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22일날 나온 따끈따끈(?)한 Firefox 3에 대한 정보입니다.
오픈소스 웹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가 6월에 최종판이 나올 예정이다. 모질라의 마이크 슈로퍼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21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6월중에 최종판을 출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략)
Firefox 3 RC1 버전이 5월 중순에 나왔으니 6월 초에는 Firefox 3 RC2 버전이 나올 것을 예상합니다.
Firefox 3 RC2에서 거의 안정화가 되면 이제 6월 말쯔음에 Firefox 3 정식버전이 나올 것이라 예측을 할수 있을 듯 합니다.

파이어폭스의 강점 중 하나로 수백의 폭넓은 애드온(add-on) 컬렉션을 들 수 있지만, 각 프로그래머가 다루는 프로젝트를 파이어폭스 3과의 호환성을 갖게 할 수 있도록 갱신하는 것 때문에 업데이트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모질라는 며칠 전 릴리스한 ‘파이어폭스3’의 릴리스 후보 제1판(RC1)을 설치한 150만명의 유저들의 피드백에 주목하고 있다.

슈로퍼 부사장은 “애드온(add-on) 갱신을 기다리는 단계”라며 “피드백을 모으기 위해 당분간은 릴리스 후보판 발표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릴리스 후보판을 발표할 가능성을 인정했다. ‘파이어폭스2’는 3번에 걸쳐 릴리스 후보판 발표를 했다. 슈로퍼 부사장은 “전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제가 많은 피드백을 줘야 Firefox 3 정식버전이 6월달에 빨리 나올수 있을 듯 합니다.응(?)
지금 Firefox 3 RC1에서까지 Firefox 2의 Add on기능과 호환이 되지않은 문제때문에 쓰기가 약간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만, 빨리 해결되었으면 하군요.

Firefox 2에서 정식버전을 기다렸던 기억을 하면서, Firefox 3의 정식버전이 기대됩니다.

ps. Linux용 x86_64버전에서는 갑자기 꺼지는 문제가 있고, PC용은 그럭저럭 문제는 없이 보입니다. 프로세스를 오래 쓰면 어떻게 될련지는 모르겠다만 -_-;;
(Linux나 Windows나 Firefox 3 RC1을 설치한지 얼마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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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64비트 Linux에 Firefox 3 RC1을 설치했습니다.
이모교수님 학부연구생되면서 받은 64비트 Linux (Fedora Core 9 x86_64)에 Firefox 3 RC1을 설치했답니다.

Me2day의 Meta님이 올려진 글을 보고 Firefox 3 RC1! 이 나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오늘 RC1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Firefox 3 RC1설치를 위해서  http://www.mozilla.com/en-US/firefox/all-rc.html에 가서 RC1을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Mozilla Firefox 3 RC1 Download Page

Mozilla Firefox 3 RC1 Download Page (http://www.mozilla.com/en-US/firefox/all-rc.html)


저는 여기서 Linux용 한국어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기로 하였습니다.
Firefox 3 RC1 버전을 다운로드를 /usr/local 폴더에 받았습니다.
/usr/local 폴더에 받은 Firefox 3 RC1 버전 파일을 압축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압축을 풀고 실행을 시켰더니 아래와 같이 나오더군요.
소프트웨어 라이센서 계약조건

Firefox 3 RC1을 처음 실행할때 나오는 소프트웨어 라이센서 계약조건


확인을 클릭했더니 플러그인 호환성 조사를 하다 아래 화면같이 나오더군요.
WELCOME TO Firefox RELEASE CANDIDATE

Firefox 3 RC1버전을 깔고 나서 처음 나오는 WELCOME TO Firefox RELEASE CANDIDATE 화면


오호 Firerox 3 RC1버전이 쉽게 깔리다니 +_+

그리고 프로그램의 도움말(H)에 클릭을 하여 Mozilla Firefox 정보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Firefox 버전 3.0

Firefox 버전 3.0. 이번 RC1부터는 Beta같은 이름이 떨어져나가고 정식버전 준비를 하는지 버전 3.0만 있습니다.


Beta나 RC같은 이름이 없이 그냥 버전 3.0으로 나오군요.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정식버전이 나올 태세인것 같군요. BETA라는 이름이 빠지니가 뭔가 정식버전을 쓰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부터 저는 Firefox 3 RC1을 쓰기로 시작하였습니다 ;)
Firefox 3 RC1로 블로깅중

Firefox 3 RC1로 블로깅중입니다. 이 글은 Firefox 3 RC1로 썼습니다.


