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it.ly/fennec-android 에 안드로이드용 Mozilla Fennec의 설치파일(apk파일)을 다운 받은 후, 모토로이에 안드로이드용 Mozilla Fennec을 설치를 해보았다.

10M가 넘는 apk의 압박에 설치하는것도 힘들었다.

설치후 아래와 같은 상황 발생



무려 31.72MB를 차지. 이러면 모토로이에 어플 제대로 깔지 못한다. (SKAF때문에 원래부터 메모리에 설치할 용량이 부족한데 31.72MB라면 어플을 대부분 지워야하는 소리)

아쉽지만 Mozilla Fennec은 모토로이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서 지워야겠다. 후기는 이 글을 올린 후에 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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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마켓만 있는 것이 아니라 비공식 앱스토어인 SAM((SlideME Application Manager)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Android 2.1로 업데이트한 모토로이에 SAM을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설치는 아래와 같이 하면 됩니다.

(저는 우분투에서 작업한 관계로 터미널로 직접 설치를 하였습니다.)

studioego@studioego-laptop:~/dev$ wget http://slideme.org/sam2.apk

studioego@studioego-laptop:~/dev$ adb install sam2.apk

243 KB/s (521713 bytes in 2.096s)

pkg: /data/local/tmp/sam2.apk

Success

studioego@studioego-laptop:~/dev$



드디어 모토로이에서 Google의 Android Market이 아닌 3rd party Market을 즐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토로이에 SlideMe Application Market이 설치되었습니다.


Google Checkout 이 막혀 유료결제 앱을 사용못하고 이제는 게임까지 사용못하는 한국 Android Market의 대안으로 SlideMe Application Market으로 여러가지 어플들을 즐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SlideMe Marketplace의 어플 카테고리

SlideMe Marketplace에 있는 어플 목록들


여기서 SocialDroid라는 어플을 선택하였다.

여기서 SocialDroid라는 어플을 설치하게 됨.



참고로 이 SlideMe Application Market에 있는 어플들이 Google Android Market에 있던 것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어플의 갯수가 적어서 아쉬었습니다.

그럼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이 아닌 곳에서도 다양한 어플의 세계로 빠져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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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모토로이를 구입한 2월이 지나 드디어 4월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SKT로 가입한 모토로이의 유심 기변이 가능하게 된것이죠.

SKT와 KT 모두 USIM관련 락을 해제를 해야합니다.

 SKT에서는 'USIM 잠금 해제' 및 '타사간 USIM 잠금 해제'를 하고, KT에선 '휴대폰 타사 이용 서비스 신청'을 한 후, 모토로이에 SKT유심칩을 KT 유심칩으로 바꾸었습니다.

모토로이를 켜보니 엉?! SKTelecom 대신 KT가 뜹니다 두둥!!

KT Android 폰이 되었습니다?!

KT Sim으로 끼운후 문자를 받고 있습니다.

모토로이에 아무런 값을 지정하지 않고 유심만 바꾸었을뿐이고, KT로 통화와 문자가 되었을뿐이고.

이렇게까지 하면 KT 유심칩을 끼운 상태에서 통화와 문자만 가능합니다.

여기서 KT 3G망까지 쓰려면 아래 링크에 있는 SHOW APN을 다운로드 받은후 안드로이드 폰에 설치하면 3G망으로 인터넷 접속까지 됩니다!
(참고로 SHOW APN프로그램은 개인인증 단말 개통안내를 참조하였음)

SHOW APN 아이콘과 아래의 Tmap과 T store의 부적절한 위치를 보십니요...

KT 유심칩끼우고 SHOW APN 설정기로 3G망을 잡을수 있습니다.

이렇게 까지 해서 모토로이에 통화, 문자(sms), 3G망까지 통했으나... MMS는 아직도 계속 씹군요.

어디서 문제일까요? 모토로이에선 메뉴에 APN을 강제로 설정할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KT에서 제공하는 SHOW APN을 이용해서야 3G망을 잡았긴 해도 MMS까진 강제로 설정을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SKT의 모토로이는 MMS를 국제 표준으로 제공한다는데, KT에서는 SKT기계라고 국제 표준 규격이라도 인식을 못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MMS 2건 씹어먹었습니다 ㅠㅠ)


이상, 모토로이의 KT사용기였습니다.

ps. 아래의 글에서 보듯 HTC NexusOne처럼 APN설정을 직접 건드릴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ㅁ-

[넥서스원] KT의 3G인터넷과 MMS설정을 위한 정보 (리셋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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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일, 새벽에 모토로이의 Android 2.1 업데이트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안드로이드펍에서 들었습니다.

