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에서 Google Map for Mobile의 새 버전(3.3)을 Symbian용과 Windows Mobile용으로 출시하였습니다.
새 버전(3.3)은 Google 지도를 데스크탑과 휴대폰에 별표 점수 매긴 것을 서로 싱크 할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떤기능인지 궁금하여 한번 설치를 해보도록 하였습니다.
Google Maps Version 3.3.0 설치를 안내하는 사이트
Google Maps Version 3.3.0 을 다운로드 받는 페이지.
Symbian용 Google Maps 를 3.2에서 3.3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나는 메시지입니다.
Google Maps 시작할때 화면
Google Maps 3.3에서 새로 나온 Starred Items 기능 설명입니다.
Google Maps 3.3에서 새로 나온 Starred Items들을 Desktop과 Mobile 동시 sync를 하겠다고 합니다.
Symbian S60v3를 사용하는 제 휴대폰인 Nokia 6210s에 Google Maps for Mobile을 설치해보기로 하자고 하여 실제로 다운로드 하여 설치해본 결과... 이전 버전인 3.2에선 잘 보이던 한국 지도는 최신버전 3.3에서 안나오더군요. 한국 지도는 안나와도 위성 지도는 잘 나와서 당황스럽습니다.
사용해본결과 Cache 저장소가 이전 버전과 달라졌다는것과 위성지도는 잘 보여도 일반지도는 아예 안보이는 것을 보고난 후 설치하지 말자는 결론을 내리고 다시 3.2 버전으로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ps. 참고로 Google Maps 3.2 버전은 아래 화면과 같이 Google Latitude와 Search 기능을 제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휴대폰에서는 지하철노선도를 검색할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이로 인해 휴대폰에 구입시 기본적으로 지하철노선도를 검색할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기본으로 딸려 있다고 생각을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에서는 지하철노선도를 검색할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구입시에 넣어주질 않습니다. 그래서 직접 설치를 하던지 아님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검색해야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WM계열의 스마트폰이나 Nokia 6210s와 같은 Symbian계열, 오바마 대통령이 사용하는 BlackBerry에서 지하철 노선을 검색하려면 3G망이나 Wifi를 사용하여 인터넷에 접속하여 검색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그나마 해소해줄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Métro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Métro라는 어플리케이션은 아래와 같은 PDA, Smartphone OS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나온 겁니다.
Palm
PocketPC
Ms Smartphone (Windows Mobile Phone에서 사용 가능)
Symbian UIQ
Symbian S60 (KT에서 출시한 Nokia 6210s가 이 OS를 사용함)
Symbian S80
Symbian S90
BlackBerry (SKT에서 출시하는 BlackBerry폰용)
iPhone (Apple서 나욘 iPhone 및 iPod touch에서 사용 가능)
Nokia 6210s (Symbian OS)에서 실행한 Métro (Nokia 6210s에서 갈무리)
전 세계의 지하철 노선도(심지어 Paris같은 경우는 버스까지 가능)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지하철 노선도 뿐만 아니라 평양 지하철 노선도까지 검색할 수 있지요.
Métro에서 검색할 도시 설정. Nokia 6210s에서 실행한 Métro (Nokia 6210s에서 갈무리)
이 어플리케이션의 최대 장점은 전 세계 대도시의 지하철 노선도를 검색할수 있으며, 어느 OS에서도 설치가능(Smart Phone)하여 플랫폼에 가능한 독립적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최대 단점이라고 하면, PC나 LG, 삼성과 같은 휴대폰에서 검색할 때 처럼 그래픽으로 보기 좋게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픽으로 보기 좋게 나오지 않는 단점이 있다만 출발역과 도착역을 지정해 주면 어느 역에서 몇 호선으로 갈아타면 최단경로, 최소환승으로 몇 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는 식으로 알려줍니다.
Métro 시작역과 도착역지정하여 검색 설정 (Nokia 6210s에서 갈무리)
Métro 시작역과 도착역지정후 검색한 화면. 지하철 최소 환승과 최단거리를 알려줍니다. (Nokia 6210s에서 갈무리)
그림이 없어서 아쉬운 건 지하철 노선도 그림파일로 사용하면 될듯 합니다.
이런 어플이라도 없으면 스마트폰의 활용가치가 많이 떨어졌겠죠? (휴대폰의 사용목적이 전화통화 말고도 지하철 검색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답니다.)
아래는 Symbian OS를 사용하는 Nokia 6210s에서 Métro 화면갈무리입니다.
Métro 시작역과 도착역 지정화면. (Nokia 6210s에서 갈무리)
Métro 시작역과 도착역 지정 후 지하철 최소 환승과 최단거리를 알려줍니다. (Nokia 6210s에서 갈무리)
6월말에 나온 메일에 태터캠프가 2009년 7월 18일에 열린다고 공표가 되었답니다. 그후 태터캠프 공식블로그와 태터캠프 Twitter에 날짜와 장소, 주제가 Connectivity라 확정되었다고 알렸습니다.
