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동안 쓴 펜티엄3 750MHZ컴퓨터를 이젠 안쓰기 시작했다.
이유는 ... 노트북이 생겨서이다^^(구식 컴퓨터는 이제 서버로 쓸 예정인데 아직 귀차니즘으로 인해 아직도 서버용 OS를 설치를 안했다 -_-;;)

아부지에게 "컴퓨터 노후화가 심하다고 중고 컴퓨터나 중고노트북이 필요한데요 자금 지원해주세요" 했더니
아부지가 노트북을 사버렸더군요 (왠지 죄송하다는 느낌밖에 ㅡㅡ;)
아부지가 엄포를 놓으시더군요. 성적도 좀 떨어졌는데, 왜 사줘야 하는지?.. 압박을 심히 많이 주셨습니다. 장학금 이번에도 안받으면 큰일 난다는 -_-;;
(몇 년 안되서 군대갈 껀데 새 노트북을 사주셨으니 정말 죄송할 따름이면서 노트북이 너무 아까울 정도)

노트북 사고 나서 몇일이 지난후 장학금 받았다는 것을 알고 본전은 뽑은 것 같다는 이야기도^^


T동 8층 강의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노트북을 사니까 갑자기 살 것들이 생겨버렸다.
우선은 노트북용 도난방지용 자물쇠. 집근처 모닝글로리에서 샀다. 노트북용 도난장치는 좀 비싼 것을 샀다. 이유는 내 노트북이니까^^노트북용 배낭가방과 노트북용 키스킨.
그래서 GMarket에서 배낭가방과 키스킨을 주문하였다.

배낭가방을 사니까 학교에 가지고 다닐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키스킨때문에 노트북 키보드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였다.

이제 나의 노트북 라이프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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