써보니까 점점 속도가 빨라지면서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더군요.
그런데 플러그인은 2.0과 호환이 안된다는 -_-;;


RC1이 나왔다면 Firefox 3 정식버전은 언제나올려나? ㅎㅎ
점차 좋아지고 있는 Firefox에 대해 기대하는 것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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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illa JapanGen Kanai님이 스위스에 열린 LIFT 컨퍼런스2008에서 발표하신 “Open Source in Asia” 강연에 대한 생각을 정리를 했습니다.
Mozilla Japan의 Gen Kanai.

Mozilla Japan의 Gen Kanai. http://flickr.com/photos/bunny/2250489728/


아래는 동영상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위스에서 열린 LIFT2008에서 Gen Kanai님이 발표하신 내용은 “Open Source in Asia” 이라는 내용으로 아시아에서 오픈소스라는 관심있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Likejazz님의 글이나 Channy님의 글을 보고 나서 이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아주 흥미있게 보았습니다. 오픈소스에 대해 관심이 아예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서야 흥미를 가졌기 때문에 닥치는대로 관련 글을 읽어보니까 영어로 발표를 해도 알아 먹을 정도로 이해를 빨리했습니다.

Gen Kanai님의 강연의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맨처음에는 Mozilla Foundation이 탄생한 역사를 설명을 하였고, 그다음에는 Firefox와 Thunderbird에 대해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런 다음 Web Browser에서 Firefox의 점유율에 대해 발표를 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는 솔직히 하얗게 표시하는 것이 좋다고 할정도로 처참하지만-_-;;
아시아에서 Mozilla의 4개의 Major 그룹이 있다고 했습니다.
  • Mozilla China (affiliate)
  • Mozilla Japan (affiliate)
  • Mozilla Korea (Community)
  • Mozilla Taiwan (Community)
그리고 아시아에 다른 여러 커뮤니티가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中國)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MS software를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자세히 듣지 않아서 대충 지나갔음)
일본(日本)에 대해서는 2000년도에는 Mozillagumi(Mozilla組)라는 것을 개설하였으며 2004년도에 Mozilla Japan이 설립이 되었다고 하군요. 2007년도에 10~12%의 점유율을 가졌다고 하고 여러모로 대한민국과 비교가 되는군요.
대한민국를 소개하는데에는 인터넷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있으며, 모질라 커뮤니티는 조그만한데 Channy님이 강력하게 커뮤니티를 이끌어간다고 소개를 하고, 여러 보안 프로토콜에 시장이 MS사에 종속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래서 Mozilla, Opera, Apple, Linux가 접근을 하기 힘들다까지 소개했습니다.
대만(臺灣)에 대해서는 조그만하고 열심히 노력을 한다고 소개를 했습니다.
(대한민국과 일본것만 자세하게 들었습니다.)
아시아에서 오픈소스(Open source in Asia)라고 강연을 하시는데, 저가 생각했던것과 거의 비슷하게 아시아인들이 오픈소스에 접근하기 힘든 이유를 설명하셨습니다.
아시아인들이 오픈소스에 접근하기 힘든 3개의 장벽이 있으며 문화(文化), 언어(言語), 교육(敎育)이라고 하셨습니다.
  • Barriers to participation
    • Culture (large barrier?)
    • Language
    • Education
오픈소스에 대해 기여를 하려는 사람들은 이제 점차 늘어날 것이라 하면서 Ruby의 개발자인 松本行弘(Yukihiro Matsumoto)의 예를 들면서 소개를 하였습니다.
대부분 오픈소스에 기여하는 아시아인들은 풀타임잡으로 프로그래머인 분들로 밤에 개발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아시아에서 오픈소스는 점차 발전될 거라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위의 내용은 제가 많은 내용을 짤라먹고 대충 정리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에 있는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오픈소스에 대한 생각은 이러합니다.
Gen Kanai님의 강연대로 정말 오픈소스라는 것에 대해서 대한민국 대학생들은 장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문화의 차이이죠.
대한민국같은 경우는 중,고등학교때까지 대학교 입시에만 매달려서 대학온 친구들이 대부분이라서 컴퓨터쪽에 관심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컴퓨터공학과에서 학점만 따고 졸업하고 대기업가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컴퓨터에 원래 관심있던 친구들 아니면 거의 오픈소스쪽에 관심이 없습니다.
오픈소스에 관심이 생겼다고 합시다. 그렇다만 오픈소스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모르는 사람들과 접근을 해야합니다. 주위 친구들은 관심도 없는 분야를 알아 보려면 열심히 접근을 해야하는데 생각보다 대한민국에서 오픈소스쪽에 접근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오픈소스문화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기때문에 오픈소스에 접근 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그리고 군대문제도 빼먹을 수도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진 만 18세 이상의 남자들은 병역의 의무를 집니다. 대한민국에서 오픈소스에 관심있는 남자들은 우선 병역문제때문에 지속적으로 오픈소스에 참여하기가 어렵습니다.
대학교 1~2년동안 있다 병역을 하고나서 복학해서는 취직에만 매달리는 풍토때문에 오픈소스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거의 보기가 힘듭니다.
언어(言語, Language)의 문제도 있습니다.
한글같은 경우는 영어(English)와 다르게 문법구조도 다르고 아주 생판 새로 공부해야하는 언어입니다. 일본어(日本語)나 중국어(中國語-漢語)같은 경우는 공부하기 쉽고 써먹기가 쉽지만 인도유럽어족의 언어는 거의 공부해도 금방 써먹기가 어렵습니다.
언어의 문제때문에 접근하는 것도 제한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는 불여우(Firefox)에 대해 접근하는 것이 Gen Kanai님의 말씀처럼 MS사에만 접근 가능하도록 웹의 접근이 제한적입니다.
이런 문제는 대한민국정부가 야기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정부가 인터넷 인프라를 잘 갖춰넣긴 해도 MS사에 종속적으로 웹 환경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체들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교과서에 MS사 제품인 Windows와 Internet Explorer만을 취급하는 예도 있을 정도니까, 오픈소스의 발전을 위해서 대한민국정부에서도 오픈소스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해야 할듯 합니다.
오픈소스를 접근하기 위해서 여러 장벽들을 넘어야 하는 대한민국에서 장벽을 없애기 위해서는 여러 노력을 해야할 것인데 저도 이제 노력을 해볼 생각입니다.
여러모로 저의 짧은 생각이였습니다.

