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대학원 석사1~2차가 끝나가고 12월달 말이 되었습니다.
12월달엔 정말 여러가지 일들로 저는 정말 학교다니는 것이 너무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이런 때엔 정말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었지요.
2009년 12월 24일, 정말 어디론가 남들이 있는 곳이 아닌 저기 먼 곳으로 떠나고 싶었습니다.
저에겐 대학시절에 아르바이트하면서 벌어둔 자금이 있긴 하여도, 본인이 군미필이라는 것과 여권이 없어서 해외여행은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그러나 모 형님(무적전설님)께서 제주도에 있다는 이야기 듣고 나선 갑자기 제주도에 가고 싶더군요.
제주도!
제주도는 멀리 떠난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장소이기 때문에 제주도에 정말 떠나보자는 생각을 갑작스럽게 하였고, 생각도 안하게 바로 제주도 가자!고 결심을 하였습니다. (아래는 미투데이라는 사이트에서 24일에 작성한 제주도 여행 계획을 한줄로 끄적여본 내용들입니다.)
2009/12/26 - [Me2Day] - 미투데이에 작성한 제주도 여행 계획기
제가 제주도에 갈려고 하니 무적전설 형님께선 2010년 1월 4일까지 제주 올레길을 탐험하고 있었다죠. 아래 소개된 제주걷기여행의 사진과 부록을 작성한 박성기(무적전설)님말만 듣고 제주 올레길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박성기(무적전설)님이 작성한 T*옴니아2 여행가를 위한 여행동반자로 거듭나다!을 보고 나서 제 스마트폰인 Nokia 6210s에서도 GPS로 경로 기록하고, 어떻게 다녔는지에 대해 GPS태그 사진 붙이고 등의 블로그 글을 작성해 볼까 이런 생각도 해보게 되었지요.
그래서 제주도 올레길을 걸을때 제 휴대폰인 Nokia 6210s에 내장된 GPS기능을 사용하여 Nokia Sports Tracker와 Location Tagger, Here and now, Nokia Step Counter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여행길 기록을 남기고 오겠습니다.
아무튼, 제주올레길 사진찍고 Windows Mobile기반 휴대폰과 PDA에 내장된 GPS로 걸었던 곳을 기록한 책의 부록을 쓰신
박성기(무적전설)님께서 놀러오라는 이야기 듣고 나서 제주 올레를 무작정 가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 가자는 생각을 무작정하려니 어떻게 가려니가 문제가 되었지요. 여행 계획잡을때 문제점이 제주도 가는 방법을 어덯게 정할까였습니다.
육지가 아닌 섬인 제주도에 가려면 비행기, 배, 열차+배편등의 방법 중에서 제일 편한 방법인 비행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비행기 예약을 하려고 하니 어디서 예약을 해야 싼 가격에 갈수 잇을까 생각하다 Daum에서 운영하는 Daum 여행이라는 사이트에서 국내선 비행기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Daum에서 운영하는 국내 항공예약 사이트
Daum 여행에서 국내선 비행기 예약을 하여 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 12월 29일 오전7시 25분 김포공항출발-오전 8시45분 제주공항 도착과 2010년 1월 1일 오전 10시 20분 제주공항출발-오전11시25분 김포공항도착 왕복표를 구입하였습니다. 갑자기 구상한 여행일정을 잡다보니 3박4일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행기 왕복표를 구입하다 보니 아래와 같은 비용이 들었더군요. 제주항공을 이용해서 가게 되었는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보다 싼 가격으로 제주도에 가게 되었습니다.
2009년 12월 29일~2010년 1월 1일로 제주도로 갔다오는 일정을 잡아놓고 나고선, 제주도 어디서 숙식해야할지가 걱정되더군요.
제주도 현지에 있는 박성기(무적전설)형님께 트위터로 질문을 해보니 아래와 같은 답이 나왔습니다.
제주올레 홈페이지 보고 숙소를 선택해서 예약하라는 거였군요.
이로서, 육지에서 제주도에 갈 채비는 다하였고, 제주도에서 3박4일 어떤 숙소에서 보낼지에 대한 것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남자니깐 어디든지 잘 곳만 있으면 잘 수 있으니깐, 호텔, 모텔, 여관, 여인숙 이런거 가리지는 않으니 ㅎㅎ.
제주 올레길 탐험하기전 숙소 결정과 일정 잡기는 토요일에 확정짓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