설마 만우절일까 했는데, 안드로이드펍에 모토로이 업데이트에 대한 소식에 대한 댓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음 정말로 업데이트를 하는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휴대폰에서 "시스템 업데이트"를 해도 "필요한 업데이트 없음 - 사용자의 시스템이 최신입니다."라고 뜹니다.

어이쿠, Android 2.1 업데이트가 모토로라 사이트와 서비스 센터에서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고는 절망을 하였습니다.



그후, 4월 1일 점심경, 학교에서 모토로라 사이트에 접속한 후, 안드로이드 2.1 업데이트를 시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익스플로러 ActiveX의 문제로 93%까지 업데이트가 진행되다 컴퓨터가 멈추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결국은 모토로라 사이트에서 업데이트 하는 방법 포기를 하였습니다.

컴퓨터를 원망하며, 학교에서 용산으로 뛰어들어, 용산역 아이파크몰 8층에 있는 모토로라 용산 서비스 센터에서 안드로이드 2.1 업데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용산 서비스 센터에 15분 있다 드디어 안드로이드 2.1로 업데이트를 성공!

모토로이에 Android 2.1로 업데이트 한 기념으로 용산 아이파크몰 8층 모토로라 용산 서비스센터에서 찍은 사진.


모토로이의 Android2.1로 업데이트를 한후에는 예전에 보였던 버그들이 많이 사라짐을 알게 되었다.

대체적으로 안정화를 고려 많이 했구나를 알게 되었다. 하루종일 사용하면 메모리 관리를 잘못하는지, 메모리 누수현상으로 인해 메모리가 부족하여 메모리가 부족하다는 현상을 많이 보였는데, 업데이트 이후엔 메모리 관리를 상당히 공을 들여 며칠간 사용해도 메모리 부족 현상을 많이 잡았다.

1. 음악을 들을경우, 화이트노이즈 튕김 현상이 있어서 음악 듣는데 계속 거슬렸지만, 거슬림이 소프트웨어적으로 문제가 있었는지 업데이트 이후로는 튕김현상을 볼 수 없었다. 거기에 음향효과 기능이 추가되어 모토로이로 음악을 그나마 즐길수 있는 폰이 되었다는 걸 보게 되었다.

2. 멀티테스킹 작업을 하다가도 전화받기가 수훨해졌습니다. 예전엔 작업하다가 전화가 와도 바로 못받고 전화를 못받는 상황을 많이 경험했었지만, 이제서야 소프트웨어적 오류가 사라진걸 경험하였습니다.

3. 문자 쓸때 소프트키보드 반응이 너무 느려 사용하다가도 오타가 났었는데, 이제서야 반응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4. 홈에서 메뉴를 드래그할때 반응속도가 빨라진걸 경험하였습니다.

5. 예전에 라디오를 듣다 경험한 잦은 다운, 재부팅은 업데이트 후에 지금까지 경험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Android OS 2.1로 업데이트 이후 모토로이는 너무 급하게 내느라 안정화 작업조차도 안하고 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Android OS 2.1로 업데이트 후의 휴대폰 정보를 보여주는 화면입니다.


모토로이 업데이트된 것을 사용해보니 이제서야 전화통화와 멀티미디어 기능이 자연스럽게 되는 스마트폰이라는 명칭을 붙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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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제목에 Motoroi를 적어서 혼돈 시킬 내용이 있긴 하겠지만 모토로이뿐만 아니라 모토로라사의 안드로이드폰, HTC의 안드로이드폰, 삼성, LG등에서 나오는 안드로이드폰들도 제조사 설정값만 다를뿐, 여기 내용으로 똑같이 연결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주로 Windows에서 Java, Web관련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보다, 안드로이드 폰인 모토로이를 구입후,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틈나는데로 개발하다보니... 진척이 나오진 않더군요,

그래서 집에 있을 주말에는 안드로이드 앱개발에 전념해보자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 후에 집에 돌아다니고 있는 ThinkPad R52에 Ubuntu를 설치하여 Android 개발용 노트북으로 만들어 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Windows와 다르게 Ubuntu(Linux)에서 adb를 설치해도 안드로이드 기기(모토로이, Motoroi, XT720)이 인식이 되지 않더군요.

