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04-12-20]기사에서 퍼왔습니다.
공개 소프트웨어의 대표격인 리눅스(LINUX)를 누구나 쉽게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한글과컴퓨터는 최근 복합전자매장인 서울 테크노마트에 리눅스 체험관 '글로 벌 리눅스 카페'를 열었다.
이 카페는 리눅스 관련 제품을 관람만 하는 단순한 홍보관 수준을 벗어나 학생 과 직장인 등 일반인들이 직접 리눅스 제품을 이용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기존에도 리눅스 체험관이라는 명칭으로 일부 기업이 개설한 홍보관이나 비즈 니스 미팅을 위한 상담공간은 있었으나 학생이나 직장인 등 일반인도 방문해 리눅스를 써볼 수 있는 공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글과컴퓨터는 "리눅스는 윈도에 비해 실제 사무환경에서 사용하는 데 전혀 차이가 없고 오히려 기업의 소유 총비용(TCO) 절감을 가져다 준다는 개념을 기 초로 체험공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체험공간을 카페와 사무실 을 혼합한 편안한 구조로 꾸몄다. 방문자가 리눅스 관련 각종 매체를 보며 편 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한글과컴퓨터가 개발한 각종 리눅스 전용 프로그램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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