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숙소를 정하다 보니 어디서 제주 올레를 걸어볼까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제주 올레를 어디쪽으로 갈까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제주올레 홈페이지에 있더라군요.
무적전설(박성기)형님께 제주도 어디에 숙소 잡을까에 대해 물어보니 아래와 같이 답변을 주더군요.
무적전설(박성기)형님이 말한 서귀포쪽 숙소를 알아보려고 하니 이미 예약이 꽉 차 있었고, 12~15코스쪽은 별로 내키지도 않았지요.
그러다가 1~3코스부터 가봐야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1~3코스쪽 숙소 예약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의도하지도 않게 무적전설(박성기)형님이 있는 곳과 약간 먼 곳에 숙소를 잡게 되었답니다^^)
2009년 12월 29일~1월 1일 일정에서 마지막 12월 31일과 1월 1일은 2009년 마지막 일몰과 2010년 첫 일출을 볼 생각을 해보자고 생각하니 결정할 곳이 1~3코스밖에 없었더랍니다^^
숙소 예약을 하려고 하니 원하는 민박집들은 예약이 꽉 찼다고 하였고, 그나마 자리 잡은 곳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에 있는 소낭 게스트하우스였습니다.
숙소를 예약하고 나선 일정을 확실하게 잡았지요,
2009년 12월 29일은 제주 올레 1~2코스탐방
2009년 12월 30일은 서귀포시내쪽 6~7코스 탐방,
2009년 12월 31일은 우도탐방 및 일몰광경,
2010년 1월 1일은 일출광경보고 서울가기
일정을 잡고 나선 드디어 여행갈 짐을 쌌습니다.
의도하지 않은 다음 수첩, 다음 볼펜, 제주여행 지도, 우비, 휴대폰배터리, 디카 배터리, 디지털카메라, 겉옷들, 속옷들등과 올레걷다 출출할때 먹어야 하는 주전부리와 음료도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제는 짐을 다 싸고 김포공항에 갈 준비만 하고있습니다.
다음 여행기는 제주 여행을 하고 나서 모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