Windows에선 모토로라사에서 직접 제공하는 드라이버를 설치하여 사용하면 되니 문제 없지만, Linux는 알아서 셋팅을 해야했습니다.


결국은 Ubuntu에 Android Device(Motoroi, XT720)을 인식할수 있도록 삽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SDK를 설치 한후에 adb device 라는 명령어를 치면 아래와 같이 안드로이드 장치가 인식이 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studioego@studioego-laptop:~$ adb devices
List of devices attached
????????????    no permissions

studioego@studioego-laptop:~$

그리고 Eclipse에서도 안드로이드 장치가 인식 되지 않음도 알 수 있습니다.



이럴때엔 아래와 같이 작업을 해야합니다.

lsusb라는 명령어로 usb로 인식을 하는지에 대해 확인을 해보면

studioego@studioego-laptop:~$ lsusb
Bus 002 Device 001: ID 1d6b:0001 Linux Foundation 1.1 root hub
Bus 004 Device 003: ID 0483:2016 SGS Thomson Microelectronics Fingerprint Reader
Bus 004 Device 002: ID 0a5c:201e Broadcom Corp. IBM Integrated Bluetooth IV
Bus 004 Device 001: ID 1d6b:0001 Linux Foundation 1.1 root hub
Bus 005 Device 001: ID 1d6b:0001 Linux Foundation 1.1 root hub
Bus 001 Device 004: ID 22b8:41db Motorola PCS
Bus 001 Device 001: ID 1d6b:0002 Linux Foundation 2.0 root hub
Bus 003 Device 001: ID 1d6b:0001 Linux Foundation 1.1 root hub
studioego@studioego-laptop:~$

모토로이(XT720)은 이미 인식을 했다는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장치는 인식을 한 상태이지만, adb 에서 인식할 수 있도록, 장치를 등록해야 제대로 안드로이드 장비인 모토로이(XT720)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aphyr.com/journals/show/debugging-the-droid-on-ubuntu-karmic

위의 링크를 보고 우선 vim같은 편집기로 /etc/udev/rules.d/99-android.rules 파일을 생성한 후 아래와 같은 내용을 적습니다.

SUBSYSTEM=="usb", ATTRS{idVendor}=="22b8", SYMLINK+="android_adb", MODE="0666"

참고로 Android Device Vendor인 Motorola사의 ATTRS(idVendor)값은 22b8이고 HTC의 경우엔 ATTRS(idVendor)값이 0bb4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모토로이 뿐만 아니라 다른 업체인 HTC, 삼성, LG등의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적용을 할 수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etc/udev/rules.d/99-android.rules를 작성후 저장합니다.

이후 udev 데몬을 재시작 한후, 장비의 연결을 뺀후, 다시 연결하면 모토로이에 USB Debugging 모드로 우분투에서 모토로이 장치를 제대로 인식 할수 있습니다.

아래는 udev 재시작을 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sudo /etc/init.d/udev restart 대신 가급적이면 sudo restart udev를 하라고 나옵니다.

studioego@studioego-laptop:~$ sudo /etc/init.d/udev restart
Rather than invoking init scripts through /etc/init.d, use the service(8)
utility, e.g. service udev restart

Since the script you are attempting to invoke has been converted to an
Upstart job, you may also use the restart(8) utility, e.g. restart udev
udev start/running, process 8066
studioego@studioego-laptop:~$


USB연결을 뺐다 다시 USB연결을 하면 모토로이 장치가 인식되었다는 걸 확인을 아래에서 할 수 있습니다

studioego@studioego-laptop:~$ adb devices
List of devices attached
040376780F01F01D    device

studioego@studioego-laptop:~$

모토로이가 인식되었다는 것을 Eclipse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기념으로 모토로이 화면 캡쳐를 하였습니다. (Ubuntu 9.10에서 Eclipse를 사용하여 Hootsuite라는 트윗 어플을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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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이를 개발용으로 컴퓨터와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위의 관련 포스트를 참조를 하여, 모토로이를 개발용으로 컴퓨터와 같이 연결을 하였습니다.

1. 모토로이폰에서 설정→응용프로그램→개발을 클릭하여 아래 화면처럼 체크를 합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 컴퓨터로 디버깅할때에 USB디버깅 모드를 체크해야합니다!


