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Nokia 6210s라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학원생이면서 모바일 다음을 애용하는 사용자입니다.

이번에 Daum 모바일TF Daum모바일, 웹어워드코리아2009 모바일웹 이노베이션 대상 수상~!을 받았다고 이벤트를 준비하였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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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모바일 Daum(m.daum.net)에서는 "Daum 모바일웹 고객감사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지요.

Symbian S60v3을 사용하는 Nokia 6210s사용자인 저로서 이벤트를 참여하려고 하니 난감한 일이 발생되었습니다.

분명히 모바일 기기인 Nokia 6210s에서 접속했을뿐인데, Nokia 6210s에 내장된 웹 브라우저와 Opera Mobile 10 Beta2 웹 브라우저 둘다 "모바일 기기에서 만 접근가능한 페이지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아래는 Nokia 6210s에 내장된 웹 브라우저에서 접속하였을때의 결과입니다.

Nokia 6210s에 내장된 웹브라우저에서 모바일 다음에 접속하였을때의 화면

Nokia 6210s에 내장된 웹브라우저에서 고객감사쿠폰 이벤트를 접속할때 나오는 메시지.

아래는 Opera Mobile 10 Beta2에서 모바일 Daum(m.daum.net) 를 접속하였을때의 결과입니다.

Nokia 6210s에 설치된 Opera Mobile 10 Beta2 웹브라우저에서 모바일 다음에 접속하였을때의 화면

Nokia 6210s에 설치된 Opera Mobile 10 Beta2 웹브라우저에서 고객감사쿠폰 이벤트를 접속할때 나오는 메시지.

모바일쪽 개발하는데 여러 기기들중 몇가지만 테스트할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걸 알고 있기때문에 고생 많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똑같은 환경으로 꾸며진 iPhone/iPod Touch뿐만 아니라 기기다양성이 심한 Windows Mobile에서까지 개발하느라 Symbian OS쓰는 Nokia 6210s에서도 불편함이 없이 모바일 Daum(m.daum.net)을 이용하기가 쉽습니다.

다만, 국내에 Nokia 6210s와 Nokia 5800 XPressMusic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아져서 Symbian유저에 대해서도 신경을 조금만 써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냅니다.

참고로 Nokia 6210s에 내장된 웹 브라우저 HTTP Header는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http://www.forum.nokia.com/devices/6210_Navigator/ )

Mozilla/5.0 (SymbianOS/9.3; U; Series60/3.2 Nokia6210Navigator/05.16; Profile/MIDP-2.1 Configuration/CLDC-1.1 ) AppleWebKit/413 (KHTML, like Gecko) Safari/413

그리고 Nokia 5800 XPressMusic에 내장된 웹 브라우저 HTTP Header는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http://www.forum.nokia.com/devices/5800_XpressMusic/ )

Mozilla/5.0 (SymbianOS/9.4; U; Series60/5.0 Nokia5800d-1/31.0.008; Profile/MIDP-2.1 Configuration/CLDC-1.1 ) AppleWebKit/413 (KHTML, like Gecko) Safari/413

Nokia 폰에 내장된 웹브라우저는 webkit엔진을 쓰기 때문에 다음 모바일팀에서도 문제없이 HTTP헤더부분 인식하는 부분을 인식하는 코드부분만 수정하면 모바일 기기로 인식할수 있을 겁니다.

다음 모바일을 만드시는 분들에게 이제 Nokia 휴대폰을 사용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에 Nokia 사용자에게도 다음 모바일을 쓴다는 걸 인식하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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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말 어느날, 학교에서 메일을 보다가 태터캠프 운영진분이 보낸 메일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럴때만 어디선가 누군가 부르지도 않았는데 쑤욱하고 나타나는 gofeel입니다. 


날도 더운데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여기 포항은 길위에서면 저건 분명 햇빛이 아니라 광선총에서 나온 레이져다..라고 느껴질 만큼 덥군요. 머랄까 에어콘이라는 문명의 이기가 이렇게 행복한 물건이었는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그런 순간입니다. 아웅 ㅠ_ㅠ

다름이 아니옵고, 이제 방학도 시작했으니 태터캠프 7회를 오늘 7월에 열려고 합니다. 날짜는 3주뒤인 7월 18일이며, 장소와 내용 주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발표는 무지 짧게 대신 이야기는 길~게 가는 그런 작은 모임으로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의견이 있으시면 아무거나 짧아도 좋고 엉뚱해도 좋으니 지금! 바로 답장 해주세요. 특히, 어떻게 하면 서로 인사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가에 대한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

또 정해지는 사항 진행되는 상황이 있는데로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p.s. 태터캠프 twitter는 http://twitter.com/tattercamp 입니다. follower가 5명 밖에 없어요. T_T

 

6월말에 나온 메일에 태터캠프가 2009년 7월 18일에 열린다고 공표가 되었답니다. 그후 태터캠프 공식블로그태터캠프 Twitter에 날짜와 장소, 주제가 Connectivity라 확정되었다고 알렸습니다.

