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u서비스를 운영하시고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님이신 한상기 박사님께서, 이번에 관심이 있으시다는 "Social Computing"에 대한 블로그를 개설 하셨습니다.
박사님의 Me2day에 "Social Computing"에 대한 블로그를 개설하셨다고 글을 올리셨구요. [원문 보기] 링크를 클릭하시면 원문을 볼수 있습니다.
제가 요즘 제일 관심을 갖는 분야는 “Social Computing” 이라는 영역입니다. 이를 좀 더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정리하기 위해서 새 블로그 를 열었습니다. 다행히도 이 블로그 주소가 아직 남아있더군요.
Social Computing?
제가 Social Computing에 대해서 잘 모르는 용어라 뭐지를 생각을 하다가, 박사님의 블로그와 Wikipedia의 글을 보고 나서, 지도교수님의 연구분야랑 겹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Wikipedia에서의 Social Computing 정의
Social Computing" refers to systems that support the gathering, representation, processing, use, and dissemination of information that is distributed across social collectivities such as teams, communities,organizations, and markets. Moreover, the information is not "anonymous" but is significant precisely because it is linked to people, who are in turn linked to other people.
지금 내가 프로젝트로 하는 일이, 과학자들의 협업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다, 과학자들이 연구하는 것들을 서로 공유를 해야하는데, 서로 만나는 것이 힘들어서 웹으로 공유를 하면서 비동기적방법인 게시판글올리거나 토론글을 올림 아님 동기적인 방법인 화상회의 등을 이용해서 직접 만나지 않고도 서로의 협업을 끌어올리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웹을 이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하는데, 프로젝트로 하는 것은 시스템 구축만 하면 끝나겠지. 그러나, 시스템 구축후에 과학자들의 관계, 과학자들의 의사소통, 과학자들의 협업에 대한 의견 및 개선사항등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동시에 전달 해주게 되는데 이것도 Social Computing의 범주에 들어갈것 같다.
어찌 보면 Social Computing이란, 컴퓨터쪽 이슈이면서도 사회학적인 이슈도 될수 있을 내용이긴 하다.
그리고 박사님의 블로그 글[나는 왜 소셜컴퓨팅에 주목하게 되었는가?] 을 보다 보면 지도교수님이 보는 관점과 한상기 박사님이 보는 관점이 비슷하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다.
소셜 컴퓨팅이라는 것의 정의를 보고 나서 내가 좋아하는 주제인 것 같기도 하고,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이번 한상기 박사님 블로그에 멋진 글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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