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국정부(The United States Goverment)에서 "The Goverment Innovation Pkatform"이라는 제목으로 정부 자체 PaaS(Platform as a Service, 서비스로서의 플랫폼)[각주:1]을 구축하여 서비스를 하였습니다.
현재는, 미국 각지의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각 시스템의 경우 각지의 공공기관에서 서버구축하고, 운영하는데, 같은 내용을 중복 개발/구축/운영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이렇게 같은 내용인데도 중복 개발 및 구축, 운영하여 낭비하는 비용이 많다 보니, 각지의 공공기관이 각각 개발/구축/운영으로 드는 비용이 PaaS로 개발/구축/운영하는 것보다 비용이 많이 듭니다.
미국 각지의 공공기관에서 서버 구축 및 운영, 트래픽 비용을 각각 내는 것보다, 미국 정부가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후 각지의 공공기관이 내던 서버 구축, 운영 트래픽 비용을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처리할 것입니다. 이경우 장비 구입, 중복 개발등의 중복되는 비용을 절약등의 경제성 효과가 생깁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구축하면 급증하는 트래픽을 바로바로 대응할 수 있게 하는 유연성, 확장성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추가로 관리 측면으로 Control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3가지 장점때문에 미국 정부가 클라우드 컴퓨팅을 직접 도입하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ps. 아마 미국 NSA가 cloud.gov를 감시하겠다는 생각을 해봄. (미국의 이야기이니, cloud.gov를 이야기 하면 한국 국정원이 잡아가는 게 아니라 미국 CIA가 잡으러 올듯한 기분은 뭘까?)
PaaS(Platform as a Service)는 SaaS의 개념을 개발 플랫폼에도 확장한 방식으로, 개발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할 필요 없이 필요한 개발 요소들을 웹에서 쉽게 빌려쓸 수 있게 하는 모델이다. [본문으로]
개발자(Developer)와 감사자(Auditor)가 생각하는 클라우드(Cloud), IaaS, PaaS, SaaS정의
정보시스템 감사를 하는 감사자(Auditor)가 생각하는 클라우드(Cloud), IaaS, PaaS, SaaS의 정의는 아래 미국 정보시스템 감사통제협회 ISACA(Information Systems Audit and Control Association)에서 내놓은 2014 CISA(Certified Information Systems Auditor) 리뷰 매뉴얼책을 참조하였습니다.
미국 정보시스템 감사통제협회 ISACA(Information Systems Audit and Control Association)의 CISA(Certified Information Systems Auditor) 매뉴얼에서 나오는 클라우드와 IaaS, PaaS, SaaS정의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에 대해 기본적인 정의를 내린 두 기관은 NIST(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와 클라우드 보안 연합(Cloud Security Alliance)이다. 두 단체 모두 클라우드를 설정이 가능한 컴퓨팅 자원(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및 서비스)의 공유 저장소에 필요할 때 즉시 이용가능한 편리한 네트워크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하나의 모델로서 정의하고 있다. 클라우드에서는 이러한 자원들이 최소의 관리노력 또는 서비스 제공자와의 최소의 상호작용으로 신속하게 보급될 수 있다.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설명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서 공공서비스에 비유를 들 수 있다. 전기, 가스, 수도 사용에 대해 기업이 비용을 지불하는 것처럼 사용량에 따라 IT서비스에 대해서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선택권이 생긴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모델
서비스모델
정의
고려사항
서비스로서의 인프라
(Infrastructure as a Service: IaaS)
프로세싱, 스토리지, 네트워크 그리고 기타 기본적인 컴퓨팅 자원 제공 가능성
운영체제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어떠한 소프트웨어라도 고객이 가동운영할 수 있도록 해준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부터 서비스 장애가 발생할 경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서비스로서의 플랫폼
(Platform as a Service: PaaS)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가 지원하는 프로그래밍언어 및 툴로 고객이 개발 또는 도입한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을 클라우드 인프라 상에서의 가동 가능성
가용성
기밀성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데이터베이스가 외부에 있음으로 인해 보안사항 위반 시 프라이버시 및 법적 책임 문제
데이터 소유권
e-discovery 관련 문제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Software as a Service: SaaS)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의 사용 가능성.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은 웹브라우저와 같은 저사양 단말용(thin client)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단말기에서 접근 가능하다.(예: 웹기반 E-mail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에 대한 소유권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이 가동되는 장소
출처: ISACA, Cloud Computing: Business Benefits With Security, Governance and Assurance Perspectives, USA, 2009, 5페이지 도표 1.