제 7 회 태터캠프 주제와 일시 장소가 확정되었습니다. 일곱번째 태터캠프는 connectivity를 주제로 7월 18일 두시반 구글코리아에서 열립니다.
태터캠프 - Connectivity
행사요약
행사명 : TatterCamp(태터캠프)
주최/주관 : 태터네트워크재단(TNF)
후원 : 구글 코리아 및 다음 티스토리팀
일시 : 7월 18일 토요일 14:00~18:00 장소 : 구글코리아 - ( 강남 파이넨스 센터 / 역삼역)
제 7 회 태터캠프는 짧은 발표와 BoF를 중심으로 이루어 집니다. BoF는 Birds of a Feather의 약자로서
우리말로 풀이하면 '끼리끼리' 정도가 되겠습니다. BoF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모여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태터캠프에서는 발표후 질의응답시간과 쉬는 시간을 통합해서, BoF를 갖습니다. 발표에 대해서 궁금했던 사항, 발표내용에
대한 제안 그리고,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자유롭게 나누시면 됩니다. 또, 각 섹션별로 나눈 이야기들을 발표를 통해서
전체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BoF세션은 프로젝트 태터툴즈의 각 맴버를 기준으로 한
세션(Textcube.org/Tistory/Textcube.com)과 제안된 주제를 가지고 열리게 됩니다. BoF세션은 아래의
목록을 참고하시고, 새로운 BoF주제는 댓글이나 camp@tattercamp.org로 제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BoF 세션 목록
* Textcube.org
* Tistory
* Textcube.com
* 제 8 회 태터캠프
행사 일정
14:00~14:30 등록
14:30~16:00 오프닝 및 여는 발표 (TNF/Daum/Google)
16:00~17:20 휴식 및 BoF
17:20~17:50 BoF 발표 및 토의
17:50~18:00 Closing
BoF의 진행에 따라서 종료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저번인 6회때에는 시험날이라 제대로 참가를 못하여 아쉬었는데 이번 8회는 방학이다 보니 정말 기분좋게 참가를 할 예정입니다.
이번 제 7회 태터캠프 주제가 Connectivity라고 하여서 저는 아래와 같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Connectivity - 커넥티비티, 접속 가능성 (다른 기종과의 접속 용이성)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점점 Smart Phone의 보급율이 올라가면 Tistory, Textcube, 설치형 Textcube 블로그의 미래는 컴퓨터로 접근하여 포스트(Post)를 보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폰으로 블로그 포스트(Post)를 보고 블로그 댓글과 트랙백까지 달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았죠. 언제 어디서든지 컴퓨터만 아니라 핸드폰에서 인터넷을 쓸수 있는시대가 언젠간 도래할것이 아니라 이미 왔습니다.
이미 Tistory같은 경우는 스마트폰에 접속하여 사용할수 있게 서비스를 한 상태입니다. 설치형 Textcube도 스마트폰에 접속하여 사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 그림은 제가 쓰고 있는 스마트폰인 Nokia 6210s에서 Opera mini를 설치하여 모바일 티스토리에 접속하는 화면입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접속이 가능한 Connectivity에서 블로그는 어디로 갈까요? 이번 태터 캠프에선 Connectivity에 대해 많은 생각과 느낌을 토할 예정입니다.
예전에 아침놀님과 같이 Google Map의 Mobile 지원 프로젝트를 같이 할때 기억이 납니다.
Google Static Map API를 사용하여 Google Korea의 위치를 찍은 예입니다.
Mobile에선 Google Map을 보여주기 위해서 왜 Static Map API를 써야하는지에 대해서(Mobile에선 Javascript기능도 약하거니와 다운로드 받는 비용도 상당합니다)와 접근성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때에 Connectivity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태터캠프에선 모바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GPS가 내장된 Nokia 6210s에서 Google 지도 어플을 실행한 결과.
여담으로 위의 화면은 제가 이번에 구입한 Nokia 6210s라는 스마트 폰으로 Google 지도를 실행한 것입니다. Google 지도를 쓰는데 생각보다 많은 패킷을 씁니다. ㅠ_ㅠ (GPS가 내장되어서 자기 위치는 금방 찾습니다만 WiFi가 내장되어있지 않아 3G로 Google 지도 서버와 통신하여 돈이 좀 들어간답니다)
이번 태터캠프가 BoF형식으로 진행되니 Tistory, Textcube, 설치형 Textcube뿐만 아니라 스마트폰등에서의 Connectivity등의 많은 주제들이 나오고 엄청난 이야기들과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번 태터캠프가 열린 후에 후기의 양이 엄청 많을 걸로 사료됩니다.
ps. 이번에 Nokia 6210s를 구입하여 Mobile로 제 블로그를 접속하고 있습니다. Tistory Mobile 서비스정말 잘 만들어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