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도, 2013년 11월 13일 수요일,어제 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제가 갖고 있는 비씨글로벌카드를 한번 등록할까하는 잉여로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휴대폰에서 비씨글로벌마크가 찍힌 카드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을 하였는데


어, 된다, 된다!

그리고 앱과 도서를 구매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어어어 진짜 되네! 비자카드 아제 안써도 되는거야?!


문자로 비씨글로벌카드로 달러결제완료했다는 알림이 와서, 그동안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앱,도서, 영화 구매할때 해외 구매 카드 청구 수수료(카드 수수료 visa/master 1%, amex 1.4%)떼가는 비자카드만 쓰다 드디어 수수료 안떼가는 비씨글로벌카드를 사용할수 있게 되어 기쁘네요.

(이제 비씨글로벌카드 연회비 내는게 안아깝다고 생각하네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비씨글로벌카드를 "Discovery"로 인식하고 카드등록을 하고, 결제 사용을 할수 있게 해주네요.


비씨글로벌이나 국내전용보다 연회비가 비싸고, 해외결제분에 대해 칼같이 수수료(visa/master 1%, amex 1.4%)를 떼가는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아멕스카드보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앱이나 도서, 영화에 대해서 결제를 할수 있어서 기분좋네요.


뭐, 해외 인터넷 홈쇼핑 결제할때에 "Discovery"마크가 없는 곳이 있기 때문에, 그 때엔 어쩔수 없이 비자카드나 마스타카드, 아멕스카드를 사용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비씨글로벌카드가 어떤 곳에서는 Discovery, 다이너스클럽, UnionPay(銀聯,银联) 중 한 카드로 인식한다고 들었는데

디스커버리가 찍힌거 보니 신기합니다.

엔하위키의 "비씨 글로벌 카드"항목보면 

북미에선 디스커버로, 일본에선 JCB로, 중국에선 UnionPay로 인식되고 나머지는 다이너스 클럽으로 인식한다고 한다.

라던데 구글은 비씨글로벌 카드를 디스커버로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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