(참고로, 모의 GPS는 GPS를 사용하는 LBS어플만들때 쓰는 기능이랍니다.)


2. 모토로라사의 사이트에서 모토로이 USB 드라이버인 4.2.0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를 합니다.

참고로 USB 드라이버엔 32bit와 64bit용 두 가지가 있습니다.

http://www.mymotorola.co.kr/product/PrdDownProduct.aspx?id=0045


그런 다음 Eclipse에서 DDMS로 연결을 해보니 드디어 컴퓨터와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연결이 되었다고 화면에 나오군요!!


아래는 저의 모토로이 바탕화면입니다.


아래는 안드로이드펍이라고 안드로이드펍에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아래는 제가 직접 테스트를 해본 "Hello, World!" 앱입니다. 이클립스에서 간단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컴퓨터와 연결하면 앱이 모토로이로 옮겨서 실행되는걸 볼 수 있습니다^^

모토로이에서 AndroidTest라는 간단한 앱을 넣었습니다.

Motoroi - AndroidTest

모토로이에서 AndroidTest라는 간단한 앱을 실행한 상태 - Hello, World!를 띄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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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이를 구입하면서 여러가지 버그들이 많이 나타났지요.

툭별히 음악 어플리케이션에서 음이 계속 튀는 현상, 라디오듣다 나오는 화이트 노이즈, 그리고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의 의 불안정성(사진 찍다 메모리 부족으로 튕김+ 퍼포먼스 문제)으로 최초의 안드로이드폰에 대해 실망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며칠 있다 2월 18일, SKT에서 새로운 모토로이 업데이트가 있다고 알려주더군요.

이번 업데이트에는 Tstore가 들어가는 루머가 안드로이드펍에 돌아다녔다만... 한번 실험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아래는 모토로이를 구입한 2월 11일에서 일주일이 지난 2월 18일에 모토로이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모토로이에서 시스템 업데이트를 누르려고 합니다. 모토로이의 초기버전은 Android OS 2.0.1 - STSKT_N_79.11.29R1 입니다.

가능한 업데이트가 나오군요. SK텔레콤에서 업그레이드 해야한다고 안내 메시지가 나옵니다.이걸 보면 안드로이드 2.1로 펌웨어가 매우 쉽다는걸 알 수 있죠.

다운로드가 끝난후 설치하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이번에 SKT에서 내놓은 모토로이 펌웨어 설치중이랍니다.

드디어 업데이트가 성공했다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업데이트를 했을뿐인데... 모토로이 구입할때 없던 Tstore가 박혔습니다. SKT에서 안드로이드를 손보았군요. ㅠㅠ

이번에 펌웨어 업데이트로 생긴 Tstore에 접속중입니다. wifi로 잡힌 NESPOT으로 접속하고 있습니다.

모토로이에 설치된 Tstore에 무료 어플을 다운로드 중입니다.

이런 영어단어 실행하다... WIPI 컨텐츠가 돌아가지 않는 버그가 생깁니다. (안드로이드폰에 SKAF가 돌아가기때문에 WIPI컨텐츠가 돌아감)

펌웨어 업그레이드 후 버전이 STSKT_N_79.11.29R1에서 STSKT_N_79.11.31R로 바뀌었군요.


모토로이에 펌웨어 업데이트를 한 후 결과. 3줄 요약

  1. 버전이 STSKT_N_79.11.29R1에서 STSKT_N_79.11.31R로 바뀌면서 모토로이에서 보였던 치명적인 버그들이 많이 사라짐. (특히 카메라와 음악쪽 버그들이 많이 사라져 만족스럽게 쓸 정도가 되었습니다.)
  2. 모토로이 안에 있던 SKT의 SKAF 프로세스가 올라갔지만 실제로 뭐하는 기능인지 몰랐다... 이번 업데이트로 제대로 SKAF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되는... SKAF의 각성!
  3. 역시나 SKT입니다. WIPI컨텐츠를 안드로이드폰에 팔려고 Android OS에 WIPI를 올린 SKAF를 올려 WIPI컨텐츠를 쓸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은 말로는 WIPI의 우수한 컨텐츠를 안드로이드에서 맛볼 수 있다는점. 나쁜 말로는 이걸로 순정 안드로이드 폰을 느끼기 힘들어지고, 속도가 느려질거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건 제 의견입니다. 다만 SKT는 Tstore의 많은 컨텐츠를 팔아야 하는 사업자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에선 스마트폰인 안드로이드폰에서 WIPI가 들어간 피쳐폰을 쓸수 있을법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ps. SKT는 아직도 고객보단 돈이 우선인 회사 이미지가 계속 떠올라가군요. @.@ 

