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모 과목 중간고사 문제 채점을 해보았다.

채점전에 교수님이 직접 문제를 풀라고 하셔서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윙미?

Linux System에 대해서 좀 안다는 나 조차 문제가 세세하게 나와서 많이 틀렸다 -_-;;


시험문제는 엄청 쉽게 보이다가 결과는 나도 헷갈렸다. @.@

작년에 이런 개념들은 당연히 알고 있는 것도 틀리고 그래서 책을 찾아보아서 개념을 다시 깨우치게 되었다.

작년에 열심히 공부하였던 과목이 1년지나니 개념을 까먹어서 고생하니 이거 내가 뭐랄까 바보가 된 기분이였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는 것을 이번 일을 계기로 깨달았고, 다시 책을 보고 복습을 하고 있다. -_-;;


ps. 내가 봐도 시험문제들이 틀릴법한 곳에만 다 낸듯한 기분이 든다. 기본 개념을 묻는 작년 시험과 다름을 한 눈에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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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눅스커널책을 사서 공부하다가 리눅스 커널 만지는 재미에 푹 빠졌다.
생각보다 재미있군. 근데 재부팅하는게 귀찮어 -_-;;
reboot 치거나 shutdown -hr 치거나 init 6 치거나 재부팅하는 명령어는 거기서 거기라 내키는대로 -_-;;
 
리눅스 커널책들을 보니까 내가 1학기때 배웠던 시스템프로그래밍을 대충 공부한 느낌이 든다 이거원 -_-;;
3학년 1학기때 열심히 공부한것같은데 왜이리 대충공부한 느낌이 나지?

이것저것 만지작하다 보면 벌써 밤이다. 너무 재미들린 것 같다.
나 1~2년전 방학때에는 노느라 알바하라 정신이 없었는데 이제는 공부에 재미걸렸으니 나도 신기할 정도.

(성적표 나왔는데 전공은 생각보다는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는 성적나와서 짜증나고, 교양 학점은 전공보다 더 안나와서 캐안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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