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13일 PCRC MT를 갔다왔습니다.
MT장소는 대성리였습니다.
밤에 정말 잘 놀았습니다.
요즘 내가 세상이 정말좁다고 느낀다.
PCRC MT에서 초등학교 동창을 만났지.
PCRC MT에서 친구 누나를 만났고.
이번에 졸업한 누나인데 PCRC에 많이 활동을 하셨다고 한다.
3월 11일 금요일(그날 정보산업공학과 개강총회에서 술을 마시고 2차까지 가서 술을 마심)에서 3월12일 토요일로 바뀌고 집에서 전화가 오니 "빨리 와라, 안 오면 집에 들여보내지 않겠다!"라고 엄포를 놓으셨다. 시간안배를 잘못하여 대중교통으로 집에 못갈것 같었다. 1시에 가까스로 다가올즈음, 홍대입구역으로 잽싸게 뛰어다녔다. 들어오니 역에서 막차가 들어오기 전이었다. 홍대입구역에서 방향표시기판을 보니 을지로순환선이 아니라 을지로입구로 적혀져 있었다. 깜작 놀라 옆에 있는 대학생형에게 물어봤다. 그리고 나서 MT때에 복학생이라고 소개를 한 형이 나를 알아보았다. 그 형이 그때 대학생형이었던 것이다.
참 세상은 좁기도 하지.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