ps2. 모토로이가 들어간 Android OS의 장점인 Google 웹 서비스를 그대로 휴대폰에서 느끼는 것 처럼, 모토로이에 들어간 Tstore에선 SKT의 일반폰에 돌아갈 WIPI컨텐츠를 그대로 스마트폰인 모토로이에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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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5일. 저는 Nokia 6210s라는 휴대폰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 휴대폰은 나름 스마트폰이라 일반 폰에서 작동되지 않았던 기능들이 많이 작동되었더군요. 이렇게 사용하다보니, 스마트폰에 대해 관심이 가지게 되었으며, 2009년 말경에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여 어플 개발을 하고 싶었답니다.

안드로이드마켓에 어플올리는 등의 시도도 2010년 내에 할 예정을 하고, 취직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기 위해서 어플 개발 공부를 착착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안드로이드폰을 직접 써보고 싶었지요


결국, 2010년 2월 11일 목요일.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모토로이를 질렀지요.

이것이 모토로이.


모토로이를 구입하려니 껄끄럽게도 SKT였지요. Android OS는 사용하고 싶었고,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보고 싶었던 저로선 SKT가입을 주저했답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안드로이드폰을 만지기 위해서 이 한 몸 바쳐 SKT의 노예가 되기로 하였습니다.

SK텔레콤 고객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모토로이로 SKT가입후, SKT홈페이지에서 SKT회원으로 가입후 저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니... 진짜 SKT사용자가 되었다는 걸 느끼게 되었더군요.


만년 KT사용자(2004년도부터 KTF가 아닌 Let's 010, KT 휴대폰 사용자)에게 요금폭탄을 부르는 SKT를 사용해야하다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KT의 약점은 3G망 사업자인데도, 스마트폰 라인업 SKT에 비해 정말 부실)


모토로이를 구입하여 요금제를 선택해도 올인원45같은 올인원요금제같은 것만 선택해야해서... 선택의 여지가 없더군요.

KT 휴대폰 2회선(Nokia 6210s, LG 인사이트)의 요금을 모두 합친 합계가 SKT 모토로이 한달 사용료보다 매우 적다는 것을 보면, SKT의 요금제는 엄청난 폭탄입니다.

(실제로 KT 휴대폰 2회선중, Nokia 6210s의 한달 요금은 25,000원보다 작게 나오고, LG 인사이트는 한달 요금이 15,000원 안으로 나오니 할말 다했습니다.)

KT를 사용하면서 SKT를 쓰게 되었습니다. SKT 고객 혜택은 돈을 매우 잘 버니 KT보단 좀 많습니다. 그래도 돈독 오른 회사는 확실한듯. -_-;;


ps. 주위 사람들이 요금제가 싼 KT아님 LGT를 쓰는지라 SKT사용자가 주위에 없더군요. 전화과 문자는 계속 KT 회선으로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KT 결합상품가입자라 KT회선으로 전화거는게 싸게 먹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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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홍대정문점에서 실제 쓰고 있는 스마트폰들 나열을 해봄.

 

현재, 제가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폰들입니다.

실제로도 휴대전화 번호가 부여되었습니다.

  1. Nokia 6210s (Symbian S60v3)
  2. LG KU-2000 [인사이트] (Windows Mobile 6.1)
  3. Motorola MOTOROI [모토로이] (Android OS v2.0)


저는 스마트폰에 어플들을 만들어보고 테스트를 할 목적으로 스마트폰들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Symbian S60v3, Windows Mobile 6.1, Android OS v2.0을 사용해보니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 Symbian OS는 설계가 매우 잘되어 있습니다. Symbian OS가 Android OS보다 일찍 오픈소스화 되었다면, 그리고 Ovi Store가 매우 활성화 되었다면 판도가 iPhone이 스마트폰의 혁신이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을것이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Symbian재단은 Android의 오픈소스 성공을 따라해 현재, "심비안, 오픈 소스 전환 완료"가 되었습니다.)



