. 10월 4일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카톡에 있는 여자 사진들 보여주면서 "이 여자 어때?예쁘지 않아?" 그랬음. 근데 내 눈에는 그저 그렇고 감흥이 전혀 없었음. 그래서 계속 감흥 없다고 하니 "눈 엄청 높네"하며 답답해함. -_-;;

친구들에게 이런 일을 이야기 하니 

<A> 안경미소녀 그만 파세요. 그런 애들이 없었으면 니가 안이쁘다고 느낄수도 있지 뭐 '저는 눈이 높지 않습니다. 취향이 확고할 뿐입니다'

...... 

10. 회사의 대략적인 업무에 대하여 이해단계, 10월달부터 이제 회사일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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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0일 토요일경

저녁에 곧 결혼한다는 고등학교 친구와 피앙새분, 그리고 고등학교때 친구들 여러명을 만났음.


고등학교 졸업한 후, 거의 만나지 못하다 거진 10년만에 만나니깐 다들 많이 변했더군요.

얼굴은 많이 삭았고, 각자 다들 성장이나, 꿈, 목표가 각기 다르기때문에, 친구들을 10년만에 만나니 다양한 직종에 몸담았다는걸 느꼈습니다.

대학친구들을 보면 이 바닥이 좁다고 느끼지만,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보면 IT직종으로 일하면서, 석사졸업에 전문연구요원으로 대체복무한 내가 특이하다 정도? -ㅁ- 

모임에서 제가 제일 가방끈 길더군요.

저 빼고 다들 군대를 다녀온지라 군대이야기 나오면 조용히 듣기만 했습니다.


한 친구는 국회의원 보좌관이 되었고, 한 친구는 사장님이 되었고, 몇몇친구는 건설쪽으로 일하고, 제약회사 영업사원인 친구나 아직도 대학다니는 친구나 ㅎㅎ 


이번에 결혼하는 친구는 여친을 데려와 인사하고, 연애하는 친구도 여친을 데려와서 친구들에게 인사하는 걸 보니 부럽단 생각을 하였습니다.


자라온 배경이 다르지만 오랜만에 만나니 과음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친구들이 직업들이 다르고, 가치관이 달라, 이야기하다보니 저와 안맞는게 있다정도???

고등학교 친구들을 오랜만에 거의 10년만에 만나니 반가웠음. 경조사때 자주 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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