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해돋이 사진
출처 : HAMF님의 블로그 http://blog.daum.net/hamf-1


2005년 생각해보면 너무나 복잡한 연도인것 같았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서 대학교에 입학하고, 대학교 1학년 이때에 별짓은 다해보고(연애만 빼고 ㅡㅡ;) 즐겁게 노느라 정신이 없었고, 공부는 뒷전이었다.. 그래도 학점은 어느정도 나와서 다행 휴
대학교때 인간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 내가 따 수준에 있는 인간관계로부터 아주 친한 인간관계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네요.
인간관계란 것이 참 희안하지? 맨 처음 친해졌던 사람들과도 이제는 연락두절;; 너무나 가까이 가기 어렵던 사람들과도 이제는 가까운 관계도 되고, 인간관계라는 것이 초중고와 완전 달라서 적응이 힘들었네요.
그리고 9월달 이후를 넘어가면서 군대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하였네요.
그때는 군대고 뭐고 생각이 없었는데 이제 애들 군대를 가고 선배들도 군대를 가니;; 마음이 너무 착잡하다.
군대;; 군대생각도 안해봤는데;; 벌써 군대갈 시기이구나;; 언제가지?
2007년 봄에 가려고 생각하려는데;; 산업체로도 가고픈 욕망도 있고 TOEIC 700을 넘겨 카투사 지원해볼까 이런 생각도 하고;;


이런저런 고민도 하고 재미있던 대학시절을 만들었던 2005년은 안녕! 200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제는 2006년에 맞는 새해계획을 짜며 새해를 2005년보다 더 알차게 보내야겠습니다^^
학점도 1학년 1학기보다 더 받게 하도록 노력도 하고 거의 죽어가고 있는 전공학회 P.C.R.C.를 살려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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