멀티태스킹도 되면서 원하는대로 잘 돌아가고, 전화통화도 잘되는 등등 기능이 잘 돌아가는 잘 만들어진 OS인데... Nokia가 세계1위로 피쳐폰(Feature Phone)시장을 지키다보니, 상대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2. Windows Mobile 6 - 단 한마디로, 재앙입니다. (다만 하드웨어를 빵빵하게 만들어 OS한계를 넘은 HTC HD2를 제외하곤 대부분 재앙급이 되었음)

MS사가 OS설계를 Symbian처럼 전화통화를 잘 하게 만들었다면 모르겠다만... WM이 Windows CE계열, 임베디드 OS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통화하는 부분을 어설프게 만들었다는 느낌을 많이 해봅니다. 그러나 오피스와 아웃룩의 완벽한 호환으로 당분간 기업 시장에서 많이 사용될듯 하나..... 초보자들이 접하기엔 어렵긴 합니다. 공부를 해야하는 OS.

MS사가 Windows Mobile 7을 새로 만들것이니, WM6.x대의 안좋은 기억은 차차 사라질듯.그러나아직 Windows Mobile 7은 나오지도 않았고, 공개조차도 되지 않았음 -_-;;


3. Android - 애는 괜찮은데 아직 베타 수준같은 걸음마

Google에서 야심차게 만들었습니다. 초기에는 부진을 겪었지만, 현재는 어느정도 정상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요.

그러나 Android가 계속 빠른 속도로 버전 업이 된다는 것이 약점입니다. 1.5, 1.6이 나온지 얼마 안되어 2.0이 나오고, 현재는 2.1이 공개되었습니다. Google에서는 Nexus One을 Android v2.1으로 쓴다만, 아직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대부분의 최신 안드로이드폰(1월말, 2월초 출시한 폰. ex, Motoroi)은 아직도 Android v2.0을 씁니다.

거기에 Android는 오픈소스다 보니 커널이 전부 공개되어 있으며, 제조사가 마음대로 뜯어고칠수 있습니다. 여기서 안정성 문제가 있으며, 제조사가 독자적으로 커널을 뜯어고치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하면 어플리케이션의 호환성문제가 제일 걸림돌이 되버립니다.

위의 문제만 해결하면 안드로이드는 괜찮은 플랫폼이 될듯합니다.


3개의 OS를 쓰는 스마트폰들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작성하면서, 참 나도 괴짜 같단 생각을 해보았다.

ps. 스마트폰은 Geek한 사람들에겐 그저 장난감일뿐이다. 일반인들에겐 어렵게 느껴지는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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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초(2월 4일 이후?)엔 TV에서 안드로이드 광고이 출현하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DSC09922
DSC09922 by 잡다한것들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이후 2010년 2월 10일. SKT에서는 Motorola사의 안드로이드(Android) 운영체제 기반의 "모토로이"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였습니다. 이로서, 국내 첫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휴대폰이 정식 발매가 되었습니다.

예약 주문을 한지 하루가 지난 2010년 2월 11일

홍대앞에서 전 모토로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안녕! 모토로이!


모토로이 박스를 풀기 위해서 뜯어보니... 안드로이드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박스도 3단 합체 로봇이였군요. 박스안에 박스에 박스에 박스에 박스가 나왔습니다.

MOTOROI(모토로이) 박스개봉박두!

휴대폰 대리점에서 모토로이를 개통후,연구실에서 모토로이를 만져보았습니다. 전 연구실에서 모토로이에 대해 어떠한지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모토로이를 개봉하여 시행해본 화면입니다. 화면이 큼직한건 iPhone과 흡사하더군요.



맨 처음에 만져본 평으로는 재앙같던 Windows Mobile 6.1기반의 휴대폰보다 정말 빠르다는점과, Google 웹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아무곳이나 느낄수 있다는 점일겁니다.

제가 쓰는 Nokia 6210s에서도 Google 서비스를 접하긴 해도 이렇게 많은 부분을 접하기 힘들지만, Google에서 만든 Android OS를 쓰는 모토로이에서는 구글 웹서비스를 컴퓨터에서나 휴대폰에서나 어디든지 즐길수가 있는점이 장점이 되겠습니다.


만져보고 나선... 연구실에서만 하던 일들을 지하철안에서도 걸으면서도 할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우선 모토로이의 첫 대면식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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