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부모님에게 엄청난 효도를 잘했구나를 느낌.


다른 친척과 비교되게 부모가 나에게 투자를 많이 안했음. 그 이유는 나에게 투자할 여력이 거의 없었지.

그렇지만 다른 친척들보다 투자대비 엄청난 성과를 냈음. 사교육비 적게 쏟아붓고 서울 시내에 있는 대학 진학했으니, 그리고 대학교, 대학원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충당함. 

나는 사회 진출할때 다른 또래에 비해 대출이 전혀 없으니 빚걱정없이 사회생활 출발. (다른 또래들보다 국민연금 시작이 빠르고, 보험 시작도 빠름)


그리고 부모님은 노후대책에 대하여 대책 세우고도 앞날에 대하여 걱정하신걸 보니 나도 걱정이 됨. 얼른 돈 많이 벌어야 할텐데.

내가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그 일이 엄청난 수익을 내야할텐데란 생각을 해봄.


그리고 나는 앞으로의 내 자식에게 교육 투자를 얼마나 할 것인지 등등 여러가지에 대한 생각을 함. 아이 공부에 올인을 전혀 못할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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