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때 겪고, 회사 입사해서 2013년 중반에 겪어봤던 번아웃 신드롬. 이 번아웃 신드롬을 해결할수 있는 해결책이 다고 해서 유심하게 보았다.
아래의 "직장인 번아웃 신드롬" 해결책을 보니 이걸 실제로 해결할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혼자 고민하지 말고 배우자나 회사 내 멘토를 두어 대화할 것
▶소설·잡지를 읽거나 명함 정리 등의 단순 업무로 일상에 쉼표를 줄것
▶운동 등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을 것
▶기상 시간을 앞당기거나 부서 이동 등의 방법으로 환경을 바꿔볼 것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울 때는 병원의 스트레스클리닉이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볼 것
회사에 멘토가 없는 경우엔 어쩌라고?
취미생활 하기 힘든 야근, 격무에 시달리면 어쩌라고?
회사에서 부서 이동이 쉬운것도 아닌데?
해결책이 너무 추상적이라 실질적인 도움이 안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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