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事変[동경사변, 도쿄지헨,Tokyo Incident] - 群青日和[군청일화,Gunjyou Biyori]


일본 노래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가수를 뽑으라면 도쿄지헨[東京事変, 동경사변]!

도쿄지헨[동경사변] 노래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뽑으라면 군청일화(군죠비요리,Gunjyou Biyori)를 뽑고 싶다.


가사

新宿は豪雨 あなた何處へやら
신쥬쿠와고-우 아나따도코에야라
신주쿠는 호우가 쏟아져 넌 어디로 간 걸까
今日が淸く冷えていく東京
쿄-가아오쿠히에떼이쿠토-쿄-
오늘이 파랗게 추워져가는 도쿄
戰略は皆無 あたし何處へやら
센랴쿠와카이무 아따시도코에야라
전략은 전무 난 어디로 가는 걸까
腦が水滴奪って乾く
노-가스이테키우밧떼카와쿠
뇌가 물방울을 빼앗아 메마른다


「泣きたい氣持ちは連なって 冬に雨を齎している」と云うと 
나키따이키모치와츠라낫떼 후유니아메오모타라시떼이루또이우또 
울고 싶은 기분은 이어져 겨울에 비를 가져온다고 했더니
疑わぬあなた「噓だってよくて 澤山の矛盾が丁度いい」と
우타가와누아나따 우소닷떼요쿠떼 타쿠산노무쥰가쵸-도이이 또
의심하지 않는 너 거짓말이라도 괜찮아 많은 모순이 딱 좋다며

答えにならぬ 高い無料(ただ)の論理で
코타에니나라누 타카이타다노론리데
대답이 되지 않는 비싼 무료 논리로
噓を噓だと往なすことで即刻關係の無い人となる
우소오우소다또이나스코토데솟코쿠칸케이노나이히또니나루
거짓말을 거짓말이라고 받아넘기는 걸로 바로 관계없는 사람이 되지

演技をしてるんだ
엔기오시떼룬다
연기를 하고 있어
あなただってきっとそうさ 當事者を回避している
아나따닷떼킷또소-사 토-지샤오카이히시떼이루
너도 분명히 그럴 거야 당사자를 회피하고 있어
興味が湧いたって 据え膳の完成を待って
쿄-미가와이탓떼 스에젠노칸세이오맛떼
흥미가 솟는다며 음식상이 완성되기를 기다려
何とも思わないフリで笑う
난또모오모와나이후리데와라우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척하며 웃지


突き刺す12月と伊勢丹の息が合わさる衝突地点
츠키사스쥬-니가츠또이세탄노이키가아와사루쇼-토츠치텐
매서운 12월과 이세탄의 호흡이 합쳐지는 충돌지점
少しあなたを思い出していた溫度
스코시아나따오오모이다시떼이따온도
조금 너를 생각나게 하던 온도

ねぇ 答えはないの 誰かの所爲にしたい
네에 코타에와나이노 다레카노세이니시따이
있잖아 대답은 없어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고 싶어
ちゃんと敎育して叱ってくれ
챤또쿄-이쿠시떼시캇떼쿠레
잘 가르치고 꾸짖어 줘

新宿は豪雨 誰か此處へ來て
신쥬쿠와고-우 다레카코코에키떼
신쥬쿠는 호우가 내려 누군가 여기로 와줘
靑く燃えていく東京の日
아오쿠모에떼이쿠토-쿄-노히
파랗게 타오르는 도쿄의 해





동경사변[도쿄지헨, 東京事変, Tokyo Incident]의 다양한 한자 표기

한국에서 사용하는 한자 표기

東京事變 

일본어 표기

東京事変

중국어[번체](繁體中文, Traditional Chinese) 표기 - 대만, 홍콩에서 사용

東京事變

중국어[간체](简体中文, Simplified Chinese 표기 - 중국 대륙, 싱가포르에서 사용

东京事变

같은 한자인데도, 나라마다 동(東,东)의 표기나 변(變,変,变)의 표기가 다르다는 걸 알수 있음 .

이런 거 보면 한자를 쭉 파고 싶단 생각도 들고 

(일본어, 중국어 모두 다 배우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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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사변(도쿄지헨,東京事變,東京事変,东京事变, Tokyo Incidents)의 三十二歳の別れ(32세의 이별)






2012년 9월 4일.

운 좋게 비가 내리는 날 칼퇴근을 하였습니다.

퇴근후 회사에서 건대까지 비를 맞으며 걸으며 동경사변의  三十二歳の別れ(32세의 이별)를 들었습니다.


동경사변의 마지막 앨범인 "東京(Tokyo) Collection" 1번째 트랙에 수록된 곡. 비오는 날에 가사를 음미하며 노래를 들으니 감성적이 되었습니다. 이 노래가 동경사변(도쿄지헨,東京事變,東京事変,东京事变, Tokyo Incidents)의 해산시점에 나온 거라 보니 그 가사들이 해산시점의 동경사변의 구성원[시이나 링고 (椎名林檎), 카메다 세이지 (亀田誠治),하타 토시키 (刃田綴色), 우키구모 (浮雲), 이자와 이치요우 (伊澤一葉)]들이 해체시점에서 느낄수 있는 감정들이 그대로 느껴오는것같아요.


나이가 먹어가니 헤어짐, 이별에 대한 노래들이 마음에 와닿아요. 대학교 다닐때엔 감성적이 아니였지만, 계란한판을 향해 달려가다 보니 감성적으로 변하게 되네요.


아래는 三十二歳の別れ(32세의 이별) 가사

作詞(작사):椎名林檎(시이나 링고) 
作曲(작곡):椎名林檎(시이나 링고)

君は生真面目だと云うけど僕は何時でも好い加減に泳いでいるんだ。

顔を合わす度互いに固い掟の牢屋へ閉じ籠ってしまうね。

僕が居なけりゃ女にも男にもならなくて良いよ。

払った犠牲を競うの止めよう、情けなくなる。

時代が軋んで変わっていく音・・聴こえる?

ほらだれの所為でもないさ。

君が居なけりゃ幸福にも不幸にもならなくて良いよ。

揺らいだ思いを惰性と呼ぼうか、切りがなくなる。

出会って赦して詰った日々の直向きな癖。

若くて夢中で壊して傷んで疲れ果てたいま、時代が歪んで動いている音・・聴こえる?

ほら 僕ら離れ離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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