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본 록 그룹인 CHAGE & ASKA의 노래인 On Your Mark를 듣고는 지브리 실험극장 On Your Mark의 영상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였나 3학년때였나?
이시기에 처음으로 미야하키 하야오(宮崎駿)가 감독한 단편 애니메이션이면서 CHAGE & ASKA의 뮤직비디오인 "On Your Mark"를 보면서 감동받았지요. 이 시기부터 일본 노래를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On Your Mark의 멜로디도 마음에 들었고, 노랫가사도 정말 감동적이였지요.
On Your Mark는 CHAGE & ASKA의 멤버인 시바타 슈지, 미야자키 시게야키를 토대로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가 감수를 하여 만들었다고 하구요. 1995년도 당시 만들어졌던 작품은, CHAGE & ASKA의 전국 순회 콘서트에서 사영되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고 "귀를 기울이면" 애니 극장 상영전 초반에 상영했다고 합니다.
2004년 1월 일본 영화·음반·게임시장 개방전, 2000년도부터 일본 음악 및 일본 애니메이션을 인터넷을 통해 음지으로 구했으니...
구하기 어려운 일본 음악들을 인터넷으로 찾아가며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당시에 일본(日本, Japan)문화에 대해 관심이 있던지라, 이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일본에서 공부하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한일공동이공계 학부유학생이 있다는 걸 알았지만, 너무 늦게 알아서 포기)
어하튼, 평균연령 81세, 5명의 대만 노인들이 대만섬 전부 돌기(환도여행,環島旅行)을 한다는 대만의 은행 광고의 배경음악에서 나오는 CHAGE & ASKA의 노래를 듣고는 중학교때 미야자키 하야오의 On Your Mark를 보며 처음 On Your Mark를 들었을때가 생각 났군요.
일본의 유명한 록그룹 'Chage & Aska'의 동명곡을 애니메이션 뮤직 비디오로 만든 작품. 상영 시간은 7분이 좀 안되지만, 하야오의 장편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이 다 들어가 있는 수작. 이 단편 애니메이션은 <귀를 기울이면>의 극장 개봉 당시 보너스처럼 앞서 상영되었다.
대만(台灣,Taiwan)에서 올려진 동영상이며, Steve Jobs의 자서전에 대한 내용을 만화로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Steve Jobs는 죽기전까지 Walter Issacson에게 본인의 자서전이 출판되기 전까지 절대 본인의 자서전을 읽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후 그의 자서전은 그가 죽은 수 주후에 출판되어 베스트셀러로 되기로 계획되었다.
잡스는 수술을 곧 받지 못한 것을 후회 하였고, 오바마 대통형은 재선하지 못하고 단임 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빌게이츠에게 젊은 시절 마약(LSD)이나 히피 문화를 몰라 창의력이 없는 사람이 되었다고 '독설'을 날립니다. 애니메이션에는 LSD에 취한 두 사람이 춤을 장면도 나옵니다.
자서전에는 Apple TV가 Siri로 동작한다는 힌트도 주고, 스티브 잡스의 영혼이 애플의 여러 제품에서 나온다고 하지요. 그리고 안드로이드 인형들에게 핵폭탄 날린다는 것도...
애플이 Walt Disney가 사후 혼동으로 되지 않도록, Tim Cook을 제다이 기사처럼 훈련하는거 보고 엄청나게 패러디 했군요.
만화를 보다 정말 웃겨서 배꼽을 잡고 계속 보았군요.
Steve Jobs did not ask to read his biography by Walter Issacson before it was published. But he got the cover design he wanted.
The biography, which was published just weeks after Jobs died, is now projected to be a bestseller.
In it, we find out Jobs regretted not getting surgery sooner. He told Obama he was a one-term president. And he said Bill Gates "would be a broader guy" if he dropped acid.
The biography also hints at a new version of Apple TV controlled by Siri. It looks like the spirit of Steve will be with Apple for some time to come.
Will Apple carry out Jobs' goal of waging "thermonuclear war" on Android?
Afraid that Apple will flounder like Disney after Walt passed on, Jobs told his successor Tim Cook never to ask: "What would Steve do?" Instead, Cook should do what's right.
大切なこと、伝える。 - 信濃毎日新聞
(大切なこと、伝える。의 해석 : 중요한 것들을, 전합니다.)
짧은 광고 동영상이지만, 아주 심금을 울리게 합니다. 저런 광고를 한 신문사와 광고를 기획한 사람은 대단합니다. 신카이 마코토에게 애니메이션으로 광고를 맡기다니. 15초짜리 광고지만 심금을 울리고 마음을 울리게 하니, 잘 만들어진 광고같습니다.
이 장면만 봐도 예전에 친척집에 놀러갔다 서울 올라갈때 생각이 나요.
ps. 언제나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엔 꼭 전철이 있습니다. 그분의 취향은 전철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