이번 "Open Source in Asia” at Lift 08 동영상을 보고나서는 오픈소스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여러 군데서 오픈소스에 대해 지원을 해주면 언젠가는 대한민국에서도 오픈소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이제 대학교 4학년에 진학할 예정인데 졸업하기 전에 오픈소스에 대해 많이 기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ps. Gen Kanai님의 PPT가 나오는 동영상에서 얼마전 홍대에서 진행한 모질라 파티의 사진이 등장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12.15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연말모임때 찍힌 사진이 LIFT2008에서 Gen Kanai의 강연PPT에 올라왔습니다.

그 사진의 출처는 A2님이 찍은 사진으로 Flickr에서 Mozilla Korean Community 사진에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 저도 찍혔다는 것이 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확대를 하시면 제가 찍힌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7.12.15일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연말모임에서

저때 저는 이런 주제로 나에게 Firefox란 무엇인지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하였습니다.
저에게는 Firefox라는 것은 생활 필수품이라 할정도요.
나에게 Firefox생활 필수품이다. (For me, Firefox is means of livelihood)
나에게 firefox는 생활필수품이다. (For me, Firefox is means of livelihood)

나에게 firefox는 생활필수품이다. (For me, Firefox is means of livelihood)


나에게 firefox는 생활필수품이다. (For me, Firefox is means of livelihood)

나에게 firefox는 생활필수품이다. (For me, Firefox is means of livelihood)

이 날 이후로 Firefox는 물론 Open Source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Barrier인 생소한 Open Source 문화(文化)나 언어(言語)등등 오픈소스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위의 어마어마한 장벽이 있는데 저는 이런 장벽을 뛰어넘을려고 할렵니다.
대학교 입학전에 Linux를 알게 되었고, 대학교 1학년때 웹표준(Standard Web)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등등 이제 졸업을 해야할 4학년이 되긴 하지만 오픈소스에 내가 뭘 기여를 한 것이 없군요. 이제부터라도 오픈소스에 대해 기여를 많이 해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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