정보시스템 개발을 하는 개발자(Developer)가 생각하는 클라우드(Cloud), IaaS, PaaS, SaaS, BaaS의 정의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도식화하여 표현할 때 사용하던 구름 모양의 아이콘에서 유래된 것으로, 구름과 같은 무형의 공간에서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업무들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을 뜻한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란 컴퓨팅의 기능을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단말만 있으면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설명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클라우드 서비스의 가장 기초적인 모델, 쉽게 말해 컴퓨터와 같은 기본적인 저수준 자원(인프라스트럭처:Intrastructure)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물리적인 컴퓨터도 상관없지만 대부분 가상 서버를 제공한다. 컴퓨터 외에도 가상의 저장소(디스크), 방화벽, 로드밸런서, IP주소, 가상LAN까지 제공하기도 한다. IaaS이용자는 인터넷으로 요청만 하면 원하는 컴퓨팅 환경을 수 분 이내에 사용 가능한 상태로 제공받을 수 있고 사용한 만큼만 지급하면 된다.
PaaS(Platform as a Service)
서비스 제공자가 운영체제, 프로그래밍 실행 환경, 데이터베이스, 웹 서버와 같은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해주는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 플랫폼의 라이선스 구매나 복잡한 설치 과정 등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 PaaS위에 구축한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나면, 이를 지탱하는 데에 필요한 밑단의 컴퓨팅 파워와 저장소 크기도 자동으로 늘어난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클라우드로 서비스되는 일반 사용자가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클라우드로 서비스한다는 것은 사용자가 자신의 컴퓨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건 네트워크만 연결되어 있다면 그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G메일이나 드롭박스가 대표적이다.
BaaS(Backend as a Service)
넓게 보면 PaaS에 포함할 수도 있는 서비스로 최신 트랜드의 모바일 혹은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공통으로 쓰이는 기능을 묶어 백엔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 관리, 각종 통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의 연동, '푸시 노티피케이션[Push Notification]'등이 이에 포함된다. BaaS를 사용하면 앱 개발자는 UI등 프론트엔드에 집중할 수 있어서 앱 개발이 빨라지고 직접 구축하는 것에 비해 안정적인 서비스도 가능하게 된다.
위의 감사자와 개발자가 생각하는 클라우드, IaaS, PaaS, SaaS정의를 견주어 보면 약간의 시각의 차이가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감사자(Auditor)의 경우는 회사 조직의 전략과 목표, 그리고 외부 위협 및 위험 대처에 대하여 감사를 하다보니 고려사항에 법적 책임과 소유권, 서비스 장애 등의 대책까지 고려를 해야합니다. 결국에는 기업 측면에서 바라보게 되구요
개발자(Developer)의 경우는 클라우드, IaaS, PaaS, SaaS를 구현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정의 및 작동과 기능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시각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동작 기능 측면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개발자와 감사자 모두 시스템을 보는데에, 감사자가 기능을 중시하나 기업 거버넌스와 IT거버넌스에 맞게 해석한다면, 개발자는 말그대로 개발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동작, 기능 측면에서 해석하게 됩니다.
이번에 CISA(Certified Information Systems Auditor)시험을보고 나서 개발자가 생각하는 것과 감사인이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느낌을 클라우드 개념 정리할때 위의 내용처럼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되더군요.