제 7 회 태터캠프 주제와 일시 장소가 확정되었습니다. 일곱번째 태터캠프는 connectivity를 주제로 7월 18일 두시반 구글코리아에서 열립니다.



TATTER CAMP - Connectivity

태터캠프 - Connectivity



행사요약
행사명 : TatterCamp(태터캠프)
주최/주관 : 태터네트워크재단(TNF)
후원 : 구글 코리아 및 다음 티스토리팀
일시 : 7월 18일 토요일 14:00~18:00
장소 : 구글코리아  - ( 강남 파이넨스 센터 / 역삼역)


제 7 회 태터캠프는 짧은 발표와 BoF를 중심으로 이루어 집니다. BoF는 Birds of a Feather의 약자로서 우리말로 풀이하면 '끼리끼리' 정도가 되겠습니다. BoF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모여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태터캠프에서는 발표후 질의응답시간과 쉬는 시간을 통합해서, BoF를 갖습니다. 발표에 대해서 궁금했던 사항, 발표내용에 대한 제안 그리고,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자유롭게 나누시면 됩니다. 또, 각 섹션별로 나눈 이야기들을 발표를 통해서 전체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BoF세션은 프로젝트 태터툴즈의 각 맴버를 기준으로 한 세션(Textcube.org/Tistory/Textcube.com)과 제안된 주제를 가지고 열리게 됩니다. BoF세션은 아래의 목록을 참고하시고, 새로운 BoF주제는 댓글이나 camp@tattercamp.org로 제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BoF 세션 목록

* Textcube.org
* Tistory
* Textcube.com
* 제 8 회 태터캠프

행사 일정

  • 14:00~14:30 등록
  • 14:30~16:00 오프닝 및 여는 발표 (TNF/Daum/Google)
  • 16:00~17:20 휴식 및 BoF
  • 17:20~17:50 BoF 발표 및 토의
  • 17:50~18:00 Closing

BoF의 진행에 따라서 종료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저번인 6회때에는 시험날이라 제대로 참가를 못하여 아쉬었는데 이번 8회는 방학이다 보니 정말 기분좋게 참가를 할 예정입니다.

이번 제 7회 태터캠프 주제가 Connectivity라고 하여서 저는 아래와 같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Connectivity - 커넥티비티, 접속 가능성 (다른 기종과의 접속 용이성)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점점 Smart Phone의 보급율이 올라가면 Tistory, Textcube, 설치형 Textcube 블로그의 미래는 컴퓨터로 접근하여 포스트(Post)를 보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폰으로 블로그 포스트(Post)를 보고 블로그 댓글과 트랙백까지 달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죠. 언제 어디서든지 컴퓨터만 아니라 핸드폰에서 인터넷을 쓸수 있는시대가 언젠간 도래할것이 아니라 이미 왔습니다.

이미 Tistory같은 경우는 스마트폰에 접속하여 사용할수 있게 서비스를 한 상태입니다. 설치형 Textcube도 스마트폰에 접속하여 사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 모바일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 모바일웹 티스토리! 가장 진화된 Daum의 모바일 서비스..!


아래 그림은 제가 쓰고 있는 스마트폰인 Nokia 6210s에서 Opera mini를 설치하여 모바일 티스토리에 접속하는 화면입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접속이 가능한 Connectivity에서 블로그는 어디로 갈까요? 이번 태터 캠프에선 Connectivity에 대해 많은 생각과 느낌을 토할 예정입니다.

예전에 아침놀님과 같이 Google Map의 Mobile 지원 프로젝트를 같이 할때 기억이 납니다.

Google Static Map API를 사용하여 Google Korea의 위치를 찍은 예입니다.


Mobile에선 Google Map을 보여주기 위해서 왜 Static Map API를 써야하는지에 대해서(Mobile에선 Javascript기능도 약하거니와 다운로드 받는 비용도 상당합니다)와 접근성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때에 Connectivity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태터캠프에선 모바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Google 지도

GPS가 내장된 Nokia 6210s에서 Google 지도 어플을 실행한 결과.

여담으로 위의 화면은 제가 이번에 구입한 Nokia 6210s라는 스마트 폰으로 Google 지도를 실행한 것입니다.  Google 지도를 쓰는데 생각보다 많은 패킷을 씁니다. ㅠ_ㅠ (GPS가 내장되어서 자기 위치는 금방 찾습니다만 WiFi가 내장되어있지 않아 3G로 Google 지도 서버와 통신하여 돈이 좀 들어간답니다)

이번 태터캠프가 BoF형식으로 진행되니 Tistory, Textcube, 설치형 Textcube뿐만 아니라 스마트폰등에서의 Connectivity등의 많은 주제들이 나오고 엄청난 이야기들과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번 태터캠프가 열린 후에 후기의 양이 엄청 많을 걸로 사료됩니다.

ps. 이번에 Nokia 6210s를 구입하여 Mobile로 제 블로그를 접속하고 있습니다. Tistory Mobile 서비스정말 잘 만들어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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