개발자도 개발자의 시각에서만 바라보지 말고, 사용자 그리고 감사자의 시각으로 어떻게 보는지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CISA시험을 통해 느낍니다.
Android Platform에서 멀티미디어 관련한 부분은 PacketVideo사에서 만든 OpenCORE로 구성되어 있다.
OpenCORE의 아키텍처와 서비스를 알아야 안드로이드 관련 멀티미디어 구현의 이해가 쉽게 될것이다.
OpenCORE는 자바 기반의 오픈 소스 멀티미디어 플랫폼이다.
서드파티(Third-Party)와 하드웨어 미디어 코덱, 입출력 장치와 콘텐츠 정책을 위한 인터페이스 제공
3GPP, MPEG-4, AAC, MP3 포맷을 지원하며, 미디어 재생, 스트리밍, 다운로딩, 그리고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 재생 지원
MPEG-4, H.263, 그리고 AVC(H.264)와 JPEG등의 비디오와 이미지를 위한 인코더와 디코더 지원
AMR-NB와 AMR-WB를 포함한 스피치 코덱 지원
MP3, AAC, AAC+를 포함한 오디오 코덱 지원
3GPP, MPEG-4, JPEG를 포함한 미디어 레코딩 지원
324-M 표준 기반의 화상통화 지원
안정성과 경고성 보장을 위하여 PV 테스트 프레임워크 지원 - 메모리와 CPU사용을 위한 프로파일링(Profiling)툴을 지원
OpenCore 코드는 매우 양이 많고, C++로 작성된 full-featured(전체적인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는) 운영체제에 통합되는 구조로 되어 있고 (operating system migration layer), 매우 다양한 함수들이 상속성의 특징과 같은 다양한 레벨간의 인터페이스 여러형태로 패키징 되어 있다.
일본의 도코모에서 한국의 WIPI같은 i-mode에서 써드파티 개발자들에 i-mode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만들수 있게 개방을 하고, "DoCoMo market"을 만들 계획이라는군요.
i-mode에서 앱품질 관리 문제로 개발자들에게 문호를 제약했던 DoCoMo에서 i-mode의 서비스와 앱을 개인이 쉽게 만들수 있게 통제를 푸는 것을 안드로이드 마켓과 아이폰의 앱스토어와 같은 개방형 마켓의 출현으로 가속화 되었다고 합니다.
"The open platform is everywhere in the world today and as the market changes, we would like to provide a platform similar to the smartphone for our i-mode customers," Furuta said. The new platform will be launched in November.
"오픈 플랫폼은 마켓의 변화로서 오늘날의 세계의 어디든지 있고, 우리는 i-mode 고객들에 스마트폰과 비슷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 라고 후루타씨가 말하였습니다. 새로운 플랫폼은 11월달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DoCoMo에서 선보일 플랫폼은 11월달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쟁사인 Softbank에서 iPad를 출시함에 따라 내년 봄에 iPad와 경쟁하기 위해 전자책들을 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충 AFP의 기사를 보고 요약을 하였습니다.
일본에서 Softbank가 iPhone, iPad를 출시함에 따라 DoCoMo가 엄청난 충격에 휩싸인듯 합니다.
한국의 SKT를 본받았는지 i-mode를 공개 플랫폼으로 문호를 열고 (한국에선 SKT가 SKAF를 공개하고 Tstore라는 마켓을 열고 안드로이드 앱과 WIPI앱을 팔수 있게 만들었음), iPad와 경쟁을 한다고 전자책을 푼다고 하군요.
DoCoMo에서 i-mode서비스가 애플과 구글의 마켓으로 점유율이 떨어지자 위와 같은 고육지책을 썼나봅니다.
일본 시장에서 Apple과 Google의 입김이 점점 강해지는가봅니다. 갈라파고스의 IT환경인 일본에서 조차 오픈 플랫폼은 구글과 애플이 주도하면서 갈라파고스